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방쓰는 분들

혼자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8-10-09 08:25:32
자다가 중간에 깼을때 혼자라서 좀 그렇다싶을때도 있지만 이제 익숙해서인지 편안하고 좋아요
남편이 옆에 없으면 잠 못 잔단 사람들 실화인가요
IP : 183.96.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9 8:27 AM (223.62.xxx.143)

    뭐든 다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각방 사용 장점이 훨씬 많아요

  • 2. 저희는
    '18.10.9 8:29 AM (115.140.xxx.180)

    여태 싸웠어도 각방쓴적은 없어서.. 없으면 허전하긴해요
    잠을 못잘정도는 아니구요

  • 3. 원글
    '18.10.9 8:29 AM (183.96.xxx.129)

    제가 아는 사람중에 남편이 한 침대에서 안자면 잠이 안온다는데 얼마나 남편이 좋으면 저럴수 있을까싶기도 하고요

  • 4. 원래각방
    '18.10.9 8:33 AM (119.70.xxx.204)

    옆에 없어서 ᆞ ᆞ편해요 ㅋㅋ

  • 5. ㅋㅋ
    '18.10.9 8:4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옆에 누구 있으면 못 자요
    옆 아니라도 집에 손님 와 있어도 밤새도록 잠이 안 와요 ㅋㅋㅋ
    내가 남의 집 가서 자는 기분이에요

  • 6. 각방을
    '18.10.9 9:25 AM (14.52.xxx.212)

    서로 원해서 쓰는게 아니고 살다 보니 그렇게 되네요. 아이 어릴 땐 아이 옆에서 같이 잤구요. 남편은 친구

    술 좋아해서 맨날 늦게 들어오는데 그러면 항상 거실에 티비틀고 그거보면서 소파에서 자요.

    게다가 술 냄새 안주냄새 섞인 냄새가 나니까 더더욱 옆에 있긴 싫죠.

  • 7.
    '18.10.9 9:46 AM (139.193.xxx.73)

    남편 살 맣대고 만지며 자는게 행복
    마음도 편하고요
    없음 심심
    뭐 어떨땐 영화 드라마 노트북으로 보다 자기도하니 그땐 그 재미도 있지만 어쩌다 한 번이지 장기 출장가면 넘 외로워요 ㅠ

  • 8. 합방
    '18.10.9 10:05 AM (118.223.xxx.155)

    저도 남편 없으면 춥고 허전해요
    출장없는 직업이라 365일 붙어자요 ^^

  • 9. ᆢ결혼18년
    '18.10.9 10:41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매일 꼭팔베게 하고 꼭안고 자요
    습관이 되서 그러고 자는데
    얼마전 냉전이어서 5일정도 같은침대에서
    서로 터치 안하고 잤는데
    정말 잠이 안오고 속터져 죽는줄 ㅋㅋ
    그래도 서로 자존심에 5일자다가 서로못견디고
    다시 안고 자요 ㅋㅋ

  • 10. ..
    '18.10.9 11:21 AM (175.197.xxx.144) - 삭제된댓글

    각방은 아니어도 각 침대 써보세요.
    남편이 같은방에 있다는 안정감과 걸리적거리는거 없는 편안함을 동시에 누립니다.

  • 11.
    '18.10.9 12:02 PM (223.39.xxx.44)

    저는 같은 침대에서 자는데 그런거 모르겠어요
    혼자도 잘자고 옆에 있어도 잘자고 ㅋ
    그런데 주위에서 같은 침대에서 잔다면 놀라기도하더라구요 우리 나이가 같이자면 불편해서 다들 따로 잔다고요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나이드니 남편 입냄새에 아침에 좀 싫기는 해요

  • 12. **
    '18.10.9 2:41 PM (110.10.xxx.113)

    각방 쓰고 싶은데.. 아이둘 방 주다보니.. 제가 혼자 쓸방이 없어요..

  • 13. ...
    '18.10.9 6:10 PM (220.120.xxx.207)

    코심하게 골고 일주일에 몇번은 술냄새풍기면서 자정넘어 들어오나 절대 같이 못자요.
    각방안쓰면 같이 못살듯요.ㅠㅠㅠㅠ

  • 14. 4789결혼
    '18.10.9 10:26 PM (117.111.xxx.68)

    결혼 10년까지 남편없으면 잠도못잤고 남편안고자면
    인간수면제였어요 심지어 밤새 손도 꼭잡고 자구요
    40들어서 몸여기저기 아프니 남편이고 뭐고 다 귀찮고
    잠못자면 면역력떨어져 각방쓰고있어요
    저도 제가 이리 될줄몰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248 김갑수가 매불쇼 나와서 점 없다고... 13 점지사 2018/10/11 4,149
863247 5.24해제발언~~~~ 4 대박 2018/10/11 1,055
863246 급발진 예상되는 차량 브랜드 순위. 4 아아아아 2018/10/11 9,086
863245 늦결혼 하신 분들께 궁금하네요 12 ㅡㅡ 2018/10/11 4,326
863244 헐 네*치킨 카드로 주문하면 쿠폰 안준다네요 7 ㅇㅇ 2018/10/11 1,497
863243 오늘 미쓰백보고왔어요. 2 미쓰한 2018/10/11 2,511
863242 아줌마 너털 웃음 4 ㅇㅡㅁ 2018/10/11 1,589
863241 안재현이랑 사는 구혜선이 부럽네요 8 부럽다 2018/10/11 8,430
863240 정소민 입술 좀.. 15 ㅇㅇ 2018/10/11 9,705
863239 한국당 유은혜,선서도 답변도 하지마라… 교육부 국감 파행. 38 ........ 2018/10/11 1,999
863238 맛있는 율무차.쌍화차 추천해주셔요 9 찬바람 2018/10/11 3,193
863237 손. 팔이 계속 아프면 어느 과로 가나요. 그리고 침이 아픈가요.. 13 .. 2018/10/11 2,532
863236 요즘 로켓배송 3 배송비 2018/10/11 1,594
863235 헐- 박그네 정부 '통일 희망나무'.. 어케 이렇게 말라 죽일수.. 4 대다나다 2018/10/11 1,368
863234 물 마시기 다시 시작했어요 6 물굿 2018/10/11 3,738
863233 세종으로 발령날꺼같은데 아이가 중학생이예요.. 10 발령 2018/10/11 4,342
863232 홍콩 하버시티 쇼핑몰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란콰이펑 2018/10/11 1,421
863231 [팟빵] 권앤장의 노무현시대 21 ㅇㅇㅇ 2018/10/11 1,406
863230 슬립온 뒤축이 벗겨져요... 2 뽁뽁 2018/10/11 2,947
863229 연내 금리 인상에 무게두는 IB들…HSBC, 인상시점 10월로 .. 13 금리 2018/10/11 2,625
863228 설사마려운거처럼배가아픈데 설사는안나와요... 2 Dfdf 2018/10/11 4,135
863227 해운대 빵집 추천요망 7 애들엄마들 2018/10/11 2,223
863226 스스로가 남들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것같은 기분이 들때... 2 기분이 2018/10/11 1,135
863225 문재인 대통령은 친미주의자입니다 38 ㅇㅇ 2018/10/11 2,010
863224 설사가 잦은 아이, 유산균 말고는 답 없나요? 4 ... 2018/10/1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