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이런말투 상처받을만한가요?

ㅁㅁ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8-10-04 10:33:21




집에 대리석 식탁 상판이 움직여서 

가끔 틀에 맞게 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도 상판을 맞춰야한다고 말했더니,

너가 잘해봐란 식이고,





어제도 영화보러갔는데,

남편과 애들은 기대하던 sf영화였고, 전 sf영화보기 싫어서 

시작 시간대같은 한국영화봤는데,

끝나는 시간이 다르니 남편이 혼자 걸어오든가 말하더군요ㅡ 





예전 같으면 남편 말에 상처받고 눈물날것 같았는데,

이젠 면역이 되었는지  반박하든가 속으론 한대 쥐어박아주거나 싶네요,.





그런데 다른분들도 남편이 이런말한다면 상처받나요?

제가 소심한건지 궁금해서요,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4 10:35 AM (216.40.xxx.10)

    신혼때나 상처받죠.
    지금같음 아싸 나혼자 영화 왠떡이냐 하고 혼자 실컷 먹고 영화볼거구요
    식탁은.. 남편 카드로 긁어버립니다.

  • 2. 자꾸
    '18.10.4 10:57 AM (119.65.xxx.195)

    그렇게 말하면 서운하다 하시고
    그래도 쌩까고 계속 그짓거리하면
    똑같이 해야죠 뭐
    밥 혼자 차려 먹고 차려먹던가 하시고
    빨래도 니가 하던가 하시고 ㅋㅋ
    잠자리도 거부하시고..

  • 3.
    '18.10.4 11:0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충격이네요.
    있을 수 없는 일과 말이네요.
    울집이라면 네 하고 당장 식탁을 맞춰주고
    제가 다른 영화 보겠다면 다 저를 위해 맞춰줘요. 뭘 따로 와요? 헐....

  • 4. ...
    '18.10.4 11:49 AM (223.38.xxx.67)

    상처받죠. 남도 아니니. 반복되면 포기하게되겠지만 기분은 안좋지요.
    배려가 없네요. 근데오ㅡ

  • 5. 못된 조동아리들
    '18.10.4 3:08 PM (121.165.xxx.240)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말을 함부로 해서 많이 상처받기도 하고 싸웠었어요.
    이제는 의논을 하지 않습니다. 의논이 아니게 되더라고요. 남편이 못된 말 하는 기회를 내가
    주는 느낌이랄까...의견을 물어보는 걸 꼭 자기한테 아무말대잔치 하라고 기회주는 걸로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상처받고 그게 누적되면 싸우고...늘 다람취쳇바퀴처럼 서로의 행동이 안바뀌었어요.
    이제는 그냥 해야할 일을 바로 말합니다.

    예를 들어 식탁상판을 바로 잡아야 하면 그냥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해요. 의문형 절대 안쓰고요.
    상판이 기울어져 위험할수있으니 지금 들자, 당신이 저쪽 들어, 내가 이쪽 들께 하는 식으로.
    극장이나 식당가는 것도 항상 저는 제가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걸 정확하게 먼저 이야기해요. 이래저래 말하고
    의논하다가 결정하고 가고 그러는 과정이 남편하고는 하나도 안즐거워요.
    그런데 신기한 건 제가 원하는 걸 정확히 이야기하고 남편과 따로 움직이는 게 많아지고서 싸움이 줄었어요. 좀 덜 만만하게 본달까, 난 니가 없어도 어디든 가고 뭐든지 한다고 자기암시를 많이 걸기도 합니다.
    가끔 다른 부부들 보면 부인이 뭔가 문제를 이야기하면 남편들이 경청하고 해결방법도 찾아보고 하는 사람들 참 부러워요. 제게는 없는 복인가보다 체념하고 그냥 제가 서운하거나 상처받지않는 쪽으로 주도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저는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기대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겠지요. 원글님 손 잡아드립니다. 토닥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800 힘든일이 연달아 올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9 힘든일이 겹.. 2018/10/04 4,965
859799 뉴스킨 갈바닉에이지락 원래 가격좀 1 빠빠시2 2018/10/04 1,664
859798 D-69, 콩밭매던 오소리의 댄스 3 ㅇㅇ 2018/10/04 803
859797 포도씨 삼키면 위험하나요? 9 .... 2018/10/04 3,260
859796 질문)미역국 미역불리고.. 5 ㅁㅇㄱ 2018/10/04 1,335
859795 시터이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9 00 2018/10/04 3,843
859794 왕따주동자, 음주운전 처벌수위가 절대 높아지지 않는 이유 2 ... 2018/10/04 926
859793 노무현재단 18 구름 2018/10/04 2,363
859792 요양병원 독감백신 무료인가요? 1 요양 2018/10/04 876
859791 이과 문과 통합하면?? 2 궁금 2018/10/04 1,622
859790 이낙연 총리 말을 잘한다고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28 락짱 2018/10/04 4,779
859789 초성 ㅆ ㄱㄱ 무슨뜻일까요? 10 궁금 2018/10/04 10,270
859788 체벌 선생에 대한 기억 8 평생저주 2018/10/04 1,543
859787 요즘 체인점 카페 괜찮은 곳은 어디인가요? 5 0306 2018/10/04 1,667
859786 개인으로 주식투자 하시는 분은 몇 종목 굴리시나요? 5 .... 2018/10/04 1,839
859785 코에 점이 갑자기 생긴 분 있나요? 6 .... 2018/10/04 2,542
859784 음주운전 동승자 처벌 어떻게 되나요? 1 인정 2018/10/04 642
859783 강아지 분양 보내면 그집에서 평생 행복할 확률이 얼마나될까요? 18 2018/10/04 2,768
859782 역삼역 주변 저녁 추천해주세요. 8 생소한 2018/10/04 1,394
859781 아이 과외 중인데, 선생님한테 맞네요. 32 지금 2018/10/04 10,214
859780 니트 보풀제거 자주하면 옷감에 안좋나요? 8 .... 2018/10/04 2,290
859779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어요 5 ㅁㅁㅁ 2018/10/04 1,662
859778 음주사고 사건 보고. 저라면 살인도 불사할 듯 3 음주사고 2018/10/04 1,571
859777 미션 두 번째로 보는데 훨씬 재미있어요 19 ..... 2018/10/04 3,199
859776 인터넷 주소창 밑에(메뉴,파일, 도구, 보기 즐겨찾기) .. 이.. 2 급도움 2018/10/04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