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만간 새집 이사가는데 살림살이요,

aa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8-10-09 02:13:07

3년전에 이사하면서,
쇼파, 식탁, 냉장고, 세탁기등은 바꿨는데요,

이번에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친구는 되도록이면 구 살림살이는 바꿔야 보기좋다는데,
3년된건 새집에도 어울릴까요? 

쇼파가 초콜릿색이라 좀 칙칙할까요?
요즘은 클린천인지 그런게 유행이던데,

식탁도 상판이 움직이는 무거운 대리석인데 불편해서 상큼한 세라믹?이나 원목으로 바꾸고 싶긴한데,
돈낭비겠죠? 
IP : 112.14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구
    '18.10.9 5:21 AM (58.148.xxx.66)

    전체적인 컨셉을 잡고 전체를 바꾸면 좋겠지만
    디자인보면서 하나하나 바꾸셔도 좋죠.
    하지만 쵸콜릿색쇼파와 대리석식탁은
    생각만해도 좀 답답해 보이긴하네요.
    집이 넓다면 그나마 낫구요.

  • 2. ....
    '18.10.9 6:59 AM (182.209.xxx.180)

    3년전 바꾼건 새것과 마찬가지인데
    그건 그냥 쓰세요
    대신 거기에 어울리게 러그나 커튼 쇼파테이블 같은걸
    바꾸거나 좀 산뜻한 디자인으로 윙체어를 가져다 놓거나
    그러는 방법으로요

  • 3. ㄴㄴ
    '18.10.9 7:3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새집 간다고 살림 새로 들이고 하다가 미니멀라이프 하는 분 아는데 엄청 후회합디다
    3년이면 아직 새거에요
    새로 사도 유행 금발 바껴서 며칠 쓰면 다 똑같아요
    남의 말 듣지말고 돈 아끼세요
    전 진짜 있는 살림도 버리고 작은걸로 다 바꾸고 더 넓게 살고 싶은데요
    식탁 정도만 원목으로 바꾸면 될 것 같아요
    소파는 어차피 가죽 초콜릿색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고 그게 젤 싫증안나요
    저흰 패브릭인데 가죽이 훨 나아요

  • 4. ....
    '18.10.9 8:07 AM (223.38.xxx.196)

    3년이면 새 것.
    저는 10년 쓴 것도 사람들이 새 거냐고 물어봐요

  • 5. ....
    '18.10.9 9:32 AM (125.176.xxx.3)

    전 새집증후군도 힘든데
    거기다 새가구 새 가전 까지 들여 더 포름알데히드같은성분 가중시키지 않으려고
    무조건 헌가구 다 가져가기로 했어요
    2년쯤 후부터 하나씩 바꾸려고요

  • 6. 언니왈
    '18.10.9 10:00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우리는 이사다녀도 새집느낌이 하나도안들더래요
    이유 가구가 모두 그대로이나까요
    잘고민해보세요

  • 7. ~~
    '18.10.9 10:34 AM (116.34.xxx.192)

    저 주위에서 집좀 꾸미고 감각있다고 하는 사람인데요~~
    저희도 12월에 신축 입주예정이고요^^

    10년넘은 해외이사도 다녀온 초콜렛색 가죽소파, 5년된 원목식탁 다 그대로 가져 갑니다. 소파는 남편이 바꾸고 싶다해서 한참 봤는데 지금 쓰는것만큼 맘에 쏙 드는게 없어서, 가죽커버링을 그레이계열로 할까 생각중이예요.. 3년이면 완전 새것과 마찬가지인데, 쿠션이나 러그 조명등을 잘 매치해보시면 어떨지...

  • 8. ..
    '18.10.9 10:45 AM (39.119.xxx.128)

    3년만에 가구를 바꿔요?
    소파를 잘 놓으면 포인트가 될 수 있고
    대리석 식탁도 커버 씌어 유리깔면 되죠 있어요.
    언젠가 다시 대리석 식탁 쓰고 싶을 때가 올꺼에요.
    본인 취향이 유향따라 엄청 바뀌지는 않아요.
    있는것 갖고 잘 활용해 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854 40후반인데 눈밑 주름과 팔자주름 땜에.... 2 쭈글이 2018/10/15 2,772
863853 집해주는거는 며느리와 상관없어요. 17 솔직히 2018/10/15 5,814
863852 폴란드로 간 아이들 11 보고싶다 2018/10/15 2,752
863851 이번주 다스뵈이다 정우성 출연 21 .. 2018/10/15 1,841
863850 옥이이모 보신 분들 7 777 2018/10/15 2,539
863849 축의금 문의 9 ... 2018/10/15 1,573
863848 쌀국수 매니아예요. 17 가을 2018/10/15 5,044
863847 가을에 듣기좋은 팝 한곡씩 추천좀 해주세요 16 나무늘보 2018/10/15 1,477
863846 이낙연 총리-김경수 지사,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 방문[영.. 10 ㅇㅇㅇ 2018/10/15 1,321
863845 고기덩어리는 길게 끓일수로 맛있나요? 1 ..... 2018/10/15 876
863844 안경에 난 기스.. 해결법 없나요? 7 방법없나요 2018/10/15 3,016
863843 앗~ 해리포터 ㅎㅎ 11 ㅣㅣ 2018/10/15 2,100
863842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다녀온후 밥 챙겨 주시죠? 기막혀 2018/10/15 982
863841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35 tree1 2018/10/15 21,929
863840 지미추 구두에서 나는 소리. 9 속상한 여인.. 2018/10/15 5,665
863839 회사서 신체검사할 경우 000 2018/10/15 609
863838 설거지 너무 하기 싫은날 3 오늘 2018/10/15 1,443
863837 고딩, 초저녁에 1시간~1시반30분 자는 거요. 9 . 2018/10/15 2,104
863836 연락 잘 안되는 친구..... 4 zz 2018/10/15 2,434
863835 왜 이렇게 한국남자들은 길거리에 침을 뱉는걸까요? 17 하.. 2018/10/15 4,092
863834 광진구 건국대 주변 숙박 4 ... 2018/10/15 1,046
863833 치과 가야하는데 우울해요 2 Nm 2018/10/15 1,373
863832 아들집 해주지 말라는 사람 특징 72 2018/10/15 20,028
863831 하늘이시여 보는데 8 .. 2018/10/15 2,040
863830 닭가슴살에 어울리는 소스는 ? 6 다이어트 2018/10/15 3,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