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초대졸이면 누굴 만나서 결혼은 택도없는 이야기죠?

ss 조회수 : 5,259
작성일 : 2018-10-11 12:44:02
남자 초대졸이

누구랑 만나서 결혼한다는건 어려운 이야기죠?

참 애매하네요..

문득 생각나서.. 남자 초대졸이라서 누굴 만나서 결혼한다던가 사귄답던가 이런게 괜찮을까 의문들었습니다..
IP : 223.62.xxx.2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8.10.11 12:49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남녀평등 시대에 여자초대졸 만나면 되죠

  • 2. 졸업 후 직업
    '18.10.11 12:50 PM (211.178.xxx.196)

    또 어떤 여자를 만나는지에 따라 다르죠.

  • 3. 누가그래요?
    '18.10.11 12:55 PM (203.81.xxx.90) - 삭제된댓글

    택도 없다고?
    세상을 더 살아보고 말하라고 하세요

  • 4. 결혼이 힘든건
    '18.10.11 1:00 PM (110.47.xxx.227)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조건의 상대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 5. 아..
    '18.10.11 1:02 PM (118.45.xxx.51) - 삭제된댓글

    아는 아저씨 전문대 나왔지만 병원 주인(이사장)입니다.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보다 공부는 잘 못 했겠지만요

  • 6. ss
    '18.10.11 1:04 PM (223.62.xxx.26)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조건이 아니어도 어렵다고 느껴질때가 많아요

  • 7. ...
    '18.10.11 1:06 PM (112.168.xxx.97)

    그럼 원인이 학벌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 8. 99999
    '18.10.11 1:09 PM (112.221.xxx.67)

    고졸들은 그럼 다 노총각이겠어요

  • 9. ss
    '18.10.11 1:10 PM (223.62.xxx.26)

    남자 초대졸이 누굴만나서 결혼 하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요

  • 10. .....
    '18.10.11 1:11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본인이 본문의 예에 해당된다면
    학벌문제가 아니구요
    거울도 봐보시고..
    음...글로 봤을때 결혼 못하는 이유를 학벌 하나로 국한해서 생각하는 사람 드물어요
    총체적인 이유로 결혼 못....

  • 11.
    '18.10.11 1:18 P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남편(50대초)이 친구들 스펙트럼이 다양하고 사회지인들도 다양한데
    의외로 공고출신 개인사업 하는 사람들이 잘나가요
    처음부터 개인사업 한게 아니고 월급받고 장사경험 5~10년 쌓고 독립해서 자기꺼 차려서..
    남편은 인문고,대학을 나와 이곳저곳 방황 좀 하다가
    이쪽이로 온 케이스라 특이한 케이스 인데(그 때만 해도)

    그 사람들이나 남편이나 부유층 까지는 아니라도 중산층
    정도에 와이프 생활비 주고 골프 치러다니고
    자기 할 만큼은 여유있게 살아요
    와이프들도 거의다 골프 치고

    그 지인들(50대) 아들들이 대학졸업하고 괜찮은 곳 취업 마탕치 않으면 아버지 사무실에 월급받고

    그 때도 공고 엄청 무시하는 경향 있었거던요
    물론 공고출신들이 모두 여유롭게 살진 않겠지만
    남편이 이쪽일 하면서 저는 엄청 놀랬어요
    저도 대학나오고 어떤 편견이 있었나 보더군요
    한마디로 공고졸 출신들 찌질하게 살고 있을 줄 알았거던요

  • 12. ..
    '18.10.11 1:21 PM (58.140.xxx.82)

    우리 사촌오빠 결혼해서 잘만 사는데요 ??
    수도권 꽤 이름있고 취업률 좋은 대학 나왔어요.
    키도 크고 잘생기고 다정해요. (네.. 제가 어릴때 사촌오빠랑 결혼한다고 그러고 다녔대요.)
    초대촐인데 결혼 못한다고 찡찡거리는 사람은 아마 초대졸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총체적인 이유로 결혼 못...... 2222222222222222

  • 13. ss
    '18.10.11 1:21 PM (121.186.xxx.76) - 삭제된댓글

    거울봐도 아무문제 없어오

  • 14. ss
    '18.10.11 1:23 PM (223.62.xxx.26)

    점점점분 거울봐도 아무문제 없어요

  • 15. .....
    '18.10.11 1:23 PM (39.121.xxx.142)

    직업이나 수입이 더 중요하죠~~요즘 편입이나 학점은행제등이 쉬워서

  • 16. ss
    '18.10.11 1:24 PM (223.62.xxx.26)

    초대졸은 대학 거기서 거기인데 수도권에 꽤 이름있고 취업률 좋은대학과 무관인데

  • 17. ....
    '18.10.11 1:30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4년제보다 입결 더 높은 전문대학의 과도 넘쳐나는 세상인데...학사와 전문학사 구분은 별 의미 없는것 같고
    고졸도 잘만 결혼해서 야무지게 살아가고..
    원글님 댓글보니..
    어느정도 짐작갑니다
    씩씩하게 잘 살아갑시다~

  • 18. ...
    '18.10.11 1:30 PM (118.176.xxx.128)

    초대졸이 뭔가요?

  • 19. ㅁㅁ
    '18.10.11 1:32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들어앉아 소설쓰지말고 얼른 취직먼저

  • 20. ...
    '18.10.11 1:32 PM (125.177.xxx.43)

    계속 신세 한탄말고 직장부터 구해야죠
    아무래도 기술있으면 좀 낫더군요

  • 21. ..
    '18.10.11 1:32 PM (58.140.xxx.82) - 삭제된댓글

    접시물에도 파도가 있어요;;;;; 왜 대학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지 ;;;;
    이름있고 전공하고 잘 맞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실습다니면서 열심히 살았어요.
    학자금 대출도 자기 돈으로 다 갚았고.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했는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꼬이셨어요.

  • 22. 글쎄요
    '18.10.11 1:33 PM (223.38.xxx.179)

    스스로 거울 보는 것 보다 남에게 본인 얼굴을 평가받으시는게 더 객관적이죠 사냥하게 말 걸어 오는 아가씨나 대쉬하는 이성이 없다면 외모는 그냥 그런거구요

    초대졸이 문제는 아니예요 잘생기고 훤칠하거나 집에 돈이 많으면 다 장가들 잘 가요

  • 23. ..
    '18.10.11 1:34 PM (58.140.xxx.82)

    접시물에도 파도가 있어요;;;;; 왜 대학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지 ;;;;
    이름있는 학교 들어가서 전공도 본인하고 잘 맞아서 대학 졸업하자마자 실습다니면서 열심히 살았어요.
    초봉이 얼아건간에 출퇴근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간에 야근 죽어라 하면서 잘 버텼어요.
    학자금 대출도 자기 돈으로 다 갚았고.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했는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꼬이셨어요.

  • 24. ss
    '18.10.11 1:38 PM (121.186.xxx.76)

    신세한탄 하는게 아니라 남자 초대졸이면 누구 만나서 결혼할수있는 확률이 적어지는것같다랄까요

  • 25. ss
    '18.10.11 1:39 PM (121.186.xxx.76)

    자격증도 2개 있는데 이제 전공관련직종은 안할생각도 있고

  • 26. ...
    '18.10.11 1:40 PM (121.166.xxx.33)

    젤 잘풀린 캐이스가 전문대 나와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
    연봉 1억넘게 받는겁니다.

    대학나와봤자 취업해도 스트레스 많고 관리직은 50전후에 나와서 뭐할지 생각하는거보다

    훨 낫죠..

  • 27. ...
    '18.10.11 1:45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공고에 전문대 나와서 사업하는 집 장녀(대졸)와 결혼,
    장인 사업체 물려받아 운영 잘 하고 잘 나가네요.

  • 28. ㅁㅁ
    '18.10.11 1:45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뭐 할짓없어 20대 머시마가 아줌마들공간에
    엉디붙이고 앉아 이러고 있나
    알만한거지

  • 29. ...
    '18.10.11 1:47 PM (117.111.xxx.115)

    공고에 전문대 나와서 사업하는 집 장녀(대졸)와 결혼,
    장인 사업체 물려받아 운영 잘 하고 잘 나가네요.
    둘 다 미남미녀에요.

  • 30. 응?
    '18.10.11 1:55 PM (58.102.xxx.101)

    ㅁㅁ님 말에 동감하네요.
    전문대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에 돈도 많이 벌지만... 거울을 보고 한숨 나오는 사람이라 빠잉~
    전문대 나와서 중소기업 4년 일하고, 대기업 취업하고, 아내 만나서 딸 낳고 알콩 달콩 잘 살기도 함.
    다른 원인을 찾아보세여

  • 31. ...
    '18.10.11 2:07 PM (218.55.xxx.192)

    제 남편 고졸이지만 그전에 만났던 대학 나온 남자들보다 훨씬 성실하고 똑똑합니다~
    학벌이 다는 아니예요

  • 32. 알수없어요
    '18.10.11 2:28 PM (210.178.xxx.230)

    형제가 가난해서 공고 졸업했는데 둘다 직장은 잡았어요. 성실허기도 하고. 근데 결정적으로 키가 훤칠하고 미남들이에요. 한명은 대졸 또 한명은 전문대졸 여자와 결혼했어요. 여자 직장도 좋아요

  • 33.
    '18.10.11 3:12 PM (110.70.xxx.216)

    저희 남편도 초대졸인데요... 저는 신촌에 있는 4년제 중 하나고요. 사람 볼때 학벌 말고도 볼게 수십가지 아니던가요? 학벌은 여러가지 중 하나일뿐...

  • 34. 친척...
    '18.10.11 6:58 PM (119.70.xxx.103)

    친척... 중경외시 학부에... sky대학원나왔는데... 전문대졸 남자랑 결혼한데요... 심지어...대기업다니는 부자집 딸이에요. 이모가 반대 많이 했지만... 좋아하는데 어쩌냐... 하면서 결혼시켰어요. 사랑하면 극복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162 퇴근후 혼자cgv 5 직딩 2018/10/11 1,859
863161 문자는 괜찮은데 통화가 힘들어요 18 음음 2018/10/11 4,003
863160 서초구 대표적 카페 좀 알려주세요. 여성회원이 많은 곳으로요.... 4 곧이사 2018/10/11 1,100
863159 어느새 1144원 환율 급등…자본 유출 '경고등' 켜질라 3 외인자본유출.. 2018/10/11 1,514
863158 블렌더 가성비 어디꺼가 좋을까요? 5 하얀각설탕 2018/10/11 2,585
863157 40대분들 기초화장품 뭐쓰세요? 17 바꾸자 2018/10/11 7,601
863156 우유 어디께 젤 맛있으신가요? 저부터 얘기하자면~ 36 2018/10/11 6,413
863155 호텔 금고에 hold 메시지가 뜨는 이유 아시는 분~ 1 질문 2018/10/11 3,950
863154 홍록기, 결혼 7년차에 아빠 된다 "아내에 감사…너무 .. 4 축하축하 2018/10/11 4,557
863153 에어컨 코드 뽑을까요? 17 ㅡㅡㅡ 2018/10/11 7,259
863152 송이 버섯 보관 어떻게 하나요? 5 모모 2018/10/11 1,076
863151 철분제 복용후 몸의 변화를 느끼시나요? 15 철분 2018/10/11 4,920
863150 큰고민이 생겼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가요? 6 엽기떡뽁기 2018/10/11 3,676
863149 고양이랑 같이 사는 강아지 8 멍냥 2018/10/11 2,100
863148 얼마전 여기에서 커피 콩빵글 3 000 2018/10/11 1,810
863147 칼이야기 나오니 생각나는 일화 6 .. 2018/10/11 1,921
863146 강남대학교 근처 토요일 아침 먹을곳 있을까요? 3 강남대학교 2018/10/11 775
863145 라섹수술에 대하여 2 라섹 수술 2018/10/11 1,265
863144 수학을 왜 못할까요 14 ㅇㅇ 2018/10/11 3,895
863143 가정용 홈캠 추천해 주세요~ cctv 2018/10/11 758
863142 너무 힘드네요 4 ... 2018/10/11 1,483
863141 방금 6시 내 고향 ㅎㅎㅎㅎ 5 ㅋㅋㅋ 2018/10/11 3,133
863140 진짜 맛있는 메이플시럽 사고싶어요 4 2018/10/11 1,584
863139 시크릿류의 자기계발서 중에서 효과보신 책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8/10/11 1,613
863138 유산균 먹기시작했는데 입맛이 너무 당기네요ㅠ 5 난나 2018/10/11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