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가 무슨 배짱으로 공부도
안했는데 난 붙을거라구 자만했거든요..
근데 올해 공부 좀 해보니
저는 한낱 작은존재..와우 여전히 모르는거 많고
너무 떨려서 요새 잠도 안오네요..
그런데 합격해 보신분들은 시험장 갈때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하셨나요? 너무 불안해서 글씨쓰다
덜덜 떨리는건 아닌지 쫄보 걱정됩니다..
뭐든 시험에 합격해보신분
음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8-10-09 13:41:04
IP : 45.64.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합격
'18.10.9 1:43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뭐든 시험은 긴장하게 돼요
2. 합격한 사람들
'18.10.9 1:44 PM (1.226.xxx.227)시험장 갈때 어떤 마음이냐...면요..
이미 공부가 다 돼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다 풀어낼 자신으로 시험장에 갑니다.
기출문제 풀었을때 여전히 모르는 문제가 있다는건 공부가 덜 됐다는거고...
그렇다면 아무리 초강심장이여도..시험이란게 운을 기대하기엔..심하게 객관적이죠.3. 그게
'18.10.9 2:04 PM (211.241.xxx.13)공부할만큼 하면 진인사대천명 같은 기분이 들어요
4. ...
'18.10.9 2:15 PM (223.33.xxx.79)기받아갑니다
5. ....
'18.10.9 2:27 PM (1.239.xxx.142)차분히 아는 만큼 풀겠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대신 아는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으리라는 마음을 먹으면 공부하는 과정도 견딜만 하고, 시험장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홧팅입니다:)
6. ..
'18.10.9 3:01 PM (175.214.xxx.137)시험장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보여서 웃음이 나던 생각이 나네요
집안에서 공부만 하다보니 계절이 몇번이나 바뀐걸
몰랐어요.
시험 전혀 떨리지 않았고 내가 합격 못하면 누가 합격하겠나 하는 생각이었어요.7. ...
'18.10.9 3:32 PM (124.50.xxx.215)전 신경안정제 먹고 갔던 기억이... 그래서 그랬는지 오십몇명중에 제가 나이도 젤 많았는데 일등으로 풀고 나왓어요
8. 윗분
'18.10.9 3:35 PM (188.206.xxx.79)말씀이 맞죠. 준비가 돼 있으면 덜 떨리고, 안 돼있음 더 떨리고. 딱 그랬던 거 같아요...
9. zh
'18.10.9 5:43 PM (58.143.xxx.100)시험장에서 십자가 묵상하고 나의 불안과 두려움을 십자가 아래 내려놓는 이미지를 반복하여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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