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검사 끝났어요. 맘모톰 안되고 절개해야된다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보호자도 필요 없고 당일 퇴원할 수 있고 진짜 별거 아니라는 듯이 얘기하던데
정작 주위에 얘기하니 수술한 언니 하나는 전신마취 이후에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 같다고 하고
또 한 언니는 한달 내내 엄청 고생했다고 하고... 인터넷 찾아보니 압박붕대에 가슴이 딱딱해지고 열감 있다고 하지를 않나;;
신랑이 출장중이라 저 수술 끝나자마자 유치원 뛰어가서 애 하원시켜야 되거든요;; 불가능한가요;?
병원에서는 왜 자세히 얘기해주지 않는걸까요? 이런 경우는 워낙 소수인데 하필 제 주변에만 있었던 걸까요?
섬유선종 절개술 하신 분들 후기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