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혈액암 백혈병이 많은거같아요

ㄱㄴ 조회수 : 6,876
작성일 : 2018-10-11 14:56:56
몇일전 친구랑통화하다 친척애가 고3인데 감기인줄알고 계속 감기처방만받다가 기침이 끊이지않아서 원인찾느라 고생하다 결국 혈액암판정받고 몇달만에 죽었다고..ㅜ
아는 지인도 백혈병 다나았다했는데 재발하고
오늘 또 30대인데 혈액암으로 동네분이 돌아가셨어요.

혈액암이 최근에 증가한 이유가 있을까요.
IP : 218.235.xxx.1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1 2:59 PM (1.231.xxx.12)

    전국민 통계를 봐야지
    이걸로는 의견내기가 어렵네요.

  • 2. 세상에
    '18.10.11 3:01 PM (119.149.xxx.138)

    그 고3은 고생만하다 안타까워 어째요ㅜ

  • 3.
    '18.10.11 3:03 PM (223.38.xxx.76)

    정말 늘어난게 맞다면 일본 방사능 영향 없을까요?
    저도 외식 많이하기도했고 해산물 먹기도했고
    이미 노출 많이 되었을듯

  • 4. 원글
    '18.10.11 3:05 PM (218.235.xxx.117)

    통계가 어떻게되는지 모르겠는데
    몇년전까지만해도 혈액암은 거의 희귀병(?)같이 주위에 아무도 없었던거 같은데 최근에 넘많이 걸리는거 같아서요..
    저희가족이나 친척들도보면 위암 난소암 간암이거든요..
    저는 혈액암이 이렇게나 많이걸리는줄 몰랐어요..

  • 5. .....
    '18.10.11 3:05 PM (110.47.xxx.227)

    검사비용이 저렴해져서 그렇습니다.

  • 6. dd
    '18.10.11 3:10 PM (58.237.xxx.95)

    제친구도 33살에 백혁병걸려 세상 떠났어요

  • 7. ..
    '18.10.11 3:11 PM (58.149.xxx.44)

    제 주변에도 최근에 두분이나 혈액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나이가 다 80에 가까우셨고
    한분은 검진 한달만에 한분은 곧 돌아가실 것 처럼 고비만 여러번 넘기다 8개월만에 돌아가셨네요
    저도 궁금하네요

  • 8. dd
    '18.10.11 3:13 PM (221.147.xxx.96)

    저도 궁금해요
    아이 선생님이 두분이나 ㅠㅠ

  • 9.
    '18.10.11 3:21 PM (117.111.xxx.70)

    환경오염 방사능 중금속 황사 등등

  • 10. 주변에
    '18.10.11 3:32 PM (223.33.xxx.118)

    혈액암 많아요. 대부분 몇개월 안에 돌아가시더군요. 폐암이나 추ㅞ장암이 알려져있어서 그렇지 제 생각에 최강은 혈액암 같아요. 두어달 만에 돌아가시기도 하고.

  • 11. 무섭군요..
    '18.10.11 3:37 PM (14.49.xxx.188)

    ㅠㅠ 아직 아이가 어린데...

  • 12.
    '18.10.11 3:44 PM (223.38.xxx.170)

    무섭네요.
    제 주변엔 아직 혈액암은 없는데...
    고3 아이 너무 안타깝네요.

  • 13. 원글
    '18.10.11 3:44 PM (218.235.xxx.117)

    조기검진은 피검사 자주하면 될까요??

  • 14. ...
    '18.10.11 5:01 PM (119.196.xxx.3)

    급성백혈병은 발병하고 몇달만에
    세상 떠나더라고요.
    건너 알던 중학생 아이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저세상갔는데 숨지기전 호흡이 어려워 부모가
    의사부르러 가니까 아빠손잡고 그냥 나 보내달라고 했대요,
    너무 고통스러워서요.
    그 말 전해듣는데 눈물이 왈칵나와서 힘들었네요.
    얼굴도 모르는 애지만 지금도 그애 생각하면 눈물나요 ㅠㅠ

  • 15. ㅇㅇ
    '18.10.11 5:16 PM (116.47.xxx.220)

    일본 방사능 이겠죠
    갑상선 질환도 30 40대 여자들한테 많은게
    체르노빌때문이라던데요

  • 16. 작은시누
    '18.10.11 5:20 PM (121.144.xxx.4)

    저희 작은 시누도 몇년전에 혈액암 걸렸는데 만성이라서 약 계속 먹고 있어요
    동네 개인 병원에 그냥 감기 때문에 갔는데 얼굴이 너무 창백하다고 피검사 해보자고 해서
    했더니 혈액암이였어요

  • 17. 헉..
    '18.10.11 5:28 PM (147.47.xxx.15)

    원인은 일본 방사능 때문인가요??? ㄷㄷㄷ

  • 18. 젊을수록
    '18.10.11 6:26 PM (211.177.xxx.247)

    중한 병은 젊을 수록 진행이 빠른것 같어요.
    70넘은 친척어른 2년정도 투병하셨고 건너아는 고2여학생 몇달만에 ...

  • 19.
    '18.10.11 7:38 PM (220.73.xxx.71)

    노인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전자파가 원인 아닐까요?

  • 20. ....
    '18.10.11 9:21 PM (223.33.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혈액암으로 세 명이 운명을 달리한 소식을 최근 2년 사이에 들었어요. 다 초등 중등 아이들 있는 엄마였어요.

  • 21.
    '18.10.11 11:27 PM (112.166.xxx.17)

    예전엔 이런병은 듣기도 어려웠는데 정말 원인이 뭘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52 그동안 콧구멍에서 냄새가 났네요 8 루비 13:50:47 815
1741751 심형탁씨 아들 하루는 4 ㅎㄹ 13:50:06 761
1741750 제발 최소한의 보험은 들고 삽시다 5 사노라면 13:48:41 610
1741749 저만 쿠팡 한 번도 안 써봤나요? 5 ㅇㅇ 13:47:25 260
1741748 같은 레인 회원이 제 수영복과 같은 수영복을 입고 오면? 9 수영하시는분.. 13:45:10 615
1741747 그 인간 발악하면 사지 통나무에 묶어서 7 사형 13:42:00 434
1741746 방광염으로 한의원 가도 되나요? 8 한의원 13:41:23 296
1741745 그 힘든 시절을 다 넘겼는데 정치적인 성향이 다른것은 극복 못하.. 6 미치겠다 13:37:44 594
1741744 트리거 보고 있는데요 ㅜㅜㅜ 4 ㅜㅜㅜ 13:37:15 893
1741743 인덕션 추천해주세요 2 .. 13:35:18 198
1741742 윤석열이 스스로 나오면 안 끌고 나오는 건가요?? 1 ㅇㅇㅇ 13:35:03 395
1741741 파스타를 만들어 먹음 3 뭐있나요 13:32:29 388
1741740 상탈하고 뛰는 ㅅㄲ 들 ;;;;;;;;; 20 ........ 13:32:05 1,650
1741739 페티큐어안한발 어울리는 샌들.. 1 spp 13:30:22 311
1741738 롯데택배는 왜 이러죠? 5 황당 13:29:17 451
1741737 너무 쪼잔한 국방홍보원장 2 국방일보 13:26:25 549
1741736 40중반이면 자식포기하는게 맞겠죠? 28 0000 13:24:54 1,596
1741735 소파스프링이 꺼진 경우 2 소파 13:24:06 187
1741734 고소영집 주방 쇼츠인데 깜놀했네요 24 ........ 13:23:52 3,072
1741733 대요 대요 대요 3 제발 13:20:41 482
1741732 와 개양아치 10 13:19:08 883
1741731 차량 우산형 햇빛가리개 써보신분들~!!! 4 차단 13:18:48 431
1741730 아이허브 세금 붙네요 2 아이허브 13:14:22 700
1741729 아내 괴롭히고 갈구는 남자는 이유가 뭘까요? 11 ..... 13:12:50 644
1741728 400페이지 정도 되는 책 얼마만에 읽으시나요? 7 13:10:49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