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과도가 나왔어요.

둔한날 어쩌면 좋아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8-10-11 21:38:21
이사와 칼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났어요.

저는 찬장 선반에 과도가 하나 있길래,
어머, 과도 없는데 잘되었다! 하고 그냥 잘 썼던 기억이 있어요.

이전 주인분! 액운 자를려고 놓고가신 칼 제가 잘썼습니다.
그리고 딱히 액이 꼈다 생각할 일도 없었어요.
액운 다 가지고 이사가셨나봅니다.

여러분 우리 미신은 믿지마요.
그리고 이사매너 지키며 살아요 ㅎㅎ
IP : 222.101.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8.10.11 10:02 PM (211.248.xxx.232)

    저도 진상 세입자가 과도를 하나 놓고 갔길래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닌데 이사짐 센터 사람들이 흘렸나
    했더니 그게 아닌가보네요.
    참으로 고약한 심보네요.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 2. 둔한 나
    '18.10.11 10:27 PM (222.101.xxx.249)

    저말고도 과도 경험자가 또 계시네요.
    참 고약한 심보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흔연하게 넘기니 별일도 아닌것 같아요^^
    우린 행복하자고요~

  • 3.
    '18.10.11 10:38 PM (119.198.xxx.247)

    저는 빗자루요
    그걸 놓고갔더라구요
    현관잘쓸고 잘쓰긴해요
    무슨의미가 있는건지...

  • 4. ㅇㅁㄴ
    '18.10.11 10:52 PM (115.136.xxx.137)

    저는 주방에 식칼이랑 베란다에 대걸레 있었어요..
    이사 세번째인데 식칼은 처음이라 당황했었죠.
    특히 칼거치대 안쪽에 꺼내기도 어렵게 들어가있어서
    빼내느라 고생했는데, 칼이라 좀 찜찜해서 버렸죠
    대걸레는 완전 새거라 그냥 두고 있는데,
    그런 의미면 버려야겠어요..
    쩝, 이 집이 몇달간 거래가 안되서 비어 있던 집이었는데,
    정말 그런 의미로 두고 간걸까요?

  • 5. 아녀요
    '18.10.12 8:22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무시하고 실컷 팍팍 쓰시고 못 쓰게 되면 갖다
    버리세요. 그동안 잘 썼다 하시면서요.
    사람 기가 젤 센 거에요
    그런 거에 휘둘리지 마세요

  • 6.
    '18.10.12 2:18 PM (14.52.xxx.212)

    예전 집에 스텐 후라이팬 두고 왔어요. 가스렌지 밑에 오븐안에 넣어뒀는데 아줌마가 안 챙겨서요.

    계란 후라이용 사이즈라 딱 좋은데.... 일부러 두고 온게 아닌데 혹시 다른 의미로 생각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급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266 샐러드 시켜드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2018/10/11 1,955
863265 오래된 상가건물의 상가는 재건축시 어떻게 되나요? 4 .. 2018/10/11 2,698
863264 운동이름좀 알려주셔요 8 운동이름 2018/10/11 1,053
863263 그래 트럼프야 너의 승인과 우리의 윤허를 맞바꾸자! 4 꺾은붓 2018/10/11 1,011
863262 Bts와 팝송의 추억 4 .. 2018/10/11 1,340
863261 은행에서 돈찾을때 1 ㅇㅇ 2018/10/11 1,910
863260 남편의 정말 싫은 친구들 어떻게 하시나요? 22 ... 2018/10/11 6,735
863259 결혼10주년 선물.. 남편 시계 롤렉스 괜찮을까요 10 수고했소 2018/10/11 4,934
863258 파리한인민박 13 2018/10/11 3,394
863257 김갑수가 매불쇼 나와서 점 없다고... 13 점지사 2018/10/11 4,149
863256 5.24해제발언~~~~ 4 대박 2018/10/11 1,055
863255 급발진 예상되는 차량 브랜드 순위. 4 아아아아 2018/10/11 9,086
863254 늦결혼 하신 분들께 궁금하네요 12 ㅡㅡ 2018/10/11 4,327
863253 헐 네*치킨 카드로 주문하면 쿠폰 안준다네요 7 ㅇㅇ 2018/10/11 1,497
863252 오늘 미쓰백보고왔어요. 2 미쓰한 2018/10/11 2,511
863251 아줌마 너털 웃음 4 ㅇㅡㅁ 2018/10/11 1,589
863250 안재현이랑 사는 구혜선이 부럽네요 8 부럽다 2018/10/11 8,430
863249 정소민 입술 좀.. 15 ㅇㅇ 2018/10/11 9,705
863248 한국당 유은혜,선서도 답변도 하지마라… 교육부 국감 파행. 38 ........ 2018/10/11 1,999
863247 맛있는 율무차.쌍화차 추천해주셔요 9 찬바람 2018/10/11 3,193
863246 손. 팔이 계속 아프면 어느 과로 가나요. 그리고 침이 아픈가요.. 13 .. 2018/10/11 2,532
863245 요즘 로켓배송 3 배송비 2018/10/11 1,594
863244 헐- 박그네 정부 '통일 희망나무'.. 어케 이렇게 말라 죽일수.. 4 대다나다 2018/10/11 1,368
863243 물 마시기 다시 시작했어요 6 물굿 2018/10/11 3,739
863242 세종으로 발령날꺼같은데 아이가 중학생이예요.. 10 발령 2018/10/11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