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들이 다 일하러 나오면
1. ..
'18.10.8 2:50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전업을 게을러서 일 안하는 사람으로 규정짓는 것도 웃겨요.
요즘 일자리 없다고 난리인데 애들 키워놓고 직장 구하면 맘에 맞는 일자리가 뚝딱 나타나나요?
일을 구해도 마땅한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고, 저도 파트타임 하려고 알아보는데 구하는 거 쉽지 않더라구요. 어린 사람들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무조건 전업이면 까고 보는 거 어이없어요.2. ..
'18.10.8 2:58 PM (1.235.xxx.252)정신승리 적당히 하세요.
전업 충분히 이해하는 입장도
이렇게 열등표출하니 싫어지네요
무슨 전업이 나라 일자리 위해 선택이라니
전업이 취집입니까?
스스로 취집인증꼴도 아니고3. 윗님
'18.10.8 3:00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위에 점둘님 어디 다른데 쓸 댓글 잘못다신것 같네요.
아니면 글을 제대로 못읽든지....
나 일하는 아줌마에요.28년째.. ㅉ4. ㅇㅇ
'18.10.8 3:01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그리고 취집이면 어때요.. 아니 남편이 돈 잘벌고 본인 친정이 부자라서 취업대신 결혼해서 논다는데
당신이 뭔상관이요?
월 150짜리 일자리 하나 잡고 아둥바둥 거리고 있는게 정신승리 같아 보이네요.5. ....
'18.10.8 3:02 PM (223.62.xxx.58)합리화 하지 마세요... 핑계가 세십니다.
6. 동의
'18.10.8 3:03 PM (59.22.xxx.142)근데, 전업이 먼저 자존감을 가져야죠.
전업 좋은 거다 라고 자꾸 해야되는데,
전업도 힘들다, 진짜 힘들다 그러니까
욕먹죠.7. 부부
'18.10.8 3:03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합의 된다면 취집이아니라 시댁 거덜내도 알아서 하는거죠 남이 뭐라할 문제는 아닙니다
8. 괘변
'18.10.8 3:03 PM (112.169.xxx.24)이글 쓴거 안부끄러우면 진짜 용자네요. ㅋㅋ
무슨 전업들이 덕에 취업자리 생긴줄 아네요
그런 뇌구조로 무슨 일이나 하겠어요?
취업율은 전업과 상관없고 오히려 취업율수치 떨어뜨리고 있는데 아 진짜 코메디다9. 윗님
'18.10.8 3:03 PM (49.142.xxx.181)위에 점둘님 어디 다른데 쓸 댓글 잘못다신것 같네요.
아니면 글을 제대로 못읽든지....
내글 어디에 전업이 나라 일자리 위해 하는 선택이라고 했나요?
어쨌든 일자리 구하는 입장에선 고마울 일이라고 했죠..
그리고 나 일하는 아줌마에요.28년째.. ㅉ
그리고 취집이면 어때요.. 아니 남편이 돈 잘벌고 본인 친정이 부자라서 취업대신 결혼해서 논다는데
당신이 뭔상관이요?
월 150짜리 일자리 하나 잡고 아둥바둥 거리고 있는게 정신승리 같아 보이네요.10. 이상한 오늘
'18.10.8 3:04 PM (116.126.xxx.184)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한
뭘 하든 상관없지 않나요?
누가 누구를 한심하게 생각할 자격이 있을까요 ㅜㅜ
오늘 분위기 이상해요11. ..님은
'18.10.8 3:05 PM (58.234.xxx.195)원글같이 쉬운 내용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데 회사일 지장은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원글에 전업이 언제 나라 일자리를 위한 선택이란 말이 있나요. 전업 때문에 그나마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겐 기회가 더 주어진다는 말을 했구만. 전업이 그 사람들 일자리 줄려구 취직안한다고 했다고 원글을 꼬아서 읽는건 무슨 재주이신지.
12. ..
'18.10.8 3:06 PM (1.235.xxx.66)28년째
전업 덕분에 일자리 보존하는 150 수준은
댁이죠. 그러니 일자리 빼앗길까 부들거리며
본인이 전업하고 싶어도 생계 밀려나오니
이런 말도안되는 글 쓰면서13. //
'18.10.8 3:0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어차피 결혼해서 주부로서의 삶을 살든
워킹맘으로의 삶을 살든 본인 선택이지만
사회는 점점 전업주부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건 사실 같은데요
월 150이라도 벌어오기를 바라는
배우자가 더 많을듯 싶네요
그리고 전업주부로 살다 재취업을 괜찮은
곳에 하기가 쉽지가 않죠 그런 자리들은
전업주부 뽑지도 않죠
경력이 탁월한 경우 말고는 청년들이랑 어차피
겹칠 가능성이 낮죠14. 저도
'18.10.8 3:07 PM (61.98.xxx.176)4년제 나오고 아이랑 살림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살고있는데요 언젠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던중에 상대방이 저한테 워킹맘이시냐고해요
너무 똑부러져서 일하시는분인줄알았대요
하아~ 전업주부가 무슨 어디 모자라서 집에서 살림만하는 줄 아나봐요
아니 하다못해 뉴스나 상식이라도 전업들이 더챙겨보게되지않나요? 무슨아침 드라마만 봤나
인식들이 우습게 박혀있네요
직장을 다니면 자기분야 이외에는 신경쓸 시간이 없어 더 편협해질수도 있는건데 밖에 나가일하면 아주 수퍼우먼이라도 되는줄아나봅니다
그렇다고 워킹맘들 비하하는건 아니고 뭔가 인식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네요15. ..
'18.10.8 3:09 PM (1.235.xxx.66)58님 꼬아 읽는게 아닌
행간 읽어드린거죠. 최소한 이 원글보다는 돈 더 벌듯
일이나 하겠냐구요? ㅎㅎ
정신승리 오지네. 오히려 일자리 창출
직원둔 사장입니다16. 에휴
'18.10.8 3:09 PM (221.154.xxx.47)전업주부가 남에게 피해를 줬나 왜들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직장맘들은 자신의 가정 경제를 위해 일하는 건데 전업주부들 좀 그만 놔두시고요
어차피 서민들 삶이 거기서 거긴데 부심 부리며 남의 인생에 간섭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17. 비하
'18.10.8 3:11 PM (110.70.xxx.136)전업이라서 비하하는게 아니라 전업이면서 힘들다고
하니 그런거잖아요
집안일도 당연히 힘들지만 그래도 직장다니는 여자들
보다는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정신적으로도 덜 스트레스
받는데 전업 너무 힝들다고 하면 공감안가니까 무시하는
댓글이 달리잖아요
저도 전업 20년 하다가 3년째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솔직히 무기력하고 집안일 하기 싫을때 않았지만
직장생활은 강한 멘탈 없이 견디기 힘든 곳이예요
전업이랑 비교불가입니다18. 저는
'18.10.8 3:11 PM (223.62.xxx.26)왜 주기적으로 전업들을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같은 주부인데 좀 편한거 같아서요???
도대체 뭐때문에 전업주부가 까이는거죠?
그것에 대항하듯 이런글들이 올라오고 당연히 더 두들겨 맞죠.
왠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같이 살면서 돈벌라 하는것도 아니고 왜 다른 집에 사는 전업주부를 미워하는걸까요.
그들이 뭘 잘못했나요?
사회생활 하나도 안한 사람중엔 솔직히 답답하게 늙는 사람이 많지만 그들이 자기집에서 자기들 자식이나 남편 답답하게 하지 뭘 잘못한거 없지 않아요??
좀 이상한거 같아요.
집에서 있을만하니까 있겠죠
왜 남일에 상관이신지요.
여긴 일하는 주부도 많고 전업주부도 많은데
전업주부 자존감을 왜 남이 내리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내가 집에서 아픈 애를 돌보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제 주변엔 다 이유가 있어 전업주부를 하다 때되면 다들 일해요.
저도 그중 한명이고요.
제가 일해서 집에 있는 불특정 다수가 밉지는 않습니다.
그들을 먹여살리는게 나도 아니니까요.
이러다가 또 부모님 간병해야 하면 들어갔다가 또 나오고 그렇게 되는데로 살아갑니다.
저는 모두들 이렇게 자기 삶이 향하는 방향대로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안되는데 하지는 않고 되는데 안하지는 않죠.
그리고 주부도 일하려 하면 다 할곳이 있더군요.
좋은 직장은 아니라도요. 저는 사람이 어느정도의 일은 해야한다는 부의라 집안일이 줄어들자 마자 일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주부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살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남편 퇴직시기엔 본인도 나이 들어서 오래는 못해요.
그냥 어려운 사람들은 죽자고 안쓰고 예금을 가지고 있고 집한채 있고 아이들이 앞길 잘 가게 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어쨌든 남의일은 남의일로 놔두고요.
그녀가 전업인지 아닌지 왜 상관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19. 노동자비하
'18.10.8 3:16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무슨 전업은 죄다 친정부자 남자 돈 잘번다니
현실은 지방 신도시 공장지대 수입 낮을수록 전업율이 높은데 몇몇 부자전업보며 전업은 전부 그럴꺼라는 이런 엉뚱한 소리는
이분 되려 노동자라면서 노동자 비하 심하네요. 일하는 사람이라는데 어디 알바인가보네20. ...
'18.10.8 3:16 PM (122.32.xxx.151)누가 무조건 전업주부를 비난해요????
돈있고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여유있게 사는 전업은 다 부러워하더만.. 돈없고 살림 빠듯하고 애들이 어린것도 아닌데 남편 벌이에만 기대서 맨날 죽는 소리 하는 전업들이 한심한거지21. 애 키우기
'18.10.8 3:17 PM (125.184.xxx.67)힘든 거 다 알지 않나요? ㅋㅋ
에 키울 사람 없어서 하나 그만 둬야하면 여자가 그만
두는 건데 왜 전업을 비하해요?22. 노동자비하
'18.10.8 3:17 PM (223.62.xxx.102)무슨 전업은 죄다 친정부자 남자 돈 잘번다니
현실은 지방 신도시 공장지대 수입 낮을수록 전업율이 높은데 몇몇 부자전업보며 전업은 전부 그럴꺼라는 이런 엉뚱한 소리는
이분 되려 노동자라면서 되려 노동자 비하 심하네요.
일하는 사람이라는데
어디 잠깐 알바인생 28년 인가보네23. ...
'18.10.8 3:19 PM (223.62.xxx.58)전업이 가만 있으면 욕 안먹죠.
남자가 독박취업이 힘들다 하면 욕하고
독박육아라며 힘들다 하고..
여자 망신 다 시키니까 욕하는거죠.24. 전업분들
'18.10.8 3:20 PM (223.62.xxx.102)설마 이 원글 말 맞다고 생각하면
심각한거예요. 이 원글 글에 심각한 오류는 못보고
전업 가지고 난리판은 원글이가 깔고 앉아있네요.
글 만봐도 맞벌인척하는거
티나요. 아줌마 이런 논리수준이면 동료들 머리 쥐어터져요25. 뭘 고마워하래?
'18.10.8 3:29 PM (112.169.xxx.45)원글 가장 큰 오류
전업에게 고마워하라는 헛소리 때문26. 누가
'18.10.8 3:35 PM (223.62.xxx.26)누가 여기서 그런 헛소리를 했나요?돈없고 살림빠듯한데 일 안하면서 누가 헛소리를 했나요??
27. 원글
'18.10.8 3:38 PM (49.142.xxx.181)고마워하라 해서 화나시는구나 일하느라 힘든데 ㅎㅎ
그래요.. 그럼 고마워는 마세요. 하지만 일하라 마라 잘난척도 말아야죠.
제 급여가 150이면 좀더 재밌었을텐데 미안하지만 28년째 같은 일을 해서 그런지 최소 150은 넘네요.
전업가지고 난리판 깔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어쨌든 가타부타 남의 인생 재단말란 소립니다.28. 원글
'18.10.8 3:40 PM (49.142.xxx.181)잠깐 댓글 몇몇개 보고 오류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기운이 없어서 더는 못하겠고..
노동자 비하님 내글 어디에 몇몇 부자전업보며 전업은 전부 그럴꺼라는 이런 엉뚱한 소리하고 있나요.
처지가 어려워도 알뜰하게 쪼개서 쓰고 모자라게 쓰는 전업도 있을거라 한거죠.
전 전업에게 고마워요. ^^29. ㅁㅁ
'18.10.8 3:43 PM (39.122.xxx.63)전업주부님들 거기까진 좋은데.
솔까 아들이 외벌이 하면 당장 며느리 그만 안두실 분들이 (82에 그런글 하도 많이 봐서요)
이렇게 정신승리 하는거 웃겨요 ㅎㅎ30. 누가
'18.10.8 3:45 PM (112.169.xxx.45) - 삭제된댓글원글 아줌마 저도 육아 때문에 전업이거든요. ㅎㅎ
이건 저 개인선택이지 그걸로 남들에게 고맙다 할게 아닌거 아는데 그것도 모르세요? 전 원글 같이 판까는 맞벌이가 싫네요
재단질은 본인이 하고서는 내로남불이네요31. 뭘 고마워하래?
'18.10.8 3:47 PM (112.169.xxx.45)원글 아줌마 저도 육아 때문에 전업이거든요. ㅎㅎ
이건 저 개인선택이지 그걸로 남들에게 고맙다 할게 아닌거 아는데 그것도 모르세요? 전 원글 같이 판까는 맞벌이가 싫네요
재단질은 본인이 하고서는 내로남불이네요32. ㅋㅋ
'18.10.8 3:50 PM (175.118.xxx.47)전업주부들이 잘도나오겠네요
은행만갔다와도 하루다갔다고하는판에33. 노동자비하
'18.10.8 3:52 P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이 원글 아줌마 그리 본인 덧글 쓴거 싹지운고
아닌척 사기치네
어머 웃긴다34. 노동자 비하
'18.10.8 3:55 P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이 원글 아줌마 그리 본인 덧글 쓴거 싹지운고
아닌척 사기치네
어머 웃긴다.35. 노동자비하
'18.10.8 3:56 PM (223.38.xxx.191)아줌마 그리 본인 덧글 쓴거 싹지우고
아닌척 사기치네
어머 웃긴다.36. 나옹
'18.10.8 4:16 PM (223.38.xxx.55)전업 비난하는 사람들은 맞벌이주부가 아니고 젊은 남성들이 많아요. 맞벌이 주부 입장에서는 전업이 부러운 사람들이 더 많죠. 주부입장에서 맞벌이는 사실 투잡인데 몸이 두개가 아니니 투잡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가사 육아를 아웃소싱 할 수 없다면 몇년내로 두손들고 나도 전업해야 하는데요.
37. 나옹
'18.10.8 4:22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원글님 입장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전업덕분에 그나마라도 청년 일자리가 있는거니 전업비난 하지 말아라라는 포인트는 잘 동의가 되지는 않네요.
뭐 하긴 저도 툭하면 직장에서 칼퇴근하고 야근에 출장도 안가는 '이기적인' 워킹맘들 욕하는 사람들에게 비슷한 얘기한 적은 있어요. 일찍가면 고과 잘 못받고 그거때문에 남들보다 일찍 명퇴하는데 너네들 순서보다 먼저 명퇴해주니 고마워해야 하지 않냐고요.
왜 주부들은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미움받는 대상인지 모르겠어요. 이게 다 아이를 낳은 탓이라면 달 아이 안 낳았으면 좋겠네요.38. 나옹
'18.10.8 4:26 PM (223.38.xxx.55)원글님 입장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전업덕분에 그나마라도 청년 일자리가 있는거니 전업비난 하지 말아라라는 포인트는 잘 동의가 되지는 않네요.
뭐 하긴 저도 툭하면 직장에서 칼퇴근하고 야근에 출장도 안가는 '이기적인' 워킹맘들 욕하는 사람들에게 비슷한 얘기한 적은 있어요. 일찍가면 고과 잘 못받고 그거때문에 남들보다 일찍 명퇴하는데 너네들 순서보다 먼저 명퇴해주니 고마워해야 하지 않냐고요.
왜 주부들은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미움받는 대상인지 모르겠어요. 이게 다 아이를 낳은 죄일까요? 근데 결혼 안하거나 딩크로 사는 여자도 이기적이라고 욕먹는 건 똑같죠. 그냥 여자니까 욕먹는 거 같아요. 여자니까 애나 낳고 키우고 자기 주장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워킹맘은 돈버는 유세한다고 욕먹고 전업은 당연히 무시당해야 하는데 목이 뻣뻣하다고 욕먹고 미혼이나 딩크는 사회에 기여 안한다고 욕 먹고. 웃기는 세상이죠.39. ㅈㄷㅅㅂ
'18.10.9 12:41 PM (223.62.xxx.229)웃기는 세상이 아니라 웃기는 여자들이겠죠. 여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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