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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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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좋아하는 딸

엄마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8-10-11 21:56:19
딸아이가 중 3인데 달을 너무 좋아해요
문자 쭈욱 보니~~
어머니 달 보세요. 너무 이뻐요. 영화같아요
어머니 달 꼭 보세요. 완전 이뻐요.
어머니 아까 없더니 다시 달 나왔어요.완전 이뻐요. 꼭 보세요
덕분에 달 보고 소원도 빌고~
이쁘긴 하네요
그맘때 나도 달 좋아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엄마 얼굴이랑 닮아서 좋아하는걸까요??
IP : 222.97.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0.11 9:58 PM (94.177.xxx.144) - 삭제된댓글

    달 참 좋아했는데

    82에서 광신도들이 하도
    달 찬양질 해대는 거에 학 질려서
    요즘은 달 잘 안봐요.

  • 2. ㅇㅇ
    '18.10.11 10:04 PM (220.93.xxx.197)

    달 좋아요.
    변화무쌍한 달모양도 이쁘고 자주 봅니다.

  • 3. 모든의미의달
    '18.10.11 10:05 PM (68.129.xxx.115)

    달 너무 좋습니다
    아르테미스도 좋아하고요 ^^

  • 4. .....
    '18.10.11 10:19 PM (223.33.xxx.164)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도 중딩인데 달 엄청 좋아해요. 집 거실 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어서 달이 잘 보이거든요. 그럼 오늘 색깔이 어때요 와서보세요, 크기가 어때요.라며 꼭 불러요.

  • 5. snowmelt
    '18.10.11 10:31 PM (125.181.xxx.34)

    가끔 달을 찍습니다
    https://instagram.com/sometimesmoon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는 사람
    https://instagram.com/themoonhasrisen

  • 6. 저는
    '18.10.11 10:40 PM (59.4.xxx.251)

    구름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침에 눈뜨면 창문에 흘러가는 구름이 바로 보여요
    오늘도 얘쁜 구름 볼수있어서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그래요

  • 7. 저는
    '18.10.11 10:41 PM (59.4.xxx.251)

    얘쁜 아니고 예쁜

  • 8. 에구구
    '18.10.11 10:44 PM (49.173.xxx.36)

    달이 너무 좋으니까 그 좋은 걸 엄마랑 함께하고
    싶었나 봐요~문자도 따님도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 9. 링크
    '18.10.11 11:14 PM (222.97.xxx.110)

    감사해요
    달이 참 예뻐요 ^^

  • 10. 하하하네
    '18.10.11 11:35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초승달/보름달 이뻐요.
    가끔 보름달보고 이쁘다고, 한 번 보라고 아들에게 얘기해도 시큰둥.ㅡㅡ 이런 감정 함께 나누는 따님이 너무 이쁘네요

  • 11. ..
    '18.10.12 12:15 AM (118.38.xxx.207) - 삭제된댓글

    오늘 달 정말 예뻤어요.

  • 12. 달님교
    '18.10.12 12:47 AM (124.50.xxx.71)

    달보고 기도 많이해요. 실제 이루어진것도 많아요ㅋ

  • 13.
    '18.10.12 2:00 AM (93.82.xxx.50)

    달도 좋고 달님도 좋아요.

    근데 중3 딸이 어머니라고 해요? 신기하네요.

  • 14. ........
    '18.10.12 6:39 AM (61.78.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달도 좋고 달님도 좋아요~~ ^^

  • 15. .....
    '18.10.12 7:53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고1 딸...하늘을 좋아해요. 학교 학원 집 다니면서 하늘 사진 찍는게 취미에요 해질녁 하늘사진은 제가봐도 작품^^ 힘든 학교생활 그래도 나름의 재미 찾으면서 다니네요

  • 16. 저는
    '18.10.12 8:44 AM (175.223.xxx.3)

    저희 엄마가 그러세요.

    사는데 바빠 별 볼 일도 달 볼 일도 없는 저에게 오늘 달이 참 예쁘다. 달이 참 밝다. 달무리가 신비스럽다. 초승달이 너무 예쁘다. 등등 전화로 달 보러 가라고 자주 권하세요.

    그때마다 전 시큰둥한데 남편은 또 시키는대로 가보자합니다. 그런데 고층 아파트 속에 살아 달 보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높은 아파트 건물에 가려 한참을 가야 보이거든요. 그래도 엄마 덕분에 가끔이나마 달도보고 별도보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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