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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상대가 고등때 왕따주동자였다면 어떨거같으세요?

... 조회수 : 6,862
작성일 : 2018-10-03 19:14:24
아는 집인데 딸이 고등학교때 왕따주동자였어요.
그 엄마가 학교에 계속 불려다녔고 딸을 말렸다는데 말을 안들었나봐요.
결국 학교측에서 전학가라고 했다는데 자기가 왜 전학가야되냐고 기분나쁘다고 외국가겠다고 해서 유학보냈어요.
머리는 좋은 애라 좋은 학교 들어갔고 졸업하고 돌아와서 괜찮은 직장 들어갔어요.
내년에 서른되는데 요즘 선을 보이는 모양이더라구요.
부모 둘다 직업도 좋고 재산도 많아요.
부촌에 살고 부동산 등등 하면 적어도 수십억은 될거예요.
백억 찍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부모에 그 자식인지 부모 둘다 사회적으론 성공했지만 굉장히 이기적이고 강약약강의 전형이에요.
완전 안하무인...

선자리 알아본다는 소리듣고 과연 상대집안이나 상대남자는 그애가 어떤 이유로 유학을 갔는지, 인성이 어떤지, 그 부모의 인품은 알고나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내가 그 상대라면 과연 선을 볼까? 싶기도 하구요.

돈이 많고 겉으로야 사회지도자층이니 인성부분은 덮고 넘어가는건가..
상대도 유유상종인걸까..

저는 중딩 아이가 있는데 나중에 그런 상대는 안만났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돈이 중요하지만 또 돈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결혼해 십수년 살다보니 배우자의 품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거든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218.147.xxx.7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 7:18 PM (218.157.xxx.186) - 삭제된댓글

    무서운 생각일수 있는데요,
    재산만큼 유전자 상태(?)도 중요한 조건 같아요.
    남 왕따시키고 강약약강한 성격도 유전자에 들어가는 거구요.
    자식 낳고보니 저런 성격 그대로 물려받아 태어난 애라면 저는 못 키울 거예요.....

  • 2. 깡텅
    '18.10.3 7:21 PM (49.174.xxx.237)

    당연히 알고는 못시키죠. 아무리 돈이 많고 백억대 자산가라 하더라도 알고는 당연히 못시킵니다. 누구라도 그렇지 않겠어요? 모르니까 시키는 거죠..

  • 3. ...
    '18.10.3 7:25 PM (221.151.xxx.109)

    알고는 싫죠
    그치만 자식 결혼 시키면서
    어디 상대방이나 상대방 집안 다 속속들이 알고 결혼 시키나요
    서로 서로 모르니까 결혼하고 사는거죠

  • 4. ㅇㅇ
    '18.10.3 7:25 PM (58.143.xxx.100)

    제가아는집은..백억이상인데.. 딸이 성격이 좀,.. 인물좋고요 쨌든 결론은 ..이혼하더라구요

  • 5. 에효
    '18.10.3 7:26 PM (210.205.xxx.68)

    똑같은 사람 만나겠죠

    그러니 왕따주동자고 이런애들 학생기록부 남겨야해요

  • 6. 최선을 다해
    '18.10.3 7:31 PM (175.116.xxx.169)

    상대가 괜찮은 사람들이라면

    최선을 다해 익명으로 반드시 알려줍니다.

    왕따 주동자는 사회적으로 매장 당해야하는 인간들이라 봐요

    돈 많은거야 알아서 할 문제니 어쩔수 없지만 사회적 매장은 필수.

  • 7. ...
    '18.10.3 7:3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체육시간에 안나가고 몰래 교실에 남았다가 친구들 도시락 꺼내서 먹고 침밷고 그랬던 애가 있었어요.
    어쩌다 만났는데 딸이 있더라구요.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싫다고 했어요.
    그런 인성은 바뀌지않아요.

  • 8. ..
    '18.10.3 7:35 PM (223.62.xxx.4)

    저는 알고는 말리고싶은데요 그렇게 속사정 잘 알수있는 선자리가 없어요 다 피상적인거 보고하는거구요 설령 안다해도 그정도재산있는집이면 남자들은 신경안쓰는경우가대부분이에요

  • 9. ㅎㄱ
    '18.10.3 7:36 PM (112.148.xxx.36)

    그런애 가족으로 엮이면 이간질하고 거짓말 무례함 몰양심 세트죠.

  • 10. ㅇㅇㅇ
    '18.10.3 7:40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그것뿐이겠습니까?
    학력위조 이게 제일 많을껄요
    2세 두뇌 생각하면 제일 심각한 조건이죠
    숨기고 있는 건강상문제
    결혼전 이성관계 ...낙태했나안했나 확인하는 방법 없나요?
    그외 기록들은 요즘 증빙서류들을 볼수 있으니 그나마 좀 낫고...
    이거재고 저거재고 살펴볼께 많아요

  • 11. ....
    '18.10.3 7:43 PM (221.157.xxx.127)

    선이란게 어차피 조건보는거라서 큰조건 맘에들고 맞으면 잔잔한거 신경안쓰는듯 ㅠ

  • 12. ㅇㅇ
    '18.10.3 7:48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왕따 피해자로서 정말 왕따 주동하는 인간들은 세상에서 축출해야할 쓰레기들이라 생각.

    특히 왕따 하면서 자기 왕따 주동을 합리화 하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거짓말과 헛소문을 만들어 퍼트리는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만들어져서 퍼진 황당한 헛소문 한번 돌면 몇년이 지나도 끝없이 따라다니며 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어디서 헛소문 줏어듣고 내 앞에서 나해 대해 자기가 뭘 좀 안다고 착각하며 헛소리 지껄이는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ㅋ

    건강한 사람 병자로 만들고, 숫처녀도 미혼모로 만들고, 멀쩡히 학교 다 졸업하고 학위 있는사람 학력위조자로 만드는게 질 안좋은 왕따 주동자들 특징

  • 13. ㅇㅇ
    '18.10.3 7:48 PM (211.36.xxx.6)

    비슷한 인간 만날거예요.
    인상무서운 티아라 ㅎㅁ도 연애만 잘하잖아요.

  • 14. 문제는
    '18.10.3 7:48 PM (175.116.xxx.169)

    왕따 주동자 여자애들 보면 단지 그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더러운 자잘한 범법, 사기질, 거짓말, 속임수를 밥먹듯 해요

    그래놓고 잠깐 몰라서 그랬다는 둥 또 거짓말하는데 아주 뼈속까지 종자들이 썩은 종자들이 많아요

    회사에서 아주 학을 떼던 직원이 있었는데 나중에 페이스북 통해 예전 그 직원 중고딩 동창 몇이
    아주 더럽게 왕따 주동햇던 사실 슬며시 흘렸던거 회사에 다 알려져서
    사귀던 남직원이 파토 냈던 적 있었죠 ㅎ
    나중에 보니 왕따 주동 여직원애가 선임 유부남 과장과 자고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한마디로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작던 크던 별별 더러운 짓은 다하는 인간 유형인데
    주변에 똥이 꼬일수 있으니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나한테 한게 아닌데 뭐... 란 건 착각입니다. 이런 인간들은 어느때 누구한테
    사이코 짓 하거나 뒤통수 때릴지 몰라요. 무작위에요

  • 15. ㅇㅇ
    '18.10.3 7:50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왕따 피해자로서 정말 왕따 주동하는 인간들은 세상에서 축출해야할 쓰레기들이라 생각.

    특히 왕따 하면서 자기 왕따 주동을 합리화 하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거짓말과 헛소문을 만들어 퍼트리는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만들어져서 퍼진 황당한 헛소문 한번 돌면 몇년이 지나도 끝없이 따라다니며 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어디서 헛소문 줏어듣고 내 앞에서 나해 대해 자기가 뭘 좀 안다고 착각하며 헛소리 지껄이는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ㅋ

    심신 건강한 사람을 병자로 만들고, 한번도 뭘 훔쳐본적 없는 사람 도둑으로 만들고, 숫처녀도 미혼모로 만들고, 멀쩡히 학교 다 졸업하고 학위 있는사람 학력위조자로 만드는게 질 안좋은 왕따 주동자들도 있더라구요.

    더 황당한건 그런 헛소리 줏어듣고 진의도 확인 안하고 싸구려 정의감에 불타서 내 앞에서 적의를 내비치는 미련한 사람들 ㅋ

  • 16. ㅇㅇ
    '18.10.3 7:51 PM (218.152.xxx.112)

    왕따 피해자로서 정말 왕따 주동하는 인간들은 세상에서 축출해야할 쓰레기들이라 생각.

    특히 왕따 하면서 자기 왕따 주동을 합리화 하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거짓말과 헛소문을 만들어 퍼트리는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만들어져서 퍼진 황당한 헛소문 한번 돌면 몇년이 지나도 끝없이 따라다니며 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어디서 헛소문 줏어듣고 내 앞에서 나해 대해 자기가 뭘 좀 안다고 착각하며 헛소리 지껄이는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ㅋ

    심신 건강한 사람을 병자로 만들고, 한번도 뭘 훔쳐본적 없는 사람 도둑으로 만들고, 숫처녀도 미혼모로 만들고, 멀쩡히 학교 다 졸업하고 학위 있는사람 학력위조자로 만드는게 질 안좋은 왕따 주동자들도 있더라구요.

    덤으로 진저리 나는건 그런 헛소리 줏어듣고 진의도 전혀 확인 안하고 그저 싸구려 정의감에 불타서 안그래도 억울한 사람에게 적의를 내비치는 미련한 사람들 ㅋ

  • 17. 절대로
    '18.10.3 7:58 PM (58.231.xxx.66)

    싫죠.....끔찍한 냔. 놈들. 그 성질머리 어디 안가죠.

  • 18.
    '18.10.3 8:05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끼리 끼리 만나서 끼리한새끼 까고 살겠죠

  • 19. ....
    '18.10.3 8:05 PM (211.217.xxx.196)

    저 아는집도 있죠. 단지 여자남자 바뀐 케이스로 그집은 아들 당사자보다 시아버지 성격이 범상치 않은 경우. 결국 유학비용 다 내고 외국에 집사주고, 손자들 학비까지 다 냈는데, 결코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요.
    대한항공 보세요. 성격 몰랐겠어요? 의사면 욕심 버리고 성격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할 수도 있었겠지만 워낙 돈이 많으니 눈감고 결혼하는 경우도 없지 않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가치관도 다양하다 생각했죠

  • 20. ....
    '18.10.3 8:06 PM (61.79.xxx.115)

    근데 부부는 비슷한 성향끼리 서로 알아보고 사랑에 빠져요
    비슷한 이기적인 남자 만나 결혼하고 살겠죠

  • 21. 사람 안 변해요
    '18.10.3 8:08 PM (223.62.xxx.53)

    왕따 주동자가 맞선 봐서 결혼을 한다면...
    모르고 결혼하는 배우자도 또 하나의 피해자가 되는거죠.
    그 못된 인성 어디 가나요?

  • 22.
    '18.10.3 8:09 PM (175.116.xxx.169)

    ㄴ 아니에요 윗님

    착하고 순진한 여자 남자는
    저런 개사이코들을 잘 몰라요
    집안 전체가 순둥이라 재수 옴팡지면
    다른 사람들도 다 자기들처럼 정상? 인줄 알고 걸려듭니다

  • 23. ...
    '18.10.3 8:37 PM (218.147.xxx.79)

    생각이 다 비슷하네요^^

    글쓰면서... 요즘 세상 돈이 다인데 청소년때 나쁜짓 좀 한거 갖고 뭘 그러냐는 댓글 달리면 어떻하나 좀 조마조마했어요^^;;

    진짜 왕따주동자들은 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원글에 쓴 애가 왕따시켰던 애는 환경이 별로 좋지않았다고 들었어요.
    옷입는거나 하고 다니는게 마음에 안들었고 찌질하다고 했다네요.
    애가 환경이 그래서였는지 성격도 대차지 못하고 위축되어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담임샘이 알고는 야단도 치고 엄마도 부르고 했는데 끝까지 고치질 않아서 전학가라고 했더니 자기가 왜 전학가야되냐고 난리를 쳤다고...

    반성이나 했나 몰라요.
    그 엄마는 자기딸 유학가게 된 이유는 쏙 빼고 출신학교 자랑을 그리 하더라구요.
    그 엄마 보면서 딸이 엄마한테 시달려 스트레스받은걸 학교에서 풀었나 싶었어요.
    진짜 성질이 대단하거든요.
    성질부리는거 봤는데 대한항공 사모 소리지르는거랑 비슷했어요.
    막 부들부들...

  • 24. ㅇㅇ
    '18.10.3 9:30 PM (115.161.xxx.254)

    원글님 박수~!!!
    그 유치원 알려 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네요.

  • 25. ㅇㅇ
    '18.10.3 10:31 PM (116.121.xxx.18)

    조건만 보고 결혼할 거라고 노래 부르던 지인이 있었는데,
    완전 넘 부자인 집 남자랑 결혼했어요.
    그넘이 개사이코같은 넘이어서,
    아이는 낳았지, 이혼해서 자립할 정도의 심신상태가 아니어서
    계속 병원 다녀요. 중간에 살짝 옛날 애인 만나기도 했는데,
    다시 이혼하고 만나기 쉽지 않았나 봐요.

    저는 왕따 주동자,
    사채업자 집 자식
    과는 무슨 일 있어도 말립니다.
    아무나 왕따주동 노릇 못해요. 완전 개사이코죠.

  • 26. -,,ㅡ
    '18.10.3 10:40 PM (175.125.xxx.19)

    알고는 못 결혼시키죠.
    반대로 남자가 왕따 주동자라면 딸 시집보낼사람 있을까요??
    왕따 주동자라는 자체가 상당히 사이코 패스적 성향이라는건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결혼해서 살해당할수도 있는거잖아요.ㅜㅜ
    뉴스에 간간히 나오는 살해당한 의사부인 교수부인은 뭔 큰죄를 저질러서
    살해당했겠어요.ㅜㅜ
    결사반대입니다.

  • 27. ,,
    '18.10.4 6:5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그러니 요즘 조건만 보고 결혼 밀어부치는 부모들
    성격까지 좋다면야 얼마나 좋겠어요
    그건 전생에 나라를 구한수준이죠
    아는집 한동네 혼사라 알수 있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결혼 시키던데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고...
    아무튼 그걸 감수할수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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