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에 가는 모발 적은숱..
40되가니 더 빠지고요. 가을이라 그런지...정말 무서울 정도 빠져요.
아이허브에서 파는 샴푸에..이것저것 써봐도
샴푸는 효과가 하나도 없는거 같고
영양제 같이 먹는데 잘 모르겠어요.
최근에 진짜 어릴때 썼던 아이보리 비누 오랜만에 사봤는데 거품도 잘나고
향기도 좋아서 한번 감아봤어요.
샴푸도 무조건 두번해야 기름기 빠지는데 거품도 잘나고 해서 비누는 한번만 감았어요.
기름기를 너무 빼는지 머리가 뻑뻑해지더군용..감으면서도 느껴질 정도.
최근에 두피에 딱지도 많이 생기고 아파서 식초타서 헹구는데..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마지막에 그렇게 헹궈주니 뻑뻑하던 머리결이 좀 진정되는 느낌이었고요.
오늘 처음 해봤는데..괜찮아 보이는데...비누로 감으시는 분들 계실까요?
샴푸도 2종류로 매일 두번 샴푸하니 이것도 만만찮은데 아이보리 비누로 감아도 되는거면
너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