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직원들은 쉽게 친해지는반면 여자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8-10-07 08:07:12
직원들과는 친해지기 힘들어요.
애키우고 5년만에 새직장에 나간지 한달 반됐어요.
아줌마가되서 나가도 여직원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힘드네요.
첫 출근부터 껄끄럽게 하던 세사람은 여전히 껄끄럽고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안껴줘요..저보다 어려요.
반면 남직원들은 첨부터 편안하더니 계속 그렇구요.
애낳기전에도 여자들과의 관계가 힘들더니 지금도 그러네요.
다 괜찮은데 이런부분 때문에 힘들어요.
어떻게해야 이 부분이 해결될까요..




IP : 49.171.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0.7 8:1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성급하신듯
    피차 상대 파악돼야 껴주든 어쩌든 하죠
    묵묵히 내 자리지키고 내성격 어디 특별히 모난거 아니면
    서서히 스며드는거지요

  • 2. ..
    '18.10.7 8:1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의 텃세는 어딜가나 마찬가지예요.
    요즘 나이 먹고 조무사로 취업한 지인을 통해 조무사 세계에 대해 많이 듣는데
    병원 이직 사유 1순위가 텃세라네요.
    원장들도 다 알면서 텃세 주동자가 일을 잘하면 모르는체 한다고.
    근데 텃세 부리는 기존 직원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어요.
    인간군상 모인 모든 사회가 잘해주고 베풀면 또 호구로 보는 경향도 다분하거든요.
    빨리 일을 배워 업무에 베테랑이 되는 것만이 살길이에요.
    그러면 텃세도 사라진대요.

  • 3. ..
    '18.10.7 8:17 AM (183.96.xxx.129)

    아주 활달해서 사람들 휘어잡을수 있는 성격 아님담에야 그래요

  • 4. ㅇㅇ
    '18.10.7 8:19 AM (121.168.xxx.41)

    남직원들과 편하게 잘 지내는 게 여직원들 눈에는 거슬릴 수도
    있어요. 남직원들과 잘 지낼 수 있어도 못 지내는 것처럼 해보세요

  • 5. ..
    '18.10.7 8:22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원래 이성 무리에 끼기는 쉬운데 융화되기는 어렵고
    연애냐 소문도 나고 이래저래 피곤해요
    오래다니려면 여직원끼리다녀야 그나마 탈이 덜남

  • 6. 윗님들
    '18.10.7 8:49 AM (175.114.xxx.3)

    말씀이 맞아요
    직업특성상 여초회사만 다니는데 그냥 있는듯 없는듯 지내는게 나아요 남직원들이랑 먼저 친해지면 나댼다고 뒷말해요
    참 웃기는거지만 여직원들 사이에 끼게되면 회사생활이 엄청 편해지더군요

  • 7. 그냥
    '18.10.7 8:51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고객이려니.. 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964 계속 믹스커피만 먹고싶어요 밥은 귀찮고 16 2018/10/07 4,766
862963 딸애가 생리가 너무 불규칙해요 10 슬픈날 2018/10/07 1,249
862962 맞벌이 애둘인데 지금 널부러져 있어요. 14 ㅇㅇ 2018/10/07 3,855
862961 인스타 많이 하시는 분들 다들 미인이고 부자네요 14 ㅇㅇ 2018/10/07 9,075
862960 38세 방송대 모든것알고싶어요.학과고민 6 도리 2018/10/07 2,594
862959 직장상사와 안좋은 소문.. 어떻하면 좋을까요? 13 ㅇㅇ 2018/10/07 6,831
862958 약속어음받고 현금내준 평양공동성명 2 재앙 2018/10/07 610
862957 프레디머큐리 영화가 개봉하네요 7 .. 2018/10/07 1,376
862956 두루 잘 지내는 사람의 특징 뭐라생각해요? 22 주변 2018/10/07 7,824
862955 병문안하는것도 배려같아요ㅠㅠ 17 ㅠㅠ 2018/10/07 5,051
862954 과거 10년간 거래내역이라면 1 궁금 2018/10/07 895
862953 순천 여행코스 알려주세요. 15 순천 2018/10/07 2,473
862952 아보카도는 어디서부터 익나요? 2 모모 2018/10/07 796
862951 잘나지도 못한게 지적질 훈계 비웃기 4 ㅇㅇ 2018/10/07 1,642
862950 전입신고 하려는데요. 11 전입신고 2018/10/07 1,591
862949 태풍지나간건가요? 1 태풍 2018/10/07 559
862948 숙명여고만 내신비리 혐의 있을까요? 7 .... 2018/10/07 1,624
862947 유진초이가 실존인물이었대요. 16 미션없는 주.. 2018/10/07 11,075
862946 40대, 조리원 퇴실 앞두고 있습니다. 20 육아맘 2018/10/07 8,437
862945 우리의 국격이 높아 진건가?, 미국의 국격이 낮아 진건가? 3 꺾은붓 2018/10/07 1,910
862944 손가락마다 공복혈당이 달라요.. 6 ... 2018/10/07 3,461
862943 애 아빠가 6 .... 2018/10/07 2,382
862942 압력 밥솥에 밥 할때는 쌀 안불려도 되는건가요? 10 2018/10/07 4,489
862941 인테리어 공사 인건비 올해와 내년 차이날까요? 1 ... 2018/10/07 573
862940 강아지 항문이 부어 올랐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8 ... 2018/10/07 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