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소년단 음악은 장르가 다양하네요 (팬분들만 보셨으면

...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8-10-03 20:53:22
빌보드다 뭐다해서 여기 올라오는 영상보다보니 너무 잘하고 기특해서 유투부 검색해서 댄스영상들 위주로 찾아봤어요 그러다 앨범전곡 올라온것도 들어봤는데 그동안 참 많이도 활동했네요 진정성있는 가사가 뭔말인지 이해못했는데 지난 곡들 들으니 알겠어요 날것 그대로 성장 서사가 있어요 영포에버,투모로우등등 참 좋아요 랩을 별로 들어본적 없어서 몰랐는데 슈가의 last 어제 듣고 깜짝놀랐어요 공부만 하는 고3아들에게도 시험 끝나면 권해주려구요 참 좋은 그룹이네여
IP : 183.105.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8.10.3 8:56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제이홉 믹스테잎 들어보셨어요? 홉월드에서 블루사이드까지 완전 내취향이이에요. 힙합이 이렇게 밝을 수도 있구나 느꼈어요.

  • 2. 맞아요
    '18.10.3 9:09 PM (221.157.xxx.120)

    유튭 리액션보면
    해외음악전문가들이 방탄뮤비 보면서 분석하는게 제법 있어요
    방탄은 노래 한곡에 한 장르만 있는게 아니고 서너가지 장르가
    있다고
    저도 듣다보면 어?? 이곡으로 3곡정도는 만들수있겠네싶었거든요
    그래서 방탄노래는 지루하지가 않나봐요

  • 3. .....
    '18.10.3 9:10 PM (122.34.xxx.163)

    얼마전 퇴근하면서 answer : love myself 라는 곡을 듣는데 가사를 듣고 울뻔했어요.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말들이었거든요. 요즘 힘들때 이 노래 들으면서 위안을 삼아요

  • 4. ..
    '18.10.3 9:11 PM (180.229.xxx.94)

    슈가랩들어보먄 깜놀이죠 가사도 어찌나 팔팔한지 ㅎㅎ 지루할틈이없어요

  • 5. 특히
    '18.10.3 9:47 PM (58.127.xxx.89)

    young forever 너무 좋더라고요
    들으면 왠지 눈물이 나요

  • 6. 양해리
    '18.10.3 10:18 PM (112.171.xxx.35)

    슈가 믹스테잎 듣고 방탄을 제대로 알게 됐어요
    방탄은 아이돌을 넘어서 아티스트예요 슈가의 so faraway 너무 좋아요

  • 7. 퐈이야
    '18.10.3 10:36 PM (1.238.xxx.107)

    저도 요즘 앤써 매일 듣고 있어요 방탄 힘이되어주는 노래가 참 많아요 에피파니,아웃트로윙즈,whalien52,매직샵등

  • 8. 콘서트에서
    '18.10.3 11:31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소리를 너무 질러서 목이 완전히 쉰 유투버 영상도 있더군요.

  • 9. 종합선물 방탄
    '18.10.4 3:22 PM (125.132.xxx.134)

    화성과 반주가 멋진 클래시칼한 house of card. 위로를 주는 lost. tomorrow. sea. 초기의 귀여운곡.하루만. 감성적인 butterfly. l need you.save me. 흔한 연습생의 크리스마스.흔한 아이돌의 크리스마스.졸업. 사투리 랩 팔도강산. ma city. rain. 3명 래퍼의 mix tape 까지 100 여곡이 넘어요. 일본어곡 crystal snow. let go의 진이 목소리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앨범이 다 진수성찬 이에요. 에너지 넘치는 남성적인 mic drop. fire.귀여운 고민보다 go. 앙팡맨.시대비판 청춘공감 뱁새. 쩔어. am i wrong. 섹시한 피 땀 눈물.
    보컬멤버의 커버곡도 어찌나 좋은지. 태형이의 안아줘 듣고 눈물이..정국이는 말할것도 없고. 진이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윤도현 보다 더 가을 느낌.
    클래식 전공자가 방탄만 들어요.

  • 10. 진정한 아티스트!
    '18.10.6 8:40 PM (1.234.xxx.45)

    뷔의 Stigma, 네 시 들어보세요.
    바다보다 깊은 허스키한 음색이 그냥...
    네 시 이 곡은 얼마전 해외 트위터에 발달 장애인 키우는 엄마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된 곡이예요.
    아이가 방탄 노래 들으면서 안정을 찾고 말도 못하던 아기가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부른다고.
    유툽 영상을 올릴 줄 몰라서 안타까워요.

  • 11. 안타까움
    '18.10.11 11:40 PM (125.132.xxx.134)

    방탄을 모르는사람은 잡을수있는 행복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들어요. 매일 감동과 재미, 기쁨. 기끔 염려와 걱정도 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내일 샘 솟아요.
    늘 고마워요 bts 에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86 어수룩 어리숙한척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 02:13:22 40
1693485 큰 니트 뜨거운 물에 담그면 적당히 줄까요? 1 ** 02:08:20 23
1693484 자매들이 사는 형편이 너무 다르면… 자매 02:06:39 114
1693483 알타리 한통 줄기만 남았어요ㅠㅠ 1 트라 02:04:10 57
1693482 고양이 때문에 집 샀어요 3 01:59:54 207
1693481 미국시장 엄청 빠지네요.... 1 와씨 01:35:22 735
1693480 현재 윤완용 큰그림 7 ㅇㅇㅇ 01:34:38 544
1693479 개검의 민낯ㅜ 2 01:34:10 219
1693478 검찰은 시간계산이든 날짜계산이든 잘못한 책임 안집니까? 2 ㅅㄴ 01:21:31 280
1693477 35도 날씨 화장품 보관팁 좀 주세용. 1 쌍둥맘 01:07:48 233
1693476 그나마 탄핵 카더라중에 이게 가장 신빙성 있네요 14 ㅓㅏ 00:57:27 1,473
1693475 기각되면 다들 집회 나온다구요? 30 ㅍㅍ 00:44:34 1,576
1693474 알바들 지령 유형 2가지 11 ... 00:19:53 897
1693473 17금) 대학생때 일화 12 ㅇㅇ 00:19:28 2,149
1693472 에어컨 어떤 거 사셨어요? ... 00:17:56 193
1693471 오늘 열린공감 요약 글, 꼭 읽어주세요!!! 19 보라 00:16:30 1,430
1693470 원래 회사라는곳이 정치질이 극심한가요? 2 ㅇs 00:15:45 493
1693469 헌법재판소 게시판 내란세력들이 도배 중 18 하늘 00:15:22 684
1693468 [펌]스텐밀폐용기 저렴하게 판매 (사기친 영업사원 때문에) 3 ... 00:11:44 877
1693467 군인들은 벌 주고 윤 기각한다면 말이 되나요. 18 .. 00:03:44 1,109
1693466 대형마트 유부초밥 재료 일본산 4 00:02:46 868
1693465 이와중에] 연차 수당 관련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2 죄송합니다 2025/03/10 246
1693464 제가 들은 찌라시 설은 다르네요 31 ㅇㅇㅇㅇ 2025/03/10 6,776
1693463 전대갈의 하나회 검찰의 동우회 1 2025/03/10 540
1693462 (펌)국찜 내부 상황이랍니다 21 ... 2025/03/10 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