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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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삭제했어요
더 봐달라 숙제 시켜달라 얘기한 적 없어요.
추가로 공부시키는 부분 감사하게 생각했고요.
오래 친분 있던 분인데 과외비를 깎아줄 순 없고 대신 시간을 늘리겠다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사전에 얘기없이 상황이 달라져서 좀 의아했고요.
평소 수업방식은 저도 좀 의문이었어요. 직접 수업이 아니라 인강 듣고 오라고 하는 게 좀...그리고 아이 말에 따르면 2시간도 집중해서 옆에 계시는게 아니라 본인 가족 케어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전화도 받으신다고 해요. 고등과외면 뭔가 밀도있게 진행되어야 할 것 같은데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의견 들어보려고 쓴 글인데 무슨 염치도 모르는 인간 취급을 하니 기가 막히네요. 아이 숙제나 시켜 보내라는 분, 고등 아이가 뭐든 부모가 시켜서 제대로 하면 과외나 학원 보낼 필요도 없겠지요. 진짜 과외경험 있냐는 분, 저는 다른 과목이라 단순 비교는 안되지만 숙제 미진할 때 남겨서 하게 한 적 많아요. 그 경우에도 처음에 약속한 시간은 오로지 그 학생에게만 집중했습니다.
1. ..
'18.10.11 12:30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집에 와서 하는 과외하세요
그래야 엄마가 체크도 할수 있죠2. ㅁㅁ
'18.10.11 12:32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1인 2시간, 2인이라 4시간..이상할껀 없는데
3. 음
'18.10.11 12:33 AM (114.201.xxx.217)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어차피 수학은 혼자 풀어야 하는거라 강의력이 결정적이라기보단 풀어야 하는 시간과 공간을 확보해주는데 과외의 의미가 있다고 봐요.4. ㅇ
'18.10.11 12:35 AM (175.223.xxx.92)숙제를 원체 안하니 그렇게 하셨나봅니다.
안해오면 그냥 문제 풀리는거 밖에 못하는데..
두시간 할애해야 할거 애가 안해와서 서너시간씩 계속 소비해야하니 억울한 마음이 드셨나보네요.
관두면 선생님이 속시원해 하실듯.
그래도 다 시켜서 보내니 신경써주는거에요.
걍 시간 땡하면 집에 보내도 되는건데..
와서 하는 선생님한테 그렇게 서너시간 공부하는 보충은 기대할 수 없으니
숙제 안하면 진도 못나가겠죠.5. 그게
'18.10.11 12:36 AM (121.151.xxx.144) - 삭제된댓글와서 하는 선생님 섭외하면
숙제 밀린거 하다가 선생님 집에가시고
또 밀린거 하다가 집에가시고 그럴걸요6. 그게
'18.10.11 12:38 AM (121.151.xxx.144)2시간 계약인데 서너시간 봐주신게 호의죠.
계속 그렇게 장시간 원글님 아이만 봐주시길 원하는건가요?
와서 하는 선생님 섭외하면
숙제 밀린거 하다가 선생님 집에가시고
또 밀린거 하다가 집에가시고 그럴걸요7. ....
'18.10.11 12:40 AM (39.121.xxx.103)문제없어보여요.
선생님보다는 아이를 확실히 하셔야할듯하네요.
과외하는데 숙제 제대로 안해오면 그게 더 큰 문제지요.
이것때문에 다른 학생 받지않고 혼자할때도 2시간 훌쩍넘은 3~4시간 잡고있었던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원글님이 과외선생한테 돈 더 추가로 주셨나요?8. ㅠㅠ
'18.10.11 12:42 AM (211.179.xxx.85)맞아요. 저도 과외선생 해봐서 알지요. 애가 숙제 다 해오면 선생이 해줄 수 있는게 늘어나는 거지요. 그 집에서 하는 걸 동의한 것도 그런 이유이고 신경써주신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래도 정확히 시간이 겹치는데 딱 2시간씩 배분해서 수업을 하시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러면 공부방이랑 다를게 뭔가 싶기도 하고요..ㅠ
9. 좋은 선생님
'18.10.11 12:42 AM (211.110.xxx.118)성의있게 책임지시려는 좋은분 같아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쌤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숙제 잘 안되어있는 학생 그 정도로 신경써주시는거
아무나 해주는일은 아니죠
막상 나와도 그정도로 해주실분 찾기 힘들듯해요10. 그럼
'18.10.11 12:44 AM (121.151.xxx.144) - 삭제된댓글그럼 관두세요
11. 좋은데
'18.10.11 12:45 AM (49.169.xxx.175)2시간 계약인데 서너시간 봐주신게 호의죠.
계속 그렇게 장시간 원글님 아이만 봐주시길 원하는건가요?12. 흠
'18.10.11 12:45 AM (49.167.xxx.131)1인 2시간인데 문제될꺼없는듯 아이 3-4시간 잡고 있다는게 대단하네요. 원글은 2시간 수업만 하면 되고 나머지 시간은 봐주시니 감사하셔야할꺼같은데요. 왔다갔다하시더락도 일종에 클리닉을 해주시는거니 너무 감사할듯
13. 원글님 댓글보니
'18.10.11 12:46 AM (211.110.xxx.118)호의는 감사해하지 않으시고 권리만 주장하시네요
쌤이 보신다면 기분 안좋으시겠네요14. ㅠㅠ
'18.10.11 12:46 AM (211.179.xxx.85)그럼 과외비용은 적당한 건가요? 처음이라 말씀하시는대로 시작한거거든요. 경기도 신도시 일반고 1학년 수학 과목입니다.
15. ...
'18.10.11 12:47 AM (39.121.xxx.103)원글은 본인 아이 3~4시간 잡고 봐준거에 대한 고마움은 없고
단 1분이라도 손해볼까 덜덜이네요.
솔직히..원글 아이처럼 불성실한 아이에게 좀 덜 한들 좀 더 한들
별 효과있을까싶네요.16. ㅠ
'18.10.11 12:50 AM (49.167.xxx.131)숙제안해오고 한달로 내신 좋아지기 쉽지않아요. 아드님을 우선 잡으셔야할듯 해요. 숙제도 안하고 집에와서 3-4시간씩 해야하는 이유는 진도가 숙제를 안해 제대로 안나가기때문인듯 한데 선생님도 많이 부담스러울듯 해요.ㅠ
17. 자기가 해야죠..
'18.10.11 12:50 AM (220.72.xxx.247)지나고 나니 과외, 학원비가 제일 아까워요.
적당한 선에서 아이와 잘 맞는곳이 제일 좋은데.. 우리집이 아닌데 인원이 너무 적은곳도 안쓰러워요.
내가 남의 집에서 4시간씩 앉아서 수학 한다고 생각해봐요..
몇학년인지 안 쓰셔서 인강강사를 권할 수 가 없지만 인강도 게시판에 답변 잘 해줍니다.18. ㅠㅠ
'18.10.11 12:51 AM (211.179.xxx.85)실은 과외선생님이 지인이세요. 학원 적응 못한다 하니 보내보라 하셨고 원래 주2회 회당 2시간이지만 3시간으로 하고 대신 과외비는 본인 받는대로 받겠다 하신 거에요. 그게 어느날은 4시간이 될 때도 있었지만요.
그리고 선생님은 문제 푸는 동안 옆에 계시지 않고 밖에서 다른 일 하실 때도 많다고 해요.19. 저는분당
'18.10.11 12:52 AM (211.110.xxx.118)전문과외쌤인데 싸네요
학원도 4명 한팀 돌아가며 봐주는데 60인데
마음을 너그럽게 하시면 감사한 마음이 들텐데
그복도 아이에게 돌아갈거에요20. ㅠ
'18.10.11 12:52 AM (49.167.xxx.131)수업료는 저희아인 경기권이고 주2회 시간반에 70이예요. 60이면 저렴한거예요 고등은 학원도60이예요 여러명인데
21. ㅇㅇㅇ
'18.10.11 12:52 AM (175.223.xxx.218)2인 4시간 하면
내 아이에게 신경쓰는 시간이 120분에서 1분이라도 줄어들까봐 걱정인가 보네요.
그냥 방문쌤 구해서 120분 애 옆에 묶어두세요.22. ㅂㅈ
'18.10.11 12:53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우선 아이랑 안맞는 방법같아요ㅠㅠ
혼자 풀기보다는 선생님께 배우는게 필요한 아이를 앉아만 있게한들 실력이 늘지는 않을듯 싶네요
꼼꼼하게 지도하는 선생님을 찾아보시는거 추천해요
장소는 원글님 집이 좋을듯 싶네요23. ㅠ
'18.10.11 12:54 AM (49.167.xxx.131)원글님 그럼 2시간만 하시고 옆에 붙어있으라고 하세요 3..4시간 집중도못해요. 숙제를 안해갈 정도면 애도 그시간 괴롭고 샘도 괴로울듯
24. 그럼
'18.10.11 12:55 AM (115.140.xxx.180)방문과외 부르세요 본인 일분일분은 중요하고 과외쌤일분일분은 안중요한가요? 과외는 시간당입니다
25. 댓글 달수록 점점
'18.10.11 12:55 AM (211.110.xxx.118)애 옆에서 네시간 계시면 애 답답해 숨막힐듯
26. hap
'18.10.11 12:58 AM (115.161.xxx.254)과외 가르쳐 본 사람이라면서 이런 글을?
아이가 숙제나 제대로 해가게 잡아요.
약속이잖아요.
그럼 두시간 끝나고 다른 아이 한타임 더하고
과외비 받을 수 있어요 그 과외샘
근데 군말업시 서너시간 과외방서 봐주는데
고맙다고 음료수라도 들려 보내도 모자라겠구만.
보통 원글 아이 스타일 돈 더 벌려면 안받아요.
이런식이면 다음달부터 수업 못한다 소리 나와요.27. ...
'18.10.11 12:59 AM (124.56.xxx.39)60이면 학원비도 60이에요
전문강사 고등과외는 평균65~70이에요 경기도 입니다
그런데 인강을 집에서 보고 가서 쌤은 질문,숙제에 대해만
설명하신다는 거죠? 그건쫌 그러네요28. 어휴
'18.10.11 1:00 AM (59.6.xxx.63) - 삭제된댓글내가 과외선생님이면 당장 그만둘듯.
기본 숙제도 안해오는 애를 4시간이나 챙겨서 봐주는데
숙제 끝마치게 하는것도 능력인데.29. 사실
'18.10.11 1:03 AM (117.53.xxx.134)아이가 어떻게 푸는지 식 세우는 과정도 옆에서 지켜봐야 하지 않나요? 3~4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2시간만은 왔다갔다 볼일 보지 않고 확실히 강의하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4시간 내내 왔다갔다 볼일 봐가며 하는 건 성의 없어보여요. 2시간 타이트하게 하면 몰라도요.
30. dd
'18.10.11 1:04 AM (110.70.xxx.53)전 좀 애매해보이는데요. 저 4시간동안 두시간은 a학생 수업 그다음 두시간은 b학생 수업. 이런 방식이 아니라 그냥 학생이 선생 집에서 공부하는 총 시간이 4시간인거쟎아요. 계속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좋은 방식은 아닌 것 같라요. 다른일도 본다고 하고. 2시간 스트레이트로 하고 그후 두시간 자습이라면 고마워할 일이지만, 지금 방식은 선생 편한대로만 하는 것 같아요. 차라리 둘이 그룹으로 묶어서 하는게 좋지않나 생각드는데 그러면 과외비 조정될테니 과외선생은 싫겠죠. 아이한테 4시간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고 꺼림직하면 방문하는 과외로 바꾸세요.
31. ...
'18.10.11 1:04 AM (39.121.xxx.103)애 문제풀때 선생님이 옆에있으면 애가 더 부담스러워요.
그러니까 숙제는 집에서 해가야죠.
진짜 과외경력있긴한건지..
전 불성실한 학생이 젤 싫었어요.애가 불성실한데 과외한들 성적 오르나요?
지인이든 아니든..
솔직히요...애보면 부모 딱 나와요.32. 음
'18.10.11 1:11 AM (223.38.xxx.228)이래서 아는사람이 더 무섭다고 하는거예요.
과외는 시간당 받는건데 두배나 더 공들여 해줄땐 모른척하더니, 아이가 달라진거 없다고하는데도 한명 더 늘어났다고 혹시라도 손해볼까봐 벌벌 떠네요.
그 지인은 무슨죄로 신경더 써주고 두배로 일하고도 욕먹나요? 님 넘 양심없어요. 한명 더늘은것도 겨우 첫날이라면서요. 며칠 지난것도 아니고 아이가 불평한것도 아닌데 바로 과외비 깍을 생각부터 하다니? 네시간씩 보강할땐 미안한 생각도 안들던가요?
지인은 한달을 넘게 참다가참다가 한명더 충원한거란 생각마저 들어요.33. ..
'18.10.11 1:13 AM (175.117.xxx.158)그샘은 ᆢ시간잡아먹어서 다른 돈벌이 못하게 하는게 불만일수있지않나요
돈내고 그시간 독점못하는거 억울해 안하게 애가 해가야지 ᆢ아니면 관두는게 맞죠ᆢ 아이가 잘못하고 있는건데요
정으로 더봐주는거지 ᆢ 손해보는입장은 강사인데요34. 샘이
'18.10.11 1:14 AM (116.36.xxx.35)인기. 실력이 없어서 시간이 많나봐요
보통 고1전문수학 과외면 최소 80은 할텐데.
옆방에서 숙제하게 해주는것도 안해도 그만인걸 해주는데.
넘 바라시네요.35. ㅇㅇ
'18.10.11 1:14 AM (180.230.xxx.96)2회 2시간이 원래 정한시간이잖아요.
근데 뭐가 문제란건지 모르겠네요
그럼 님 아이들 2시간 동안 숙제 하다
시간되면 보내고 다음시간에도 안해오면 숙제하라고 하고
2시간만 딱하고 또 보내면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애 숙제할동안 어차피 쌤은 그냥 있어야 해요
문제 될거 없는데요36. dd
'18.10.11 1:16 AM (110.70.xxx.53)위에 분도 썼듯이 아이가 문제 푸는 과정을 옆에서 봐야 애가 뭘 잘 모르는지 뭘 이해 못하는지 알 수가 있어요. 강의도 인강으로? 훔...
수업시간 내내 옆에 있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숙제 안 해가는 문제는 별개라고 봐요. 어쨌든 수업 2시간 과외선생도 집중해야죠.37. 저도
'18.10.11 1:22 AM (86.245.xxx.216)저만이해되나요......
글쎄.....
두시간 칼 강의하고
두시간은 자습을 시킨단말씀이신데
아이가 불성실한 것과는 별개로
원계약엔 글쓴이가 자습을 요구한적은없지만
그쪽에서 추가적으로관리하겟다고한거기때문에
이 부분은 논외로 하고
두시간 수업이 잘 지켜지고있는지 궁금한찰나에
같은 시간대에 다른 아이도 있다고하면
저라도 애매하다생각될거같은데요.38. 그러게요
'18.10.11 1:44 AM (36.38.xxx.183)과외인데 왜 수업을 인강으로 듣죠?
남겨서 다 풀게하고 보내는건 성의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기본설명이 너무 없는상태에서 학생에게 문제만 너무 많이
풀게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매번 4시간정도를 하고오죠.
그리고 기본수업시간 외에 남겨서 푸는 시간에 선생님이 자리를 꽤 비우는건 이해하지만.. 기본 수업시간은 설명을하던
학생이 문제를 풀던 너무 길게 시간을 비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처음 과외얘기 할때 이 금액이 1인 과외비인지
묻지 않나요? 1인 과외비라 생각하셨다면 그 시간에 다른 학생이 오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는거죠. 2시간 기본수업 이후에 남아서 자습하는 시간에 다른 학생이 온거라면 상관없을거 같구요39. ...
'18.10.11 1:52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그냥 끊으세요. 선생님이 지인이라니 대충 말 꺼내면 알아들을 겁니다. 어쩌면 그 선생도 지인이다보니 그만 보내라는 말을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같은 시간에 다른 학생을 배치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여간 우선 아이가 과제도 스스로 챙기지 못할 정도로 의지가 없는 상태면 사실 돈 버리는 거고요. 수업에 대한 아이 반응이나 엄마 믿음도 크게 긍정적이지 않아 보이는데 시간만 늘여 4시간씩 엉덩이 붙이게 한다고 큰 효과 보기 힘들어요. 이미 수업에 대해 신뢰가 흔들려 버린 관계 찝찝하게 이어 가지 마세요. 고1이면 이럴 시간 없어요.
40. 아 이래서
'18.10.11 2:07 AM (223.33.xxx.35)학부모들이 이런 마인드여서
더 봐주거나 수업료 깍아주거나 하면 끝이 안좋은거군요
칼같이 정해진 시간만 하고 보충도 횟수 계산에서
수업료 정확히 받는편인데
이상하게 실력부족해서 더 해주거나
수업료 깍아주면
끝이 안좋더라구요
고마워할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다 끝이 별로였음41. 정
'18.10.11 2:38 AM (69.94.xxx.144) - 삭제된댓글인강 부분은 좀 이상하긴 한데, 자세히 안써주셔서 패스할게요.
그런제 제가 이해되기론 아이 둘을 불러서 a와 단독수업 2시간 그땐 b가 자습, 이후 a자습 시키고 a자습하는 동안 b와 단독 수업 2시간.. 수업하는 중간에 쉬는시간 잠깐이나 뭐 요령껏 자습하는 아이 왓다갓다 체크 지시 햇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저는 영어 전문과외 오래했는데, 그룹과외로요, 주말수업이랑 방학땐 무조건 a팀b팀 동시에 불러서 저런식으로 했어요. 동시에 안부르고 a팀 수업 끝난후 b팀 와 수업받도록 하는게 저는 더 편하지만, 숙제를 안해오면 안되니 아예 일찍오게해서 단어시험 준비시켜 수업 시작하면 첫15분은 무조건 단어시험, 수업 후 남겨서 숙제를 다 마치고 가게 하고 집에가선 단어만 암기하도록.. 단어 너무 안외워오면 단어까지 다 암기하고 아예 시험까지 보고 가게 해요 담수업때 그 단어 다시 시험보구요. 두팀 오게해서 교차로 그렇게 했어요. 당연히 순수 수업시간은 약속한 2시간 채우고요. 이런식으로 여름/겨울방학 내내 끼고 가르치면 진짜 바닥권 애들도 상위권 애들도 방학지나고난후 내신은 물론 3월/9월 모의에서 등급 1-3계단씩 훅 오릅니다. 그 선생님이 전문과외쌤이 맞다면 믿고 최소 3개월 기다려보세요.42. 정
'18.10.11 2:42 AM (69.94.xxx.144) - 삭제된댓글인강 부분은 좀 이상하긴 한데, 자세히 안써주셔서 패스할게요.
그런제 제가 이해되기론 아이 둘을 불러서 a와 단독수업 2시간 그땐 b가 자습, 이후 a자습 시키고 a자습하는 동안 b와 단독 수업 2시간.. 수업하는 중간에 쉬는시간 잠깐이나 뭐 요령껏 자습하는 아이 왓다갓다 체크 지시 햇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저는 영어 전문과외 오래했는데, 그룹과외로요, 주말수업이랑 방학땐 무조건 a팀b팀 동시에 불러서 저런식으로 했어요. 동시에 안부르고 a팀 수업 끝난후 b팀 와 수업받도록 하는게 저는 더 편하지만, 숙제를 안해오면 안되니 아예 일찍오게해서 단어시험 준비시켜 수업 시작하면 첫15분은 무조건 단어시험, 수업 후 남겨서 숙제를 다 마치고 가게 하고 집에가선 매일 주어진 독해 새로주는 단어 암기만 하도록.. 당일날 틀린 단어는 수업후 자습할때 다시 공부시켜 재시험 보고 가게 합니다. 단어 너무 안외워오면 다음 숙제 단어까지 다 암기하고 아예 시험까지 보고 가게 하기도 해요 담수업때 그 단어 다시 시험보구요. 두팀 오게해서 교차로 그렇게 했어요. 당연히 순수 수업시간은 약속한 2시간 채우고요. 이런식으로 여름/겨울방학 내내 끼고 가르치면 진짜 바닥권 애들도 상위권 애들도 방학지나고난후 내신은 물론 3월/9월 모의에서 등급 1-3계단씩 훅 오릅니다. 그 선생님이 전문과외쌤이 맞다면 믿고 최소 3개월 기다려보세요.43. ??
'18.10.11 2:42 AM (110.70.xxx.53)원글님 타박하시는 분들은 2시간 수업 다 해주고 추가로 2시간 더 해줬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집에 머문 시간이 4시간이지 실제 수업시간은 2시간이 안되는지 넘는지 모르는거쟎어요. 수업시간에 이쪽저쪽 학생 왔다갔다한다? 다른 볼일을 본다? 이게 맞다고 보시나요? 무조건 아이 오래 잡아뒀으니 고마워해야한다? 양보다 질이죠.
저 나이 있는 미혼이고 학창시절 4년 내내 과외도 했던 사람인데, 원글 과외선생이 불성실하다고 봅니다. 자기 편리 위주의 수업방식인 것이죠.44. 정
'18.10.11 2:50 AM (69.94.xxx.144)인강 부분은 좀 이상하긴 한데, 자세히 안써주셔서 패스할게요.
그런제 제가 이해되기론 아이 둘을 불러서 a와 단독수업 2시간 그땐 b가 자습, 이후 a자습 시키고 a자습하는 동안 b와 단독 수업 2시간.. 수업하는 중간에 쉬는시간 잠깐이나 뭐 요령껏 자습하는 아이 왓다갓다 체크 지시 햇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저는 영어 전문과외 오래했는데, 그룹과외로요, 주말수업이랑 방학땐 무조건 a팀b팀 동시에 불러서 저런식으로 했어요. 동시에 안부르고 a팀 수업 끝난후 b팀 와 수업받도록 하는게 저는 더 편하지만, 숙제를 안해오면 안되니 아예 일찍오게해서 단어시험 준비시켜 수업 시작하면 첫15분은 무조건 단어시험, 수업 후 남겨서 숙제를 다 마치고 가게 하고 집에가선 매일 주어진 독해 새로주는 단어 암기만 하도록.. 당일날 틀린 단어는 수업후 자습할때 다시 공부시켜 재시험 보고 가게 합니다. 단어 너무 안외워오면 다음 숙제 단어까지 다 암기하고 아예 시험까지 보고 가게 하기도 해요 담수업때 그 단어 다시 시험보구요. 두팀 오게해서 교차로 그렇게 했어요. 당연히 순수 수업시간은 약속한 2시간 채우고요. 이런식으로 여름/겨울방학 내내 끼고 가르치면 진짜 바닥권 애들도 상위권 애들도 방학지나고난후 내신은 물론 3월/9월 모의에서 등급 1-3계단씩 훅 오릅니다. 이게 자습시간 없이 2시간 수업만 해선 절대 불가능한거거든요 특히 최상위 아닌 아이들 경우엔 더더욱요. 수업시간이 주1회 2시간 기준으로 수업전후에 혼자 숙제/복습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최소 5-6시간은 되어야하는데 그걸 안하니까요...
그 선생님이 제대로된 전문과외쌤이 맞다면 아마 자기 노하우가 있을거에요. 아이한테 수업을 혼자서 2시간정도 하는거 맞는지만 확인하시고, 믿고 최소 3개월 기다려보세요.45. ᆢ
'18.10.11 2:55 AM (218.232.xxx.140)같은 시간에 두명은 아닌거 같은데요
집중해서 두시간은 한명에 붙어있어야죠
다른 일보는것도 별로구요
왔다갔다 다른 아이까지보는게 무슨 과외인가요?
두시간 끝나고 나머지공부시간이 겹치는건 몰라두요46. 전직과외선생
'18.10.11 5:17 AM (180.230.xxx.46)이건 아니죠
과외라는 것은
아이와 선생이 1:1로 온전히 집중하는 건데
같은 시간에?? 그룹과외나 마찬가지죠
인강도 웃기고
남겨서 숙제시키는 것도 좀 꼼수 같아요
4시간 앉아있어서 과연 능률이 오를까요?
아직 한 달이라니 두 달정도 지켜보세요47. 근데
'18.10.11 5:40 AM (5.185.xxx.136) - 삭제된댓글정말 궁금해서 여쭤볼께요.
60만원이나 들여서 과외하고 시간 안지켜질까봐 걱정하시는분이 애 숙제는 왜 안하도록 내비두시는거에요?
혹시 특별한 사유가 있으신거에요?
글 내용을 보면 인강듣고 문제푸는거보니 공부방 개념이 더 강하지 싶어요.
과외는 가르치는거 자체를 과외샘이 해야 정상이죠.48. .....
'18.10.11 6:38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과외선생들만 몰려와서 댓글다는지 저 금액이 싸다고
무슨 개소리인지
주는 입장도 싼지? 공부시켜본 학부모가 다는 댓글은 아니라고 봄
수업방식이 몹시 이상해요 왜 인강으로 수업을 듣게 하나요
그 독서실 몹시 비싸네요ㅎ 프리미엄 독서심 보내고 애랑 맛있는거 사먹어요49. .....
'18.10.11 7:10 AM (58.238.xxx.221)4시간이고 5시간이고를 떠나서 왜 수업을 인강으로 듣나요?
결국 수업방식보니까 학원에서 각자 진도 푼제풀이하는 애들 돌아가며 봐주는 형식인데요?
그런일은 알바도 쓰던데요..
과외란 지체가 맞춤식 교육인데
수업을 해주고 아이가 이해를 했는지 문제풀이과정을 봐야 알수 있죠.
그러고나서 숙제를 해오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이.있는거 아닌가요?
수업도 안하면서 문제풀이로 시간채우고 애가 어떻게 푸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왔다갔다하면서 그아일 제대로 가르칠수 있을까요?
좀 이해가 안가구요.
애가 부담스럽고 뭐하고를 떠나서 하나를 알더라도 얘가 제대로 알았는지 짚어가면서 재대로 소화시켜 주려하는게 과외선생의 본분이라 생각하는데
완전 학원에서 문제풀이 봐주는 알바하는 사람같네요..50. 끊어요
'18.10.11 7:14 AM (14.32.xxx.47)당장 그만 두세요
82에 할일없는 과외쌤만 득시글해서 어이없는 댓글들에
놀라고가네요
이렇게 돈벌기 참 쉽네요
남의돈 내집에 앉아 거저 벌어요
당장 끊고 서울대 실력있고 성실한 학생으로
바꾸세요 남는 돈으로 수면내복 수면양말사고 마트가서
장도 보시구요51. ...
'18.10.11 7:22 AM (203.234.xxx.181)강남에서 수학과외 했던 사람입니다.
그만두세요.
저건 과외가 아닙니다.
일단 강의가 본인 강의 아니고 인강이죠?
과외도 강의인데 왜 남의 강의를 들으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숙제를 안하는건 학생의 문제기도 하지만
교사의 실력문제이기도 합니다.
수업 한번만 하면 학생 실력 파악되어서 숙제의 양,
난이도, 성실성 모두 정해지는건데 그냥 문제집 풀어오라는
숙제나 내주는건 전문성 결여에요.
그리고 문제 풀 때도 옆에서 지켜봐야 풀이과정상
어느 부분이 취약한 지 파악 되는데 집안일 하다니
그냥 시간만 길게 잡아먹고 별로인 선생이네요.
그만 두시는게 좋겠어요.52. ...
'18.10.11 8:18 AM (112.152.xxx.176)남의 인강으로 하는 수업이 무슨 과외요? 공부방 같아요
53. 정
'18.10.11 9:13 AM (69.94.xxx.144)다시 글 쓰신거 읽으니, 인강을 듣고 오게 한 후 문제풀이만 봐주는거에요? 그건 과외가 아닌데요...;;; 과외를 누가 그렇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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