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아들이 너무 운다고 글 올린적있어요.
뭘 원하는지 묻고..놀아주고 정말 다 해줬는데..
그냥 징징 징징...
아침에 일어나서 변기에 앉기 싫다고..엉엉..
아빠랑 헤어진다고 엉엉..
어린이집 도착하면 엉엉..
외가집을 가도 징징 엉엉..
다들 친정 식구들이 그래요..
제는 왜 우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울까요?
맞벌이라..사랑이 부족해서 일까요??
아님..지가 원하는거 안 들어줘서 그럴까요??ㅠㅠㅠㅠ
아...
다들 두명 세명 어떻게들 키우세요.
존경스럽습니다...
둘째는 꿈도 못 꾸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