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여행가는분이 젤

여행 조회수 : 7,097
작성일 : 2018-10-07 15:02:52
모처럼 기회가 생겨 가족끼리 자유여행으로 유럽가려는데 스케줄이니 예약결제 등등 대딩이나 중딩애들은 잘따라주는데 남편은 툭하면 삐져 나안갈래 느그들끼리 갔다와 열받는 소리만해데는데 가시는분들보면 정말 위대해보이네요
IP : 180.70.xxx.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7 3:03 PM (125.177.xxx.43)

    그냥 애들이랑 가요
    같이 가봐야 속터져요

  • 2. 그런사람
    '18.10.7 3:04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빼고 가시면 안되나요.

  • 3. 여행
    '18.10.7 3:04 PM (223.33.xxx.169)

    냅 두고 가세요
    저 아는 엄마도 그냥 애 둘 데리고 잘 다녀요
    가서 또 싸우느니 홀가분? 하게
    애 둘 데리고 여전사 처럼 잘 다녀요

  • 4. 여지껏
    '18.10.7 3:05 PM (180.70.xxx.84)

    예약한거 다취소하고ㅠㅠ 젤 부럽네요 남편하고 가는분들이

  • 5. ....
    '18.10.7 3:0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사사껀껀 한마다씩 하면 속터져 죽습니다
    델꼬가지 마요

  • 6. 여행
    '18.10.7 3:07 PM (223.33.xxx.169)

    저도 애 데리고 잘 다녀요
    일일이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시간 맞는 사람들 끼리 다니면 되죠
    다음 번에 남편편에 또 애들이랑 가면 되죠
    제 주위에도 아빠랑만 엄마랑만 여행 많이 가요
    그리고는 자유를 즐기고

  • 7. ...
    '18.10.7 3:10 PM (59.15.xxx.61)

    남편과 애들 다 데리고 다니는거
    얼마나 힘든줄 아세요?
    부모든 애들이든 어느 한쪽이 참거나 양보해야 다닐 수 있어요.
    부모와 애들은 입맛도 다르고 쇼핑 취향도 다르고
    액티비티도 원하는게 달라요.
    애들 어릴 때는 부모 스케줄에 따라주지만
    조금만 커봐요...지들 주장이 생기구요.
    특히 아빠들이 음식 투정도 많고 힘든거 못참고...
    이젠 우리집엔 가족 해외여행은 없을 듯 해요.
    애들은 애들대로
    부모는 부부끼리 가든가 친구랑 가기로~~

  • 8. 저도
    '18.10.7 3:19 PM (211.246.xxx.124)

    몇년전 그래서 화가 많이 났었거든요
    해외여행은 아예 못 가구요
    근데 나중에사 이유를 알았네요
    여행을 왜 가나요? 쉬러 즐기러 가는거 아닌가요?
    근데 남편들은 마치 볼일없이 쇼핑 따라가는 것처럼
    가족 보호와 뒷바라지 하러가는 기분이라네요
    남편가면 부인은 애 맡기고 쇼핑에 사진에 즐겁죠
    남편은 줄줄 따라다니며 더 고행이라네요
    부부만 가도 남편은 주로 아내 위주로 해주잖아요
    그래그런거니 애들 다 크면 그때 마음 맞춰 같이 가시던가
    지금은 남편 두고 가던가요

  • 9. ㅇㅇ
    '18.10.7 3:22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근데.. 그렇게 다 큰 애들 끌고 유럽 가는 사람
    한국인 중국인밖에 없어요...
    묘하게 촌스러워보임.

  • 10. dlfjs
    '18.10.7 3:26 PM (125.177.xxx.43)

    애도 남편도 안맞아서 혼자 다닙니다 ㅎㅎ

  • 11. ....
    '18.10.7 3:36 PM (59.15.xxx.141)

    윗님 다큰애들 끌고 유럽가는 사람이 한국인 중국인밖에 없다뇨????
    웬 편견에 찌든 말인지
    자기가 일부 본것 가지고 기묘하게 같은 아시아인 돌려까면 본인은 특별한것 같아요?
    저도 유럽 많이 다녀봤는데 유럽사람들 가족끼리 여행 많이 다니던데요?
    그리고 설령 큰 애들 델고 다닌다 해도 그게 왜 촌스러워요?
    가족관계가 나쁜가... 별소릴 다듣겠네

  • 12. 그러게요
    '18.10.7 3:40 PM (39.7.xxx.149)

    여행은 각자의 처지로 알아서 가는거지
    여건이되니 애들도 데려가고
    가족애가 좋으니까 함께 하는건데 촌스럽다니
    참 개구리다 우물안

  • 13. 다큰 애들
    '18.10.7 3:45 PM (1.245.xxx.95)

    잘만 데리고 다니던데요 서양인들도..
    무슨 한국 중국사람만이에요??

  • 14. 한국
    '18.10.7 3:50 PM (39.113.xxx.112)

    중국 사람만 그렇게 다니면 왜요? 서양인들이 하는건 다 옳은가요?

  • 15. 애들따라
    '18.10.7 3:51 PM (218.234.xxx.23)

    다큰 애들을 왜 데리고 다니나요.
    이제 대딩이니 애들 따라 다니는게 맞지 않을지요.
    대딩은 루트. 스케줄 짜고
    중딩은 먹는거 등등 짜라고 하고
    다녀오면 뿌듯하실텐데요.

  • 16. 동네아줌마
    '18.10.7 3:53 PM (39.7.xxx.124)

    끼리가보세요
    최고에요
    펺ㅏ고

  • 17.
    '18.10.7 4:25 PM (223.62.xxx.228)

    서양 애들은 그럼 부모가 안끌고 다니면
    가족여행은 없는 풍습인가요?
    뭘 말같잖은 소리를
    보기좋게 잘만 다니드만

  • 18. 그런
    '18.10.7 4:27 PM (59.10.xxx.20)

    남편이면 같이 안 가죠. 여행은 맘 맞는 사람하고만..

  • 19. ...
    '18.10.7 7:16 PM (58.79.xxx.167)

    올 초 대만에 가족 여행 갔다가 중간에 남편 삐쳐서 한국 간다 그러고 여행 완전 망쳤어요.
    애는 한국와서 이혼하는 줄 알았다고 하고

    제가 여행 망친 거 아쉬워서 애한테 둘이 다시 가자고 하니 대만의 ㄷ자도 싫다고

    그 뒤로 여행은 같이 안 다니기로 합의봤습니다.

  • 20. ...
    '18.10.7 7:2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낭편 안 간다하면
    완전 땡큐죠.
    애들하고 다니는게 더 좋아요.

  • 21. 안간다는데
    '18.10.8 7:29 AM (211.214.xxx.135)

    왜 같이 가려하시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ㅎㅎ
    아들과 같이 가 버리시지.
    여행은 기분족게 간다는 사람들끼리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779 암과 가족력 12 2018/10/08 4,362
861778 문대통령과 함께 새시대가오는거같아요 9 벅차다! 2018/10/08 1,564
861777 남편은 항상 정신이 딴데 가있어요 9 반자동 2018/10/08 3,865
861776 암치료에 정말 도움이되나요 9 문의 2018/10/08 2,953
861775 박인수교수와 향수 부르던 7 향수 2018/10/08 2,319
861774 정신과약이 생리와 관계있을까요? 7 걱정 2018/10/08 6,498
861773 이 음악 찾아주세요. 신나네요 ^^ 3 ........ 2018/10/08 1,174
861772 어제 미성숙한 어른에 대한글 4 000 2018/10/08 2,113
861771 서울 궁궐 나들이? 추천해주세요 10 아아아아 2018/10/08 2,309
861770 전 친정보다 시댁에 더 잘하는 며느리입니다 11 ... 2018/10/08 5,850
861769 돈이라도 못벌면 어쩌고 살아야 하나 싶은 인간 = 나 7 돈이라도 2018/10/08 2,303
861768 남편이 취직하라할때 대응 12 cmyk 2018/10/08 5,839
861767 김부선씨가 노사모군요 7 ㄴㄷ 2018/10/08 2,000
861766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진료 받으라고 전화 오나요? 1 보건소 2018/10/08 1,400
861765 벌어도 부족할 판에…국민연금, 주식 투자서 10조 손실 5 ........ 2018/10/08 1,310
861764 탐폰 ... 편하긴 한데 약간 멘붕 상태 19 디지털 탐폰.. 2018/10/08 11,118
861763 대구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22 동그리 2018/10/08 3,189
861762 광고디자인,시각디자인 공부하시고 관련분야 일하시는분있나요? 7 광고 2018/10/08 1,146
861761 문고치려면 어디로 전화해야하나요? 1 ㅇㅇ 2018/10/08 699
861760 개 키우면 개가 핥았던 것도 먹나요? 48 ... 2018/10/08 5,925
861759 생선조림 양념장에대한 질문있어요‥ 9 2018/10/08 1,640
861758 온수매트는 보통 수명이 어느정도인가요? 14 온수매트 2018/10/08 7,026
861757 이다희아나운서 CJ맏며느리 된다 43 .. 2018/10/08 36,292
861756 술한잔 하네요 6 ... 2018/10/08 1,390
861755 서울 상도동 성대시장 2층 경양식집 4 2018/10/08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