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선진국들은 불확실하고 남이가지 않은

ㅇㅇ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8-10-11 15:21:02
인재들이 저런 도전을 통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하는데
실재 미국 실리콘 밸리는 실패 경험을 높이 산다는데

한국은 다들 안전지향이네요
그리곤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이뭐 발견하면
그거 쫓아가는 후발주자..

사실 먹고사는 걱정이 없어야 생계걱정없이
모험을 하는데 저도 그렇고 너무 먹고사는모든 에너지를 쏟아요

한국이 이래서야 혁신을 힐수있을까요

워낙 돈이 많은 국가들은
인재들이 모험하도록 많이 지원해주는거 같습니다만
먹고살기힘든 국가는 결국 앞서가는 혁신이
어랴운거 같아요
IP : 211.36.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1 3:22 PM (218.234.xxx.126)

    우리나라 국민성이예요
    남이 안 하는 걸 하거나 남이 하는 걸 안 하면
    욕 먹어요^^

  • 2. ㄹㅇㅇ
    '18.10.11 3:30 PM (124.59.xxx.56)

    주위 늙은 사람들이 젊은사람더러 안정적인 길을 가라고 합니다.

    고시나 뭐 이런거 하지말고 공무원 치라고하죠.

    그사람의 성향 능력 이런거 개무시한채로요.

    비단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주위 어른들이 압력을 행사하기도 해요.
    안전한 길 안가면 욕하는거죠 뭐 ㅎㅎ

  • 3. 흥해라 한국
    '18.10.11 3:37 PM (221.157.xxx.120)

    미션보면 개화를 받아들이는데 소극적이어서 안타깝더라구요
    빨리 받아들였다면 지금 일본보다 훨씬 강대국이 되어있을텐데ᆢ
    격변하는 시대에 놓여있는 지금도
    받아들이지못하고 아니면 받아들이기싫은 언론ㆍ친일파때문에
    열일하시는 문대통령ㆍ김정은의 노력이 헛될까 걱정됩니다

  • 4. 국민성이 아니라
    '18.10.11 3:38 PM (211.224.xxx.248)

    재네는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안정망이 되어 있죠. 이거 제가 한 말이 아니라 몇년전 따루가 kbs1나와 공개방송에서 한 애깁니다. 한국은 그런게 안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도전을 못한다고. 한번 실패하면 골로 가니까. 박근혜 정부 초기에 청년창업 관련 년초에 엄청 크게 박사며 저명인사들 나와서 좋은 소리만 해대는데 따루가 저렇게 똭 한국을 비판하니. 그후로 따루는 방송국서 자췰르 감췄죠. 지금 한국남자랑 결혼해서 핀란드가서 잘 살고 있지만.

  • 5. ——
    '18.10.11 4:01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사회안정성도 있는데 한국 국민성도 커요. 개인 성취조단 타고난 조건을 더 크게 생각하고(외모, 집안, 사주 등등) 그래서 개인이 저기를 넘어서는게 장려되지 않고, 튀느느돌이 모난 돌이라하고, 남 시선과 남 눈치 엄청 보는 사회라.
    서양사화는 르네상스 이후로 개인의 자기발전, 타고난게 아니라 본인이 이룬것, 진취성을 장려하거든요.
    그래서 여성상이나 남성상도 다른거임. 서양은 진취적 여자 쎄조이는 여자, 주체적 여자 남자도... 그런 외모 선호 - 그을리고 강해보이고. 한국은 순종적 외모 남여불문 선호. 사회에 순응할것 같은 사람을 좋아하죠.

  • 6. ....,
    '18.10.11 4:55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개인보다는 집단을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기득권의 권력 유지.
    그래서 애국, 효 같은 걸 많이 주장하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개인 ‘나’ 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내가 없으면 국가 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7. ㅌㅌ
    '18.10.11 7:08 PM (42.82.xxx.142)

    어제 차이나는 클라스보니
    기성세대가 윗자리에 들어앉아있어서
    말로만 혁신 개혁 창의성 외쳐도
    막상 뭘 시도하려고 하면 위에서 다 막히는 구조라고 들었어요
    꼰대들이 새로운걸로 바꾸려고 하면 자기는 하던게 편해서
    쉽게쉽게 못바꾸는 구조인데 말로만 젊은이보고 바꾸라고하지
    정작 실천할 여건은 너무나 부족합니다
    중국은 위에서 개혁적으로 지시를 내려서 일률적으로 따라하니
    발전도 빠른데 우리나라는 구닥다리들이 한자리씩 하고있어서
    한국의 발전에 방해만 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275 손 더 게스트 보는 분 ^^ 18 .. 2018/10/12 3,658
863274 초6학년 생리주기요 10 딸래미 2018/10/12 2,071
863273 지민이 정말 스윗하네요^^ 5 방탄 2018/10/12 3,128
863272 허리 근육통 치료 중 근육경직이 오나요? 2 남편 2018/10/12 902
863271 축구선수 손흥민이 정말 미남인가요? 34 오케이강 2018/10/12 5,993
863270 동유럽 갑니다 4 배경 2018/10/12 1,706
863269 방탄팬분만) 아이돌 리액션 영상 한번 보세요. 3 온니 2018/10/12 1,659
863268 비리유치원 우리지역에 엄청걸렸네요 9 박용진의원 2018/10/12 2,935
863267 포기하고 싶어요. 애 식습관.. 34 어쩌지 2018/10/12 6,489
863266 백내장 수술 여쭤봅니다 8 동이마미 2018/10/12 1,958
863265 제주 여행중에 꼭 사와야할것도 알려주세요 8 조아조아 2018/10/11 3,349
863264 아니 이시각에 명랑핫도그가 먹고싶죠? 8 미친다 2018/10/11 1,477
863263 부산여행중 꼭 사와야하는 것. 23 ... 2018/10/11 15,908
863262 거실에 폴딩도어 4 인테리어 2018/10/11 2,693
863261 jtbc에 지오디 나오네요 산티아고 순례길 5 2018/10/11 2,554
863260 38살 미혼여자는 스펙좋아도 결혼정보회사는 사기꾼이고 결국 애딸.. 25 38살 2018/10/11 16,697
863259 조깅하면 나이들었을 때 무릎 망가질까요? 7 bloom 2018/10/11 3,494
863258 스쿼트할때 엉덩이가ㅠㅠ 4 ㅇㅇ 2018/10/11 3,273
863257 지구온난화는 알겠지만, 낼아침 복장은 모르겠다는 3 이계절 2018/10/11 1,491
863256 드라마 나인룸은 안 보시나요? 4 갓희선 2018/10/11 2,429
863255 한지민 예쁘네요~~ 10 해투 2018/10/11 3,586
863254 샐러드 시켜드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2018/10/11 1,954
863253 오래된 상가건물의 상가는 재건축시 어떻게 되나요? 4 .. 2018/10/11 2,696
863252 운동이름좀 알려주셔요 8 운동이름 2018/10/11 1,053
863251 그래 트럼프야 너의 승인과 우리의 윤허를 맞바꾸자! 4 꺾은붓 2018/10/1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