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에어프라이어를 봤는데 저희 가족 정도가 사용할 대용량은 부피가 엄청 나네요
구석에 처박혀 몇번 안쓰고 짐될까봐 참고 있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제일 부러운건 연근칩 같은거 만드는거랑
어묵 돌리면 신전 떡볶이에서 파는 튀김 어묵 맛이 날거 같아서 사고 싶어요
이런것들도 오븐에 돌리면 가능할까요?
좀 번거롭기만 하고 맛 차이 안나면 그냥 오븐에 해보려구요
마트에서 에어프라이어를 봤는데 저희 가족 정도가 사용할 대용량은 부피가 엄청 나네요
구석에 처박혀 몇번 안쓰고 짐될까봐 참고 있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제일 부러운건 연근칩 같은거 만드는거랑
어묵 돌리면 신전 떡볶이에서 파는 튀김 어묵 맛이 날거 같아서 사고 싶어요
이런것들도 오븐에 돌리면 가능할까요?
좀 번거롭기만 하고 맛 차이 안나면 그냥 오븐에 해보려구요
에어프라이어랑 기능 비슷 하지 않나요?
전 둘다 있는데 무슨 차이가 있나 싶던데요
막상만들면맛없어요 질기구파삭하지도않고
오븐으로 다 돼요. 튀김 뿐 아니라 제빵, 제과, 데우기, 굽기도 오븐으로 가능하고요. 컨벡션 소형 오븐 하나 사시면 뽕 뽑아요.
저도 에어후라이어 알아봤는데 불편하고 청소 힘든 초소형 오븐이 에어후라이어 같던데요.
오븐이 있는지라 결국 안 샀어요.
칩 당연히 오븐으로 돼요. 드라이 토마토도 오븐으로 만들 수 있구요.
데워먹는건편해요 수분많은거날려주는역할
전 연근칲 맛있던뎅....
연근에다가 기름과... 후추 소금 뭍혀서 하면 맛있어요 ㅎ
에어프라이어가 수년전에 처음 나왔을때는
시큰둥 했던거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왠 광풍이 불어대는거예요?
그냥 에어프라이어를 사시고 열심히 쓰다가 버리셔도 됩니다. 뭘 그리 부담을 느끼고 부피차지한다고 고민하는 지.. 물론 저도 그랬어요.^^ 그동안 고민한 시간이 아까워서에요. 5리터넘는거 8만원안주고 사서 아주 뽕을 뽑고 살고있어요.. 뭐 쓰다가 버려도 되고 처박아도 됩니다.. 편하고 내가 원하는 요리하고 식구들 잘먹고 .. 우리집 보물이에요
오븐 에어 둘다있는데요 편하긴 에어가 편해요 30 만원짜리 필립스사서 본전은 뺐네요 냉동식품최적화된 상품같아요
댓글들 감사해요
연근칩이 생각보다 별로라니 그냥 전자렌지로 만들어봐야겠네요
오븐, 슬로우쿠커, 휴롬, 토스터기 등등 가끔 쓰는게 천지라
미니멀라이프 실천 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