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림남 김승현씨 가족영상보고 웃다 울고있네요

... 조회수 : 5,849
작성일 : 2018-10-04 21:07:11

요즘 참 속상하고 우울한 일들이 많은데

몸도 안좋아 골골대다

우연히 살림남? 김승현씨 가족 영상 보고

빵터졌어요

저 이프로 처음 봤는데 이분들 현실인지 시트콤인지

예전 순풍산부인과나 거침없이 하이킥 같은 뭐라 표현해야할지

클립영상 한편보다 끊지를 못하고 내리앉아서 몇회분을 보게되었네요

어색하고 작위적인부분도 있지만 어쩜 이렇게 웃기면서도 가슴한켠이 찡한지요

이거 설정하고 찍는다해도 일반분들이 저리 표현못할거같고

광산김씨가족들이며 승현씨부모님 동생(딸은 사실 잘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여하튼 정말 시트콤이 현실화 된거같아요

한참 웃느라 배아프다 아웃도어 광고편 보고 아들 일하는곳에서 어머니 저리 우시면 안되지하면서도

이미 제눈에서도 눈물이 흐르고ㅠ

예전에 82에서 이가족 재미있다라는 글본적 있었지만 관심이 없어서 지나쳤는데

오늘부로 이 가족 팬 될거같네요

김승현씨 사람 참 선한거같고 잘되면 좋겠어요

올여름 그 무더위에 40마리 백숙하시고 트럭 개조하는거보면서 제 힘들었던 마음도 위로받고 든든해지네요




IP : 49.166.xxx.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8.10.4 9:18 PM (182.221.xxx.150)

    진짜 시트콤보다 더 재미있어요ㅎㅎ~

  • 2. 진짜
    '18.10.4 9:22 PM (218.233.xxx.173)

    사람들이 좋아보여요.
    아버님 진심 웃겨요

  • 3. ...
    '18.10.4 9:3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이집만 봐요
    나머지 집들은 채널 돌아가요
    마음 씀씀이 착함이 보이고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아죠

  • 4. ,,,
    '18.10.4 9:32 PM (175.121.xxx.62)

    저도 그래서 수요일만 기다려요.
    처음 시작할 때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도대체 얼마나 더 예뻐지려고 하는 거냐고..
    하는 장면도 있고요. 부모님 장면이 재미있어서
    분량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처음부터 다 재미있어요. 기분전환하기 좋아요.
    그리고 승현씨 가족 항상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 5. 아버지
    '18.10.4 9:38 PM (211.36.xxx.91)

    표정부터가 넘사벽이세요
    승현씨 제발 이제 뜹시다

  • 6. 저도요..
    '18.10.4 9:39 PM (125.178.xxx.15)

    아버님 어머님께서 정말 맘이 좋으신 분들 같아요..잘 되셨음 좋겠어요..김승현씨 광고하는거 사줄라고요..

  • 7. ㄱ5ㄱ
    '18.10.4 9:52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설정. 대본 티나는데 이제는 시트콤 보는걸로...

  • 8. ㄱ5ㄱ
    '18.10.4 10:00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설정. 대본 티나는데 이제는 시트콤 보는걸로...승현씨가 주인공이 아닌 부모님이 되었어요..

  • 9. ..
    '18.10.4 10:07 PM (58.237.xxx.95)

    제사때 어머니 우시는거 보고 눈물 나더라구요.
    김승현네 연예 대상줘야할듯
    미우새나 종평 관찰예능 어딜들어가도 원탑먿을듯

  • 10. 선해보여요
    '18.10.4 10:10 PM (175.116.xxx.169)

    얼굴이 착하고 선한걸 못감추더라구요

    다 드러나요 착한게...

  • 11. 써니
    '18.10.4 10:20 PM (175.114.xxx.133)

    대상 가즈아~~

  • 12. 맞아요
    '18.10.4 10:34 PM (223.38.xxx.157)

    부모님,동생 다 착해 보여요.
    가식 없어 보이고..
    김승현씨 잘 됐음 좋겠어요.

  • 13. 차라리
    '18.10.4 11:2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 집만 따로 했으면 좋겠어요
    다 웃기고 사람 좋고 집안이 다 선하더라고요
    그 집 시누들도 웃겨요 휴가때 시누랑 다 웃겼어요 ㅋㅋㅋ
    여름 휴가편이랑 엄마 미인대회 나가는 것도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838 간단동치미성공한것같아요 ^.^ 1 2018/10/04 1,979
860837 관리자님..많이 읽은 글에 고양이 얘기 좀 지워주세요. 5 ..... 2018/10/04 1,810
860836 위내시경 무서운분 계세요? 6 무서워 2018/10/04 2,148
860835 최유리 씨 기억하세요? 9 ㅡㅡ 2018/10/04 5,855
860834 냄비에 뚜껑이 꽉 끼었을때 6 콩이랑빵이랑.. 2018/10/04 2,589
860833 살림남 김승현씨 가족영상보고 웃다 울고있네요 10 ... 2018/10/04 5,849
860832 오사카가 소녀상문제로 샌프란시스코와 결연깬걸로 난리나거 아세요?.. 7 행복하다지금.. 2018/10/04 2,084
860831 설거지 하고나니 9시 ㅠㅠ 8 2018/10/04 2,816
860830 홈쇼핑에서파는 태양헤어드라이기 효과있나요? 4 모모 2018/10/04 1,999
860829 여동생 어떤건가요? 6 .. 2018/10/04 1,952
860828 남동생이 아기 봐준다고 왔는데...담배를 ㅠㅠ 4 짜증 2018/10/04 2,922
860827 "집값 담합 신고하세요"…한국감정원, 5일부터.. 2 .. 2018/10/04 1,049
860826 의사 이름 검색으로 근무하는 병원 알아낼 사이트 있나요? 3 ㅇㅇ 2018/10/04 7,955
860825 의사 며느리 어떠신가요? 22 2018/10/04 13,104
860824 독립운동가 지원 끊은 박그네정부 7 ㄱㄴ 2018/10/04 1,272
860823 세로 사진 안짤리는 방법 2 인스타 2018/10/04 708
860822 엄청 혼나면서 준비한 분식집 개업 4개월차... 73 아구구 2018/10/04 23,508
860821 우리나라에서압구정에집한채갖고있으면 4 지방 2018/10/04 2,296
860820 40대후반분들 운동 많이하시나요? 5 공유 2018/10/04 3,757
860819 시동끄면 클랙션 안울리는 자동차도 있나요?? 2 ........ 2018/10/04 949
860818 제 주변엔 살찐 사람이 없어요 3 나은 2018/10/04 3,379
860817 코스트코에 가는 길에 질문 받아요 12 coco 2018/10/04 4,057
860816 5세 유치원생 반찬 공유해요 14 모모 2018/10/04 3,546
860815 고기가 너무 달게 됐으면 어떡하나요? 3 아오 어쩌나.. 2018/10/04 1,203
860814 저에게 상처를 많이 준 사람이 죽으면 10 죽음 2018/10/04 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