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65451.html?_fr=fb#cb
SBS “이병철 회장 땅 306만㎡, 임원 거쳐 에버랜드로”
공시지가보다도 싸게 파는 등 석연치 않아 차명 의혹
삼성 “이유 파악 안돼”…참여연대 “관련부처 조사해 과세해야”
삼성이 대규모 ’차명 부동산’을 보유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민단체가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11일 보도 등을 보면,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은 1978년 11~12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주변 땅 306만㎡를 이수빈 전 삼성생명 회장과 신훈철 전 삼성전자 임원 등 삼성 임원 14명에게 팔았다. 이들은 산 땅을 18년 동안 보유해 오다가, 1996년 각자 보유한 땅을 모아 성우레저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성우레저는 6년 동안 아무런 사업을 하지 않다가 2002년 보유한 토지 전부를 에버랜드에 넘겼다. 성우레저는 땅값으로 570억원을 받았지만, 이는 공시지가 700억원에도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헐값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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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규모 차명 부동산 보유 의혹.참여연대,진상조사해야
...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8-10-12 13:51:10
IP : 218.236.xxx.1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12 5:35 PM (112.161.xxx.143) - 삭제된댓글밝혀야 하는 건 분명한데 너무 오래 뭉개고 있다가 이제 공론화하려니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몇 년 전에 일어난 문제들도 지나치는 공무원들이 20-30년에 걸친 거래의혹을 파려고 하려나요?
성과급을 크게 걸든지 뭔가 걸맞는 미끼를 던져주어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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