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정부는 국민연금의 고갈시점이 2060년에서 2057년으로 3년 앞당겨질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10월 6일 보도에 의하면 올해 7윌까지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주식의 평가가 - 10조원으로 손실이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갈시점은 더 앞당겨지겠지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최근 4년 반 동안 974조원의 주식을 대차해주고 수수료 716억원을 챙겼습니다.
주식가치를 떨어트려 돈을 버는 공매도에게 주식을 대차해주어 연금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도 연평균 고작 0.0078%의 수수료를 챙긴 것입니다.(716억 벌자고 주가를 하락시켜 막대한 손실을 떠 안게 된 셈이죠)
공무원/사학/군인 연금은 절대 주식 대차를 하지 않습니다.
오직 국민연금만이 주식대차를 하면서 그 운용실태를 공개하라는 국민들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측은 삼성 이재용의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 당시 자료까지 왜곡해가며 찬성하여 무려 3천억이 넘는 손실을 끼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외부운용 위탁수수료로 무려 3조 5천억원의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한 국민연금측은 외국계 위탁사의 지원하에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등 방만한 운영을 일삼고 있습니다.
아직도 국민의 돈을 쌈짓돈으로 아는 국민연금측은 공매도와 손익을 공유하며 우리가 낸 돈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우리의 노후를 지켜야 합니다.
아래의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셔서 국민연금의 대차금지 청원에 동의해 주시고 우리의 귀한 재산을 지킵시다.
경실련이 주관하는 국민청원은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로 3번의 청원동의가 가능합니다.
부디 동의해 주시고 이글을 지인들에게도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94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