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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펑)전아끼며 전업으로 살고픈데 시부모님이

ㅇㅇ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18-10-08 12:49:34
글펑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223.62.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리
    '18.10.8 12:54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분리 좀 하고 홀가분하게 사시지...
    생명연장의 꿈을 욕으로 달성하시려는 건지;;

  • 2. ..
    '18.10.8 12:56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결혼시켰으면 끝이지 간섭이 심하시네요.
    원글님 일하시면 아이는 봐준다고 하시나요?
    좋은 소리도 한두번인데 몇번씩 그러시면 일하려 했다가도 하기 싫어질 것 같네요;;

  • 3. ...
    '18.10.8 12:56 PM (118.128.xxx.3)

    시부모가 뭐라고 말하시는거 상관없이, 일하시는게 맞긴 맞죠.
    그냥 뜻하시는대로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 일하시거다. 경력 단절 아니니 쉽게 구할 수 있다. 라고 못 박아주세요.

  • 4. 원글
    '18.10.8 12:56 PM (218.235.xxx.117)

    애 봐주신다고 올라오신달까봐 그건 노우에요ㅋ

  • 5. ㅎㅎ
    '18.10.8 12:58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하긴.. 저도 아이 하나 키우는데 둘째 낳으면 어머님이 올라오셔서 같이 봐주겠다 하셔서 외동으로 끝냈어요ㅋ 둘째 낳는 순간 시집살이까지 추가..

  • 6. 근데
    '18.10.8 12:59 PM (218.235.xxx.117)

    저한테 직접말하시는게 아니니 또 제가 각잡고 말하는것도 우습고 그냥 생까고 있어요.
    앞으로 저에게까지 직접압력이 들어오면 저희들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꺼주셨음한다고 얘기할래요

  • 7. ㅡ.ㅡ
    '18.10.8 1:00 PM (211.109.xxx.76)

    아우 진짜 듣기 싫으시겠어요. 살기 힘들면 나가 벌겠죠 뭔그리 간섭을... 그냥 쏘쿨하게 넘기세요. 네~ 애비돈으로 힘들면 제가 나가서 벌게요~ 하세요

  • 8. 그냥
    '18.10.8 1:00 PM (223.39.xxx.52)

    남편과 말 맞춰서 오전에 알바라도 한다고 하세요 아이 좀 크면 학원이라도 보내고 나가시구요 가난해서 물려줄게 없어서 저러겠죠

  • 9. 솔직히
    '18.10.8 1:01 PM (24.200.xxx.132)

    전 아직 애도 없고 절대 자식한테 아무 말 하지 않겠지만 제가 부모라면 제 아들이나 딸이 외벌이 하면서 빠듯하게 살면 가슴 아플것 같아요. 또 반대로 그러라고 공부 시키고 열심히 키운거 아닐텐데 결혼하자마자 애낳는다고 아니면 애 본다고 전업하면 아들이든 딸이든 싫을거 같아요. 제가 희생해서라도 제 미래 자식들은 끝까지 자기 직업 지켰으면 좋겠어요. 물론 어려서부터 아이가 자기는 일하는데 취미 없고 가정 주부 하면서 그냥 애들 키우며 살고 싶다 하면 또 모르겠지만요..

  • 10. 원글
    '18.10.8 1:01 PM (218.235.xxx.117)

    ㅋㅋ알바로 성이 차실까요

  • 11. ..
    '18.10.8 1:02 PM (119.198.xxx.144)

    우리 시어머니는 새벽에 전화해서 한량하게 시장바구니 들고 편하게 왔다갔다 하며 산다고 아파트 청소라도 하러 가라고 집접 말하신적도 있어요.
    남편은 외국에 일하러 가고 혼자 있는 며느리
    일하러 안간다고 들들 볶아대더니 지금은 팔순 넘어서 혼자 기동도 겨우 하시는데 내 눈치만 슬슬보시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며느리는 딸이 아닌데 본인 하고 싶은말 다 하시고 .. 시어머니가 일하러 가라 한다고 갈것도 아니고 며느리가 일해야 겠다고 해도 아이도 어린데 좀 더 키워놓고 나가라고 해야 될 판국에 ..
    어리석은 시어머니시네요

  • 12. ..
    '18.10.8 1:04 PM (222.237.xxx.88)

    몇 번 더 남편을 통해 푸시 하실거에요.
    남편을 교육시켜야죠.
    [와이프가 나가서 번다한들 아직은 와이프 일하는 동안
    애 봐줄 도우미 쓰면 그돈이 그 돈이고 집만 엉망이니
    일은 나중에 하라고 할거다] 하고 시부모의 말 차단하도록
    머리에 주입시키세요.

  • 13. 원글
    '18.10.8 1:05 PM (218.235.xxx.117)

    우리엄마는 애잘키우고 알뜰하게 사는게 돈버는거다 하시고 며느리들에게도 일하던지말던지 1도 상관안하시는데
    일문제뿐아니라 지나친 관심때문에 넘 숨막혀요

  • 14. 원글
    '18.10.8 1:09 PM (218.235.xxx.117)

    조회수가ㅜ
    댓글들감사해요.
    글은 잠시뒤 펑~~할께요

  • 15. 벌어서
    '18.10.8 1:11 PM (211.186.xxx.126)

    당신들좀 달라는 건가봐요.
    저렇게 거머리처럼 들러붙으니 갈수록 더 소원해지겠네요.
    어리석은 노인네들..
    남편과 합의된 내용 곧이곧대로 이야기하지 마시고
    남편한테 님 종일 일한다고 거짓말을 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진심을 알수 있겠네요.
    돈 달라는건지, 아이봐주러 오려는 구실삼을건지,
    당신아들 불쌍하다그러는건지..근데 뭐가됐든 아웃이네요

  • 16. 원글
    '18.10.8 1:16 PM (218.235.xxx.117)

    말씀으론 너들빨리벌어 일어서라고ㅎㅎ
    맨날그러셔요ㅋ

  • 17. wisdom한
    '18.10.8 1:23 PM (117.111.xxx.247)

    아 그러시구나
    그런 마음이구나..
    느끼고 끝하세요.
    시모 의견일 뿐.

  • 18. ..
    '18.10.8 2:02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외벌이면 친정엄마들이 사위눈치 보이나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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