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거짓말
올해 이과로 바뀌서 학원 도움없이 혼자 공부했어요
어릴때부터 게임에 거의 중독수준 이지만
설마 삼수하면서는 안가겠지..했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몇시간씩 가는거 같더라구요
9평때 충격받고 공부좀 하나했는데
엄마가 모른다고 생각하는지 뻔한 거짓말을 하면서 피씨방에 가는데
저한떼는 공부 엄청 하고온것처럼 연기를해요
저는 다 알고있거든요
아들이 현금은 아예없고 카드를 쓰는데 문자알림이 오는지 몰라요
수학은 잘하지만 몇달만에 난생처음 기하벡터 끝내기 힘들고
과탐도 인강으로 어떻게하는지 저는 몰라요
큰 기대없고 지방대라도 가서 수험생만 면했음 하는데
저리 거짓말하니 속에 열불이 나요
끝까지 모르는척 하고 있어야할까요
우울한 밤이네요ㅠ
1. ...
'18.10.3 10:2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엄마가 되는 과정은 참고 참고 또 참는건가봐요.
애도 스트레스 풀어야죠.
부모가 보기엔 시간낭비지만 걔들한테는 휴식일거에요.
조금만 더 참아주시고 문자 오는건 알려주세요.
밥 사먹었을때 거기 맛있니?추워졌는데 따뜻한거 잘먹었구나 정도로요.2. 원글
'18.10.3 10:35 PM (1.241.xxx.196)댓글 감사합니다
아들 자신이 제일 힘들겠죠?
스트레스도 많을거구요..
이해해야지 하는데 가끔 분노같은게 올라와요ㅠ3. 너무나
'18.10.3 10:39 PM (58.140.xxx.232)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저는 아들 고3인데 이번에 못가면 그냥 그만두려구요. 지난 세월 하던걸 보면 십년을 더 준들 어차피 안할거 같아서요 ㅠㅠ
근데 정말로, 요즘 대학 나온다고 별 수가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안나오면 그나마도 더 한심하겠고... 애들도 참 막막할거에요. 어차피 몇달 안남았으니 그냥 컨디션 조절만 해주세요. 저도 스트레스 받아 공부 안된다는 말 듣기 싫어서 잔소리도 꾹 참고 있어요.4. 원글
'18.10.3 10:44 PM (1.241.xxx.196)너무 참아서 사리 몇개 나올듯해요
그래도 며칠 안남았으니 더 참아야겠죠ㅠ5. ....
'18.10.3 10:49 PM (223.62.xxx.30)어린 학생들에게 게임.게임방을 규제해야지 애들보고 탓할게 아닌것 같아요.하교후 게임방가보면 어린 학생들 천지던데
6. ...
'18.10.3 10:5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첫댓글이에요.
오래 많이 참으신거 알아요.
그런데 그에 비하면 얼마 안 남았잖아요.
어쩜 이게 내 한계야 싶으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럼 여기다 말하세요.
두달도 안남았는걸요.
지금 말하면 분명 엄마땜에..스트레스 받아서..이런말 나올거에요7. 그렇군
'18.10.3 10:54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지금까지 참으셨잖아요.
한달 조금 남았으니 참으신김에 더 참으시고 카드 알람은 말하지 마세요.
지금 말했다가 배신감 어쩌고 하면서 달려들면 그거 푸는데 최소 일주일 가고 여차저차 감정 골만 깊어져요.
혹시 나중에 얘기하시더라도 그동안 문자알림 온건 모른척하시고
이번 달부터 알람오니까 너 어디에서 뭐쓰는지 안다고 미리 언질 주세요.
그게 나을듯 싶어요.
힘내세요~~8. 원글
'18.10.3 11:08 PM (1.241.xxx.196)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분에 못이겨 말해놓고 후회할뻔 했네요ㅠ
감사합니다9. 그냥
'18.10.3 11:08 PM (110.14.xxx.175)힘든거안다 올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힘내라
피시방은 시험끝나고가라. 한마디하세요10. 그냥님 의견에
'18.10.3 11:13 PM (182.226.xxx.200)동감
두달 남았나요?
이제 정리할 때이니 피씨방 그만 다녔음좋겠다
딱 짧고 명료하게 말하세요
안 그럼 엄마 폭발해요11. 네
'18.10.3 11:16 PM (1.241.xxx.196)40여일 남았는데..너무 게임에 제가 질려서
시험 끝나고 가란말도 안나오지만 얘기해볼께요
감사학니다12. ㅇㅇ
'18.10.3 11:36 PM (175.113.xxx.126)얼마안 남았는데~~참기만하는게 좋을까요?
좋은 방법을 찾아서 수능때까지는 게임 보다 공부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하셔야할것 같아요
참고 그냥 두면 평화롭지만 수능성적은 과연 나올지
~~잘 해결하시길 빕니다13. 버드나무
'18.10.3 11:39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울 아들은 거짓말 안하고. 당당하게 수능 전날도 피방 2시간 뛰고 오더군요
스트레스 푼다고...
지금 안풀면 더 공부 안된다고....
자식키우는건 정말 도 닦는 기분입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것만 알려주시면 될듯 싶어요14. 살사
'18.10.4 9:43 AM (110.10.xxx.118)지븜 대학윈다니는 첫째가 고3 수능보기 일주일전에도 피씨방갔어요. 지 말로는 친구들 모두 그렇대요.
지금도 시간내서 갑니다.
가는건 가는건데, 이과 수학 특히 기백 어렵다네요.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고 최선을 다하는것이 먼저라고 넌지시 말해주세요.
참는 김에 조금만 더 애쓰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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