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세ㅡ약대 입학
너무 늦나요...?지금 공기업 다니는데
회사생활은 너무 아니여서요
1. ..
'18.10.12 1:58 PM (112.158.xxx.44)이과 명문대멷 약대 쉽게 가더군요. 80까지 일할 수 있으니까 도전해 보세요.
2. 음
'18.10.12 1:58 PM (1.216.xxx.39) - 삭제된댓글대학원으로 바뀐거 아니였나요?
3. ...
'18.10.12 1:59 PM (39.121.xxx.103)갈 수있다면 늦은거 아니에요.
인생 길잖아요.4. 정
'18.10.12 1:59 PM (69.94.xxx.144)절대 안늦어요. 입학과 졸업을 걱정하셔야지 백세 시대에 마흔 되어 시작해도 안늦다고 봐요 전.
5. 젊은
'18.10.12 1:59 PM (121.179.xxx.235)젊은 대학생 애들도 가기 힘들던데...
피트 시험치고 다시 올려보세요.6. ..
'18.10.12 2:01 PM (59.6.xxx.30)합격하면 가는거죠~~~
입학도 준비하려면 시간 많이 걸리던데요
100세 시대에 뭐가 걱정이신지.....약대 들어가는것도 쉽지 않아요7. 근데
'18.10.12 2:01 PM (223.38.xxx.2)붙는다는 보장만 있음 저도 도전할거 같아요, 저 역시 공기업 다니고 있는데 회사 관둘 자신이 없네요 전.. 떨어지게 되면 진짜 그땐 더 막막할거 같아요 ㅠㅠ
8. ..
'18.10.12 2:03 PM (210.182.xxx.103)근데 약대가는 4년이면 등록금 4000만원 공기업 연봉 약 5000 * 4년 = 2억 4000만원
거기다 개원 비용 생각해서 수지 타산 맞으면 약대가보세요 ..9. 그마이
'18.10.12 2:04 PM (39.7.xxx.240)스카이 공대 나왔고 공부는 자신잇는데
오래되었어요
일단 다른 길을 알아보다보니
전문직이 최고고 주변 친구중에 약사 만족도가 높아서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10. ...
'18.10.12 2:05 PM (121.179.xxx.151)그래도 갈 실력이 되니 이런 고민도 하시는거죠.
부럽네요.
저도 편입으로나마 갈까하다가
화학이 독이라 포기했어요.11. 갑니다.
'18.10.12 2:05 PM (121.128.xxx.80)20년전 저 약대 새내기 시절에도 38세 동기 언니, 29세 동기언니 여럿 있었어요
정년없고 지금도 개국하지 않아도 나이들어서도 파트약사하시는 60대 선배들도 많이 계십니다.12. .
'18.10.12 2:07 PM (223.38.xxx.237)글쎄요. 제일먼저 없어지는 직업
13. ....
'18.10.12 2:08 PM (121.179.xxx.151)그리고 솔직히 약사는
젊은 약사보다 나이좀 있는 약사에게 더 신뢰감 가네요. 저같은 경우는요.14. 안 늦어요
'18.10.12 2:10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36세에 지방대 약대 입학한 가장....남자는 봤어요.
그동안 벌은 돈으로 공부하겠다고, 등록금 싼 지방대 약대 들어갔어요.
가족은..다 시댁으로 들어와서 복닥거리고 살고요.
졸업후..토.일요일에 문여는 약국 개업했더라고요.
밤 늦게까지도 문 여는...15. ....
'18.10.12 2:12 PM (121.179.xxx.151)원글님 입학 합격하신 후 여기에 후기도 올려주세요
화이팅!!16. ..
'18.10.12 2:13 PM (221.161.xxx.79)피트시험쳐서 약대 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위에분들 이런글 올리시는 겁니다.
요즘 이과생들 의때 제외하고 공부 좀 한다는 애들 거의가 피트 공부시도 합니다.
대학성적,피트점수,영어점수 면접으로 선발하는데요. 피트도 과목이 엄청많고 깊이도 전공자 아니면
힘들어요. 5지 선다형도 아니고 7지 선다형으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7번 지문은 답 없음이래요
정확하게 모르면 아무거나 찍을수도 없다는 말입니다.
주변에 약대 공부 1-2년 하다가 그만둔 애들 몇명 있는데요. 너무 힘들다고 하던데요
제가 듣기로는 약대면접시 40대는 가능하면 선발 안해요.
약대교수님들은 약사를 배출의 목적 보다 약학을 발전시킬 인재를 선발하는 목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학원가서 계속 연구를 시키고 싶어 하시기 때문에 한살이라도 젊은 애들을 선호해요.
괜히 공기업 그만두고 약대도 못들어 가면 두마리 토끼 다 놓치는 결과가 되지 않겠어요.
하던일이나 열심히 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17. ㅇㅇ
'18.10.12 2:17 PM (211.36.xxx.139)정성대보다는 정량대로 돌리시고일단 저라면 다니면서 도전해보겠네요.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면 앞으로 살면서 후회할거 같아요..그리고 세상에 쉬운일은 없습니다.
18. 내말이
'18.10.12 2:19 PM (220.123.xxx.111)요새 진짜 약대가기 너무너무 어려워요..
님같은 분이 너무 많아서요.
예전에 공부잘하셨겠지만
쉽지 않으실겁니다.19. 그마이
'18.10.12 2:21 PM (39.7.xxx.240)맞아요 쉬운건 없죠
내년 가을에 결혼 예정이라
그전에 셤치고 싶었어요
회사 다니면서 할 생각이구요
조언 다들 감사합니다20. ...
'18.10.12 2:26 PM (14.37.xxx.104)가족 중 약사있고 공기업 다니는 사람이있는데.... 그냥 공기업다니세요.
21. 근데
'18.10.12 2:27 PM (1.239.xxx.238)저도 학창 시절에 공부 좀 햇었는데요... 이런 고민 백날 해도 답이 없더라구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해서 합격한다는 게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시험 운이라는 것도 있는 듯해요..전 만약 안되면 그 담은 어떻게 해야하나..이런 생각만 들어 포기했어요.결정은 님 몫이겠지만 어쨌든 그런 자신감은 부럽네요..
22. ......
'18.10.12 2:28 PM (211.200.xxx.168)정말 해보고싶은일이면 피트 화학파트 보시고나서 결정해보세요, 남들이 하라고 응원해주든가 말라든가가 중요한건 아니죠.
주위에 스카이나 명문대 공대나와서 결국 화학의 벽을 못넘고 몇년 준비하다가 피트시험 포기하고 다른 진로로 돌린 사람들 많아요. 아무리 돈들여서 학원다니고 과외받고 인강다니고 다해봐도 화학의 벽은 자기가 넘기가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어 포기가 외려 빨랐다는 사람도 있구요.
옜날에 공부 잘하는것과 요새 피트 시험붙는건 너무 상황이 달라요.23. sany
'18.10.12 2:29 PM (58.148.xxx.141)피드시험이얼마나어렵나면은요
그거 떨어진사람이 한의대편입한명뽑는데붙을정도에요
우선학원학번가보세요
스카이 안나온사람없어요
학원비도엄청비싸고24. ㄱㄱㄱ
'18.10.12 2:33 PM (211.36.xxx.94)약대근처도 안가본것들이 없어질 직업이라고 악담함.
25. ..
'18.10.12 2:35 PM (220.85.xxx.168)붙을수만 있다면 당연히 가야죠
전문직이고 평생직장인데요.
못붙고 시간만 날릴까봐 그게걱정인거지.. 회사다니며 시험공부해서 붙는다면 전 가겠어요26. ㅇㅇ
'18.10.12 2:39 PM (175.223.xxx.19)약사..저희 이모할머니
칠십넘으셨는데 일주일 두번가시고
월급받더라구요.. 진짜 전문직 넘사벽인거같아요27. 공기업
'18.10.12 2:40 PM (121.132.xxx.204)직장이 너무 좋아서 그만두라고 하기는 정말 아깝네요.
제 동생이면 좀 더 버텨보라고 하고 싶네요.
그럼에도 죽어도 못하겠다고 하면
1. 일단은 직장 다니면서 피트 시험 보고 점수 나오는지 보자.
2. 40된 후 어떤거 할지 미리 진로 알아보고 시작하자.
3. 그래도 죽어도 할거라면 해.
라고 해주겠어요.28. //
'18.10.12 2:4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희 조카가 의대 번번히 실패해서
화학과 가서 피트시험 2년공부해서 약대
갔는데요 원글님처럼 대부분 명문대 출신이고
거기다 젊어 머리도 잘 돌아가구요
그러니 일단 회사다니면서 공부해서 시험
한번 쳐보고 결정하세요
자신 있음 관두시구요29. 그게
'18.10.12 2:49 PM (59.6.xxx.30) - 삭제된댓글피트시험...젊은 친구들도 계속 떨어지던데요
입학이 쉽지 전혀 않아 보였어요~~
게다가 경쟁률도 높아서 입학조차도 쉽지 않아요30. ,,
'18.10.12 2:49 PM (121.179.xxx.235)피트시험 준비하는 아이들
다들 공부라 하면 누구한테 절대 뒤지지 않는
그런사람들이 오로지 딱 그것 준비만 합니다
학교도 휴학한채로...
근데 여기서는 직장 다니면서 준비해보라니,
그냥 다니던 공기업 다니세요.31. ㅇㅇ
'18.10.12 2:50 PM (211.36.xxx.117)절실함이 있으면 가능해요..요즘은 9급도 쉽지않아요.내가 어떻게해서든 이벽을 넘겠다는 절실함이 있으면 안되면 어떻게하지 이런 생각은 발붙일 틈이 없더라구요..
32. ㅎㅎㅎ
'18.10.12 2:55 PM (59.6.xxx.30)무엇보다 합격이 우선이에요~~
나이걱정은 그 뒤에 해도 늦지않아요
젊은친구들도 휴학하고 매달리는 피트시험을
직장다니며 시험공부 하기 힘들텐데...나이문제가 아니에요
몇년안에 합격할지가 최우선 관건이겠네요33. ....
'18.10.12 2:57 PM (223.62.xxx.12)공기업에서 버텨서 나중에 본부장급 하세요
34. ㅇㅇ
'18.10.12 3:02 PM (211.36.xxx.117)젊은 친구들은 암기에 강하고요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력이 좋아요.이해력과 암기는 서로 상보적 관계에요. 겁먹지 마시고요. 보텅 부정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매우 분석적이에요.그리고 늘 과거와 현실을 보지 미래는 안봅니다.용기를 가지세요
35. 름름이
'18.10.12 3:07 PM (112.168.xxx.150)제 주위에 네 명 준비해서 한명이 36에 붙어서 지방 국립 전장으로 갔네요. 그리고 셋은 다시 원래 하던 일 복귀하거나 창업했고요.(독서실 ㅋ)
붙은 분은 저 예전 직장 상사고 원래 수능에서 중앙대 약대를 붙었던 경우인데 연대 자연계열을 갔던..
영어 토익 960넘어야해요. 그분은 영어쪽 에디터라 그건 문제 없었고요. 바로 만점 나와서. 근데 합격 후 제약회사 실습가서 되게 힘들어하셨다는거 같아요. 크게 상처받았다고. 원래가 무지 선비같은 체질이에요. 이분은 퇴사하고 1년 만에 합격했어요. 두군데
제 친구 나머지 셋은 3,4수 하고도 안되서 원래 직종 복귀하고요.36. ㅇㅇㅇ
'18.10.12 3:14 PM (112.187.xxx.194)망설이지 말고 시작하세요.
나이 50 넘어서 간호조무사 따라, 노인 요양사 따라
그런 댓글 많이 올라오던데
뭐든 자격증 있으면 얼마라도 더 벌 수 있으니 그러겠죠?
나이 40 바라보며 약사 자격증은 능력만 되면 따세요.
공부해서 남주는 거 아니고
자격증 따면 다 써먹을 일이 있는 건데
왜 망설이나요?
멀쩡히 직장 잘 다니던 남자들도 50이면 짤릴까봐 조마조마한 세상입니다.
얼른 시작하세요.37. ㅇㅇㅇ
'18.10.12 3:20 PM (112.187.xxx.194)길게 보고 인생 후반기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직장 다니면서 준비하심 됩니다.
어영부영 퇴근 후 시간 보내느니 목표 정해서 집중 공부하면
길이 열릴겁니다.
오히려 공부만 파는 사람보다 직장이 있으니 안정감이 있어
집중이 더 잘 될 수도 있을 거예요.
퇴직 후, 혹은 실직 후의 여생을 미리 준비해야하는 게 요즘 직장인들입니다.
예전처럼 정년퇴직 보장되고 연금으로 노후 즐기는 게 보장되지 않아서
인생 2막 준비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나이 더 들면 머리가 굳어서 공부는 더 힘드니 당장 시작하세요.38. 붙기만하면
'18.10.12 3:26 PM (223.62.xxx.106)40에 들어가도 안늦습니다.
꼭 붙으셔서 후기 남겨주세요.39. 흠
'18.10.12 3:33 PM (210.217.xxx.103)43살 약사 입니다.
물론 저는 90년대 학번이지요.
공대 나와서 약대라. 약국을 하실건가요.
약국 경영이라는 건 완전 다른 길이에요. 그것도 가게 운영 하듯 해야 하는 거고.
투자비용도 너무 많이 들어요.
약대준비부터 개업까지 3~5억은 생각하셔야 할텐데.
그만큼을 일하며 모을 수 있느냐.
그 자리에 앉아서 어찌어찌 하면 한달에 5~800정도 수익이야 나겠지요.
하지만 들어간 투자 금액을 생각하면 마음 엄청 조급하실텐데요.
취업을 하려고 하시면 굳이 원하시면 공장 같은 곳들에서 관리 약사로 취업하시면 아마 환영 할 겁니다만.
그래봐야 대부분 중소기업들이라..
만족하실지.
실제 제가 일하는 화학공장 (제약회사와 관련된 회사고 주로 원료 의약품 수출 업체입니다) 실습 나오는 peet 학생들 보면 명문대 공대 나와서 좀 나은 생활 생각하고 peet 보고 와 있는데 제약 현실을 보고 살짝 절망하던데요.
자기가 그냥 회사에 취업을 해도 이보다 훨씬 나은 회사 갈 수 있는데 생각보다 약사 현실이 좋지 않다고.
물론 저야 일하는 시간도 적고 플렉서블하며 월급은 그에 비해 훨씬 많아만족하지만.
풀타이머로는 어떨지.
좀 더 고민 빡세게 하세요.40. 고민경험자
'18.10.12 3:42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S공대, 현재 40세
제가 딱 37살에 님과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합격여부나 공부어려운거 보다는 약사의 수입현황같은걸 더 조사했었고, 결론은 포기하고 다른 전문직 시험 합격했어요.
사촌이 S약대출신에 저보다 5살어려서 얘기를 들었는데
1.약사중 개국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않고 대부분 제약,화학회사나 대학병원으로 가는데 나이가 있으면 그 길은 거의 막혀있다고 보면 됨
2.개국하는데 출신대차이는 없음
3.페이약사는 서울은 시간당 20000원대. 지방으로 갈수록 높아지는데 자차로만 갈 수 있는 곳은 시간당 30000원 후반대도 가능
4.나이든 여약보다 남약을 더 쳐주는 게 현실
저보다 3살어린 후배(역시 S공대. 과고출신. 걔나 나나 공부하는 건 자신있었음)는 2년 도전해보고 포기했어요. 공부근육도 일종의 근육인데 공부 놓은지 십수년만에 다시 몸과 마음이 수험생 모드로 잡히는 데만 몇개월 걸렸다고 했고요.(이건 막상 공부시작해보시면 압니다) 피트는 소위 화학물리 올림피아드에서 상타는 수준의 아이들이 고등학교때 입시준비하던 그 모드로 대학에서 관련 수업(기초화학이나 생물학 등 피트관련과목) 듣는 중에 고3모드로 치는 시험이라 도저히 자기는 상대가 안되더라고..
물론 하던 가락이 있으니 두번째 시험에서는 점수가 그럭저럭 나왔지만 인서울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결국 포기하더라고요. (가정도 있고 아이도 있으니 지방까지 공부하러 가기엔 어려운 사정)
제 주변 약사들은 피트 문제집 보면 어이없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쓸데없이 어렵다고.. 제가 봐도 그렇고요.
결국 전 냉정하게 가성비따져서 포기하고, 합격과 동시에 라이센스가 생기는 다른 전문직 시험 금방 붙었어요. 그것도 남들은 최소 3년이니 했는데 제 적성에 맞았는지 동차합격이 되더라고요.
저는 제 연봉(당시 8000)대비 투입비용(합격을 전제로 학비,생활비 등), 나중에 내가 벌 돈(개국도 서울 후발주자는 월 1000가져가기 힘들고, 요양병원취직이나 페약은 당시 제가 받던 월급에 한참 못미치죠) 까지 냉정하게 분석해보니 남는게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결정에 가장 중요한 건 울컥하는 마음이 없이 결정해야된다는 것과, 인터넷에 의존하지 마시라는 거에요. 저는 사촌동생이 나름 그 업계 탑인 위치에서 예상소득이나 분위기를 돈얘기까지 적나라하게 해줘서 결정이 쉬웠어요.41. ...
'18.10.12 3:42 PM (14.37.xxx.104)대기업처럼 사기업이라면 공부하라고 하겠는데... 공기업이면 여자라면 그냥 열심히 직장생활하시는 게 나아요. 우리나라에서 여자. 그것도 기혼녀로 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그냥 공무원 공기업이 젤 나아요.
42. ...
'18.10.12 3:52 PM (222.111.xxx.182)근데 올해는 이미 다 갔고, 내년에 결혼 예정이시라면서 언제 공부해서 결혼 전에 시험을 보시겠다는 거죠?
그만큼 공부해서 시험봐볼만큼 낙낙한 시험이 아닌데...43. 그마이
'18.10.12 3:54 PM (39.7.xxx.240)고민경험자님은 무슨 라이센스 따신건가뇨??
변리사인가44. ㅇㅇ
'18.10.12 4:03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S대에 공대면 사실 약사말고도 괜찮은 직장 잡을수있는데 굳이 시간들여 약대 안가도 될거 같네요.전 여자고 학부 별로고 문과여서 사회에서 약자로 살아야한다는게 크게와닿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직업 전문지식가지고 당당하게 살고 싶어 선택했어요.돈은 욕심부리지않으면 대기업 만큼은 벌어요.
45. .....
'18.10.12 4:13 PM (1.218.xxx.107) - 삭제된댓글어제 tv보는데 경력단절여성의 삶 ebs에서 하는데 참
지금 로스쿨 약대 가도 괜찮겠다. 싶었어요46. 마지막
'18.10.12 5:17 PM (223.62.xxx.7)피트 시험 올해 마지막 아닌가요?
수능으로 입학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47. ..
'18.10.12 5:23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원글님과 비슷한 스펙이고 더 나이많은 사람인데요
가성비,전망, 기회비용이런 것보다..
대기업다니는 워킹맘으로 살다가는 제명에 못살거같아서
피트준비해서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요.
준비기간은 예상보다는 꽤 걸렸구요ㅜ
피트시험, 약대공부도 쉽지않고..제가 공부하는 동안 재테크 성공한 친구들 보면..내가 너무 미련하게 사나 심란하기도 하지만..
유일한 재능이 공부하는거고,정직하게 내힘으로 노후에 경제 활동하고 싶어서 제 결정에 후회하진 않아요..
다만 원글님은 공기업이라 정년보장되시고 업무강도가 쎄지않다면 더 고민되실거같아요.
합격후에 준비시작하려고 문의하는 지인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이 초반에 반짝하다가 포기하는 걸 보면.. 정말 절실하고 간절해야 끝까지 갈수 있는 길인것 같습니다.
신중한 결정 내리시길~!48. ㆍㆍㆍ
'18.10.12 6:10 PM (210.178.xxx.192)하시려면 빨리 하셔서 합격하시길. 조만간 수능으로 그것도 6년제로 바뀐다는군요.
49. ㅇㅇ
'18.10.12 6:23 PM (211.36.xxx.117)9급 공무원 관두고 약대온 친구가 한말...나중에 아침에 눈떴을때 할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ㅋㅋ
50. wii
'18.10.12 6:40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고민할 시간에 빨리 준비를 해보세요. 붙기만 하면 이제까지 놀았던 것도 아니고 4,5년 투자하는 건데 망설일 이유 있나요? 공기업이 맞는지 약사가 맞는시는 모르겠고 하고 싶다면 해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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