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감말랭이용 감을 몇박스씩 사다가 깎아 말렸었는데
올해는 청도반시 검색해보니 작년의 두배 정도 가격...
물량도 많지 않은지 배송 늦는다고들 원성이 자자하네요
혹시 저렴하게 몇박스만 파실 분 없으신가요???
엄마한테 보내드린다 그랬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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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이 흉년인가요?
말랭이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8-10-10 11:35:35
IP : 121.133.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필러버
'18.10.10 11:39 AM (218.236.xxx.206)저희 시골도 집앞 감나무 2그루 작년엔 가지가 찢어질듯 달렸는데 올핸 거의 없더군요...
폭염때문인듯요...엄마 말씀으론 감이 달리기도 전에 꼭지가 쭉쭉 빠져버린다고.....
저희도 매년 보내주신 감 해결하느라 엄청 먹어댔는데 올핸 구경하는걸로 만족이네요...2. ㅁㅁ
'18.10.10 11:49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겨울날씨 여름날씨 다 정상아니었으니 그 결과들이
이제 보이네요
저도 매년 사먹는데 지난해 10킬로 28000원이던게
올해 5킬로에 21000원 엄청난 상승이네요 ㅠㅠ3. 프린
'18.10.10 12:00 PM (210.97.xxx.128)작년은 너무 싸다싶게 쌌어요
15킬로 대봉 1만 7천원 이하로 보통사서 곶감했거든요
작년에는 감 싸다고 많이 사기도 했고 선물도 많이들어와 곶감을 7박스나 만들었거든요4. 원글이
'18.10.10 1:32 PM (121.133.xxx.52)결국 10키로 2만원 좀 넘는거 (제일 싸고 작은 게 그 정도) 몇박스 엄마네 보냈네요
작년 두배도 넘는 가격..
선선해지며 어느 정도 가격이 제자리로 돌아온 채소과일도 있는가 하면
전반적으로 비싸네요.. 식재료 인상에 관련된 모든게 다 오른 듯..
날씨가 정말 엄청나긴 했죠ㅠㅠ 감이 말려놓으면 1년 양식으로 참 만만했는데ㅠㅠ5. dlfjs
'18.10.10 6:00 PM (125.177.xxx.43)작년에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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