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자기 앤완견 개똥 안치우시는분이 많네요
1. 많아요
'18.10.3 3:31 PM (121.137.xxx.231)출퇴근할때 아파트 옆 화단을 보면
진짜 아직도 그냥 두고가는 인간들 많더라고요.
정말 과태료 몽땅 물려야 하는데...2. 맞아요
'18.10.3 3:31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솔직히 개 산책 시키면서 핸드폰 하나 들고 나와서 돌아다니는 견주들 눈살찌푸리고 보게됩니다.
제대로 된 견주들은 항상 작은 가방 하나 들고 나와서 같이 산책하더군요.
그 가방안에 개똥치울수 있는 물품-비닐봉지, 일회용 장갑, 등등-들 넣고 다니구요.3. ㅁㅁ
'18.10.3 3:31 PM (110.70.xxx.50) - 삭제된댓글치우면 뭐하나요
남들볼땐 치우는척하고 그치운척한 봉지채구석댕이 던져버려
오히려 오염 더 길게 가는걸요4. 주로
'18.10.3 3:36 PM (211.186.xxx.158)젊은 남자들
개는 풀어놓고
지는 핸드폰 보면서
손에 똥봉지 하나 없이 다니더군요.
개는 도로로 나가든 말든
똥을 싸든말든.
진짜 짜증나요.
저런 인간들땜에 똥치우는 견주까지 욕먹잖아요!!!!!!!!
또
마침 그 옆을 우리개랑 지나가게되면
사람들이 우리개가 쌌는줄 알잖아요!!!!!!!
그럴땐 오해받기 싫어서 제가 남의 개똥 치우기도 하는데
진짜 짜증나요!!
전엔 똥안치우고 가길래
한마디 했더니
봉지 없는데요???? 이 ㅈㄹ !
짜증나는 견주들.5. 남들처럼
'18.10.3 3:47 PM (211.195.xxx.35)겉멋에 개는 키우고 싶고, 거기에 동반되는 책임감은 못배워먹은 천민들이라서 그래요. 현대사회에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바로 쌍놈이에요.
똥 안치우고 가는 사람은
내가 쌍놈이다!하고 선언하는거에요.6. 저두
'18.10.3 4:00 PM (125.178.xxx.182)개 키우지만
저런 사람들 개 키울 자격 없지요
안 키우는 사람들한테 정말 미안합니다7. 저런
'18.10.3 4:52 PM (203.128.xxx.18) - 삭제된댓글사람들은 우리동네 지킴이 욕쟁이 할머니에게 딱 걸려
욕을 18단 콤보로 들어야~~덩신이 번떡 날텐데...8. @@
'18.10.3 4:54 PM (211.36.xxx.215)아~근데 꼭 손에 안들고있다해서 봉투를 안가져왔을거란 오해는 말아주세요~저는 배변봉투 항상 3개씩 들고다니지만 손에 드는건 거추장스러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든요.
우리 강아지 똥 안치워본적은 단 한번도 없고 별로 더럽단 생각도 안들지만 차마 남의 개들 똥까지는 못치우겠더라고요.
산책하다가 치우지않은 개똥을 킁킁거리며 냄새맡을때마다 돌아버리겠어요..뭐 저런 인간들이 다 있는지.9. ㄱㄱ
'18.10.3 4:59 PM (211.174.xxx.214)봉지들고 다니면서
폼으로 들고다니고 눈치살살보고
똥안치우고 그냥가더군요
그러니까 욕먹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