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과 가족력

조회수 : 4,385
작성일 : 2018-10-08 22:20:28
친정엄마 81세에 위암. 중풍. 유방암이
1년사이에 닥쳤는데 위암은 초기라 절제하고
유방도 한쪽제거하고 현재는 오른손과 오른다리가
마비에요.

큰이모. 중풍(40년전 돌아가심)
둘째이모. 자궁임(30년전 수술후 건강함)
세째이모. 폐암(35년전 돌아가심)
막내이모. 알츠하이머(진행중)
엄마. 82세에 위암. 유방암수술. 중풍

저는 위로 오빠셋있어요

가족력이 위험한거죠?
이모 자녀들 많게는 60세 적게는 45세인데
아직 암인사람은 없어요
그래도 항상 조심하는 맘으로 살아야겠죠?

그리고 엄마가 암이면 아들과 딸중에 누가 더 암 확률이
높을까요
IP : 210.103.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료보면
    '18.10.8 10:22 PM (221.154.xxx.186)

    가족력보다 금연여부, 음식이 더큰 발병인자더군요.

  • 2. 동병상련
    '18.10.8 10:22 PM (218.50.xxx.172)

    체온을 높이고 스트레스 적게 살면 암을 이깁니다.
    가장 그에 맞는 운동이 바로 절 운동이니...종교와 무관하게 꼭 하세요.

    냉기 있는 음식 (밀가루 유제품 등) 멀리 하시구요.

  • 3. 다른건아니고
    '18.10.8 10:23 PM (221.166.xxx.92)

    유방암만 가족력 보던데요
    자매간이 제일 가능성 높다하고
    모녀는 그 다음 가능성있게봅니다.
    정기검진 하세요.

  • 4. ...
    '18.10.8 10:23 PM (119.69.xxx.115)

    나이들어서 생기는 병은 가족력이라고 할 수도 없죠

  • 5.
    '18.10.8 10:27 PM (118.36.xxx.235)

    80대 암은 가족력이라 하기 힘들어요

  • 6. 엄마가
    '18.10.8 10:34 PM (210.103.xxx.30)

    다른 여형제에 비해 늦은 연세에 암이 걸리신거에요
    근30년을 새벽5시면 일어나셔서 금강경. 천수경. 반야심경
    ??등을
    틀고 따라하시는데 모두 외워서 따라함이 가능했던것같아요
    삼천배도 절에가시면 잘하시고 그랬는데
    그래서 다른 형제에 비해 건강하셨나 싶네요

  • 7. ....
    '18.10.8 10:38 PM (39.121.xxx.103)

    80대 암환자에게 가족력이라 말하긴 힘들어요.
    노환으로 돌아가신 어르신들 부검하면 대부분 암이 나온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암은 노인병인거죠.

  • 8. ...
    '18.10.8 10:50 PM (58.234.xxx.33)

    가족력이라는게 유전이랑 같은 의미인가요?

  • 9. 네 저도
    '18.10.8 10:51 PM (210.103.xxx.30)

    그리 생각하는데 이모들은 젊은나이에...
    그래서 걱정이돼요

  • 10. abc
    '18.10.8 10:55 PM (116.33.xxx.65) - 삭제된댓글

    위의 점4개님 말씀이 맞아요. 대학병원에 초진갔을때 병력의 가족력적는란에 엄마 대장암을 적으니 의사가 몇세에 발병하셨냐고.. 80대셨다고하니, 그것은 가족력이라 할 수 없고 연세가 많으셔서 발병한것이라고 하시던데요. 50대나 60대 초반 정도를 병력으로 여기나봐요.

  • 11. 가족력이라는게
    '18.10.9 1:01 AM (42.147.xxx.246)

    지금이야 알지 60년 전에는 무슨 병인지 잘 몰랐고 그냥 명대로 사는가 보다 해
    ㅆ을 겁니다.
    몸을 차게 하지 마시고 따뜻한 물 많이 드시고 건강진단을 꼭하세요.

  • 12. 식습관이 비슷
    '18.10.9 6:13 AM (223.62.xxx.236)

    먹는 것에서 병이 출발하고 원인이 됩니다.
    가족력있다면 해로운것은 피하고 천연식품들 잘드세요.
    인공식품 상품화된 진열상품들은 피하고 잘드세요.

  • 13. 나는나
    '18.10.9 7:22 AM (39.118.xxx.220)

    특정암이 반복되는게 아니잖아요. 가족력이라고 할 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292 거부당한 이느낌 1 . 2018/10/09 1,929
862291 여동생 결혼 진짜 말리고 싶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60 .. 2018/10/09 21,651
862290 트와이스 좋아하는 분들은 없나요? 13 ... 2018/10/09 1,669
862289 진짜 속 시원하네요 1 진짜사이다 2018/10/09 1,146
862288 천연화장수 직접만들어서 써봤어요^^ 4 새콩이 2018/10/09 1,423
862287 우리집은 잠정적 각방이네요 12 신간 2018/10/09 4,657
862286 아이가 장애일때 주변에 오픈하세요? 9 .... 2018/10/09 3,047
862285 티비를 없앴는데 없으니 아쉽네요 8 ㅇㅇ 2018/10/09 2,242
862284 드라마 좋아 1 드라마 2018/10/09 554
862283 종신보험도 상속세 내나요 3 2018/10/09 2,373
862282 초 6 학년 남아 내복은 어느 브랜드를 사야 하는지~좀 알려 주.. 8 초6 2018/10/09 1,322
862281 이 그림 제목 뭔지 아시는분 있으세요?넘 궁금해요 5 ㅇㅇ 2018/10/09 890
862280 이혼_싸울 때 마다 10년전 얘기 꺼내는 남편 23 ..... 2018/10/09 9,159
862279 미인이시네요 칭찬에 어떤 답변 26 칭찬 2018/10/09 6,261
862278 요즘은 비오비타 비슷한거 없나요? 2 70년대 추.. 2018/10/09 706
862277 수면제를 먹었는데 2 .. 2018/10/09 1,240
862276 내일떠나는 가을여행 설레이네요 5 2018/10/09 2,030
862275 현재 부동산 문제는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 24 이준구교수 2018/10/09 1,726
862274 교토의 단풍.. 언제가 제일 이쁜가요? 14 교토 2018/10/09 2,177
862273 저처럼 부모님이랑 생이별 한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8/10/09 3,496
862272 권성동염동렬 무혐의라고 --;; 13 ㅅㄴ 2018/10/09 1,391
862271 선택장애 순이엄마 2018/10/09 657
862270 소소하게 남편 자랑 주주 2018/10/09 1,208
862269 드디어 무료화! 4분 만에 보는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영상].. 3 ㅇㅇㅇ 2018/10/09 1,359
862268 디스코백ㆍ페이보릿 어떤게 데일리로 더낫나요 5 크로스 2018/10/0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