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출석하는 분들은

이젠자유 조회수 : 953
작성일 : 2018-10-10 10:29:34
매주 경건한 예배를 드리고
소득의 일부분을 떼어 헌금함으로써 나중에 죽어서 천국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은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침으로써
불의를 범하는 자들에게 협력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교회의 이름으로 범한 사회적 죄악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조롱거리가 되었으며 기독교라 제대로 말하는 사람은 찾아볼수조차 없습니다.

명성교회나 사랑의 교회가 사회적 지탄이 될때마다
다들 대부분의 교인들은 선량하지만 그것을 악용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들 하시겠지만
저는 오히려 바로 그 선량한 사람들이 가장 악하다고 생각하면서
지옥이 있다면 바로 그런 소위 선량한 사람들이 가야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지도자들은 선한 양심을 배신해서 자신의 유익을 위해
집도 사고 땅도 사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의 자녀들에게 그것을 물려주려 애쓴 것에 대한 벌이 예비되어 있겠지만
바로 자신이 천국을 가겠다는 욕심에 눈이 뒤집혀
그런 불의한 인간들이 경영하는 교회를
감히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곳이라고 자위함으로써
불법을 더욱 창궐하게 만드는데 협력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땀흘려 얻은 소득의 일부를 저런 불의한 자들의 손에 왜 쥐어줄까요?
그렇게 찬송하고 예배하며 헌금해서라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게 과연 당신들 양심에 비춰볼때 맞는 이야기입니까?
차라리 이런식으로 천국행 티켓을 손에 못 쥔다 할지라도
바로 돌아오는 이번 주일 10월 14일부터 당장
명성교회와 사랑의 교회와 순복음교회와 온누리교회를 향하는
그 발걸음을 딱 끊고
헌금함에 넣으려던 그 돈을 주변에 한걸음만 나서면 만날수 있는
힘들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이웃들의 주머니에 아무도 모르게 넣어줌으로써
그동안 여러분들이 악에 동참한 그 참람한 죄로부터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도 회개치 아니하고
명성교회와 사랑의 교회와 순복음교회와 온누리교회와
그외 온갖 잡다한 교회에 출석해서 예배하고 헌금하는 모든 자들에게
온우주를 경영하시는 이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과보를 내리실 것입니다.
이것은 제 마음의 양심에 따라 전하는 하늘의 준엄한 경고입니다.
IP : 166.104.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0.10 10:49 AM (58.238.xxx.199)

    선량한 사람들이 사리분별을 못하니 교회목사와 간사들이 선량한 사람을 이용해 비리를 저지릅니다.
    교회는 안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 2. ㅇㅇㅇ
    '18.10.10 10:50 AM (58.238.xxx.199)

    교회에서 조직적으로 정부비판이나하고 댓글부대 만들어 가짜뉴스나 생산하고

  • 3. ...
    '18.10.10 10:54 AM (59.8.xxx.147)

    "저는 오히려 바로 그 선량한 사람들이 가장 악하다고 생각하면서
    지옥이 있다면 바로 그런 소위 선량한 사람들이 가야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감 200프로입니다!!!!

  • 4. ㅇㅇ ㅠㅠ
    '18.10.10 11:20 AM (219.92.xxx.59)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정말 착하고 예의바르다 생각했던 교회지인이 무슨
    문재인이 교황과 손잡은 악 뭐 이런 얘기를 하길래 너무나 황당해서
    저런 목사들 얘기를 들으면 저렇게 멀쩡한 사람도 병신이 되는구나를 절감했네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얘기를 해주어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안하기로 했어요.
    맨날 유투브로 뭐 듣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뉴스공장듣는데.....

  • 5. ...
    '18.10.10 1:56 PM (183.109.xxx.22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교회예배 끝나고 교회식당을 찾다가 잘못해서 엉뚱한 문을 열었는데
    교회헌금이 다발로 쌓인거 보고 놀랐답니다...
    그냥 이교회 다니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교회에 절대 헌금 안합니다.
    그냥 기부하십니다. 단체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803 해준거 없는 딸인데 그렇게 14 바라더라구요.. 2018/10/10 8,058
862802 중1 여아 카메라 구입 추천해주세요. 꽃다지 2018/10/10 481
862801 어메이징 메리 자극적인 장면 있나요? 4 영화 2018/10/10 718
862800 수분보충영양제 드시는분좀 봐주세요 이너비 2018/10/10 866
862799 퇴근하면서 먹을거 사오는 남편들 많나요? 17 ~~ 2018/10/10 6,754
862798 숙명여고 교무부장은 왜 태블릿을 안버린걸까요?? 5 Dd 2018/10/10 7,476
862797 맛있는 과자 찾았어요.. 21 ㅇㅇ 2018/10/10 9,597
862796 헐...가지도않는 코슷코 연회비가 몇년째 나가고 있었어요ㅜㅜ 3 2018/10/10 3,575
862795 샤브샤브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19 가을밤 2018/10/10 4,254
862794 판빙빙 비디오...? 7 판빙빙 2018/10/10 29,201
862793 커피가 미치도록 땡기는데 막상 마시면 별로 4 ..... 2018/10/10 2,148
862792 스마트암검사 해 보신분 계신가요? 5 2018/10/10 1,789
862791 저혈압,빈혈,두통,만성피로. .철분제 먹으면될까요? 6 도움요청 2018/10/10 3,977
862790 아침에 바쁘면 샤워는 하고 자는게 나을까요? 6 궁금증 2018/10/10 3,235
862789 왕진진-낸시랭, 이혼 절차 진행 중…낸시랭과의 관계 끝났다. 30 ........ 2018/10/10 27,105
862788 현 고1학생입니다. 6 문이과 2018/10/10 3,228
862787 암웨이 청정기 필터 구입 블랙 2018/10/10 970
862786 사랑과 전쟁 다시 해줬으면 좋겠어요... 10 .... 2018/10/10 2,811
862785 중도퇴사자 종전회사때 낸 세금 환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ㅇㅇㅇ 2018/10/10 1,538
862784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학간 케이스 아시나요? 5 ... 2018/10/10 2,676
862783 40대 중반 남편 기살려주기 5 ㅇㅇ 2018/10/10 3,029
862782 오유 어제오늘 100여명이 차단당한모양입니다. 42 ㅇㅇㅇ 2018/10/10 2,888
862781 시골의사 박경철씨는 요새 뭐하나요? 13 궁금 2018/10/10 9,696
862780 최근 망한 택배사 어딘가요? 5 쌀쌀 2018/10/10 3,527
862779 성격이 운명인거 같아요. 8 000 2018/10/10 5,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