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게임 몇시간씩 하나요?

aa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8-10-07 18:17:32
평소엔 두세시간
휴일엔 일곱시간까지 해요

근데 오늘은 분명히 저녁약속 있다고 일찍 오라고 했는데도 세시간째 개임중입니다
갈수록 철판이네요
소리없는 총 있음 확 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이네요
IP : 223.39.xxx.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그정도
    '18.10.7 6:20 PM (116.127.xxx.144)

    가지고 그러십니까.........우리도 고2남 있습니다
    차마 저는 글을 올릴수도 없을정도
    올리면
    엄마 맞냐 소리 들을겁니다

  • 2. 고2맘
    '18.10.7 6:24 P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

    잠많고 게임하고 친구랑 축구하는 애가
    이제 연애도하네요ㅠ

  • 3. 고1아들맘
    '18.10.7 6:26 PM (124.50.xxx.151)

    불과 두세달전까지 원글님 심정이었어요. 다른건 말할게없는 아이인데 그놈의 게임때문에요. 진심으로 고3되도 변함없을줄 알았는데 두달전쯤 갑자기 게임을 그만해야겠다고 본인 말하고는 그날이후로 거짓말처럼 안하네요. 저랑 각서쓰고 별 짓다할때는 며칠을 못버텼는데 저도 참 신기해요. 왜 안하냐 물어보니 이제 좀 지겹다네요.
    원글님 아이도 저희애처럼 하루아침에 변할수있어요. 조금만 더 너그럽게봐주세요.

  • 4. ㅇㅇ
    '18.10.7 6:29 PM (116.37.xxx.240)

    무자식이 상팔자..

    자식 시집살이합니다

    설거지를 더럽게 한다는 둥. 개수대에 일단 물뺄라고 소쿠리 놓으니 더럽디고 난리네요


    지방은 개판으로 해놓고 화장실도 안방 침벚하면서

  • 5. aa
    '18.10.7 6:33 PM (223.39.xxx.52)

    반항이 너무 심하고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 포기했더니
    갈수록 심해져요 피시방 들락거린걸 용납해준게 잘못인가 싶고 후회되네요
    저 뻔뻔스러움이 싫어요
    지금 외가 식구들 외식할려고 다들 기다리고 있어요
    미친거 아닌가요?

  • 6. .....
    '18.10.7 6:34 PM (221.157.xxx.127)

    중학교때 실컷하게 냅뒀더니 고등학교가선 거의 안하네요 어쩌다가끔 한두시간

  • 7. aa
    '18.10.7 6:35 PM (223.39.xxx.52)

    어른들 아기들 다 기다리고 있는데 눈에 뵈는게 없는지
    약속만 없어도 10시까지 하든말든 두겠지만 어떻게 저럴수가 있죠?

  • 8. 철없는
    '18.10.7 6:39 PM (39.118.xxx.140)

    애들탓만 할수없어요.게임때문레 인생 말아먹는 아이들 많을걸요 게임개발해서 재벌된 놈들하고 pc방 규제않하는 정부가 원초적 문제죠

  • 9. ...
    '18.10.7 6:59 PM (210.182.xxx.103)

    별로... 진짜 게임 중독인 애를 몰라서 그러는거 ....

    평일 14시간 주말 20시간 달리는애들 흔한데...

    저정도면 착한 아들이네요

  • 10. ..
    '18.10.7 7:12 PM (116.127.xxx.250)

    주말엔 많이해요 몇시에 자는지 몰라서 몇시간했는지 모르겠내요 ㅠ 시험기간때도 했고ㅠ 올 겨울부터 딴사람 되길 기도해봅니다 ㅠ

  • 11. 게임망국론
    '18.10.7 7:26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

    게임하는 뇌는 도박하는 뇌와 부위가 같다고

  • 12.
    '18.10.7 7:37 PM (175.117.xxx.158)

    핸폰때문에 초등부터 게임전쟁시작되서ᆢ중딩고딩 정점을 찍는다는 ᆢ집 많아요

  • 13. 에휴
    '18.10.7 7:59 PM (221.157.xxx.120)

    남자애들은 축구랑 게임때문에 망하는듯

  • 14. 속 터져도
    '18.10.7 8:41 PM (49.143.xxx.114)

    할 수 없어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고2.
    곧 고3이라 부모맘은 속이 터져도 자신이 스스로 자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듯요.

  • 15. 소리없는 총
    '18.10.7 9:15 PM (117.111.xxx.178)

    저도 있으면 구하고 싶네요. 여기서 좋은 글들 읽으며 옆집아이라 생걱하자 하다가도 인간이 어찌 저러나 싶고 부모는 무슨 돈이나 대는 개떡인가 싶고...
    게임, 담배, 중딩 여친. ..골고루 하는 애도 있어요. 여친이랑 통화하고 톡해야 돼서 대기조로 밥도 제때 못먹는 놈도 있어요. 우리집에.
    저런애도 사람이 될까요? 정말 주민등록 나오면 안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578 여러사람 앞에서도 감정잡고 노래나 연주를 잘 하는 사람 1 2018/10/10 1,013
862577 지금 아직 깨어 계시는 분은 왜? 7 도미도미 2018/10/10 1,791
862576 잠이 안 오네요 31 며늘아기 2018/10/10 5,285
862575 홈플러스에서 파는 마리끌레르 이불써보신분 2 홈플러스 2018/10/10 1,454
862574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 질문이요~ 5 ... 2018/10/10 1,197
862573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부모는 아이와 무슨 트러블이 있을까 싶네.. 19 공부 2018/10/10 6,880
862572 백일의 낭군님.. 굉장허지? 27 쑥과마눌 2018/10/10 7,452
862571 냉동굴비 비디 2018/10/10 668
862570 홧병이 심해서 요즘도 문 열고 자는데요 44 죽고싶다 2018/10/10 8,615
862569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싸웠어요 긴글.. 21 nn 2018/10/10 8,900
862568 분당 국어학원(비문학) 추천부탁 드려요 10 추천부탁드려.. 2018/10/10 1,977
862567 문정원씨 플로리스트로서 커리어는 좋은가요? 3 .. 2018/10/10 7,794
862566 아버지한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았는데 1 2018/10/10 1,954
862565 헤어진 사람한테 생일 케익 보낼까 말까 상담을 올림적 26 ... 2018/10/10 5,457
862564 불청에 이승환 신승훈 다 나왔음 좋겠어요 15 소망 2018/10/10 3,328
862563 기독교인들은 13 aa 2018/10/10 1,990
862562 피아노 전공 원하는 아들 51 예체능 고민.. 2018/10/10 7,744
862561 말레이시아로 이사가는 친구 선물이요 7 aa 2018/10/10 2,958
862560 교황초청을 정부가 발표한건 고단수의 최고급 마케팅 33 한반도 2018/10/10 4,460
862559 어이없는 꿈과 귀여운 열살아들 8 꿈보다해몽 2018/10/10 1,594
862558 립스틱이 자꾸 치아에 묻어요ㅠㅜ 9 루즈 2018/10/10 3,344
862557 효도 경쟁 싫어요 5 새벽바람 2018/10/10 2,790
862556 남자아이 첫 악기로...피아노 또는 바이올린? 16 . . . .. 2018/10/10 3,318
862555 비행기 수하물이요..15키로 까지인데 17 질문이용 2018/10/10 4,744
862554 연예인 데뷔때 인상 깊었던 사람 있나요 54 소개아닌 2018/10/10 7,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