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 1녀 집 둘째 며느리에요.
명절음식 장만후 과일먹고 있는데 어머님이 지난주에 시누가 다녀가며 뭘 사줬는데 본인은 못하시겠다며 박스째 가지고 나오시더군요.
그러시면서
큰애야 느 동네에 뉴코아 있냐?
네 있어요.
둘째야 느 동네는 뉴코아 있냐?
네 있어요.
막내네도 있냐?
아니요. 우리동네는 없어요.
옛다. 막내 니가 써라..
동서가 받아들고 풀어보니 스카프였어요.
우리 박장대소.ㅋㅋㅋ
어떤 스카프인지는 상상에 맡깁니다...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이번 추석때 시엄니께서..
실실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8-10-08 23:19:41
IP : 111.118.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8 11:20 PM (220.75.xxx.29)아오 ㅋㅋ 얼룩말 무늬? ㅋㅋ
2. 원글
'18.10.9 12:08 AM (111.118.xxx.193)으흐흐.. 바로 아시네요.
정말이지 완전 뉴코아레이디용이였어요.ㅎ3. 나만 몰라
'18.10.9 12:23 AM (1.241.xxx.3)저만 이해못하나봐요
함께 웃고싶은데 아시는분 설명좀
어머니가 왜 뉴코아 동네에 없는 막내네 쓰라고했는지4. 푸하하하
'18.10.9 1:02 AM (68.129.xxx.115)어머님께서 재밌으시네요.
5. 평소
'18.10.9 9:34 AM (59.15.xxx.141)어머른 어떤 분이실지 궁금
넘 재밌네요
어어니가 사시는 곳엔 뉴코아가 있는지도 궁금6. 원글
'18.10.9 9:56 AM (223.62.xxx.155)네.. 경기도 지역인데 뉴코아가 바로 근처에요.
며느리 셋이 돌아가며 해봤는데 진짜 뉴코아 안내데스크 아줌삘 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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