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진짜 답이 없다, 없어.
당신 같은 건 공동생활 말고 혼자 떨어져 사는게 해결인 듯 한데..
당신이 탔던 엘리베이터에선 썩는내 진동하고(하나만 하지...그 손에 들려있는 믹스커피와 담배내가 섞여서 똥내남, 진실 ㅠㅠ)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담배연기(건물주인 듯. 출근도 않고 하루종일...)
겨울과 오밤중엔 환풍기 타고 내려오는 연기
낯도 두껍고 귀도 먹었는지
놀이터벤치에서 담배 피우는건 기본.
얼마전 보니 담배꽁초는 놀이터 옆 분리수거장 폐지더미에 버리더라.
관리사무소에서 경고하니 그간 피우던 지하주차장에서 자리 옮긴게 기껏 놀이터 옆이니?ㅠㅠ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뭔 죄라고 그썪은 담배꽁초 믹스커피종이컵 치우게 하고... (아무리 관리비 낸다지만 니 담배똥쓰레기 치우라고 있는 사람들 아니다.)
와아~
놀랍다. 4년만에 개 키우는거 첨 알았네.
그런데 개가 싼 똥은 치워야 하잖어. 슬금슬금 눈치 보더니 그냥 갔다며? 치우라 했더니 그냥 가더라고 캐치볼 하다 개똥 묻을까 접고 들어온 아들과 남편에게 상황 전해듣고 이걸...
하긴 뭔소용 있겠냐...
관리사무소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이웃이 인사대신 코막고 인상 찌푸려도 네가 좋아하는 담배는 곧 죽어도 펴야겠다니.
집에서 쳐피우고 담배꽁초 버려서 밑에 밑에집 대피소 창문으로 들어가 불날뻔 한적도 있어 경고 문구도 한동안 붙어 있던데.ㅠㅠ 말보로 피는 넘 민형사상 책임 진다고 써있더라.
딸 둘도 키우면서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왜글케 사는지...
언젠가는 니딸도 초등학교 옆길 걸어가며 담배 피는거 봤다. 진짜 이게 뭐니...
에이 조카십팔색크레파스 같은게 또 담배 피나봄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폐 가득 담배충 이웃
하나만 해라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8-10-03 21:18:49
IP : 182.231.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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