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좋은데도 이럴까요?

ㅇㅇㅇ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18-10-02 14:44:35
애 초등이고 학교는 사립이라 케어 안되는 애들이 별로 없는 학교인데도
동네 놀이터, 학원에서 제가 있는데도 앙기모띠 핵존맛 노잼 팔빼기팔은 장애인 거리는데요.
너무 듣기 싫고 솔직히 초저학년 혼자 나와노는 애들치고 언행 바른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예요.
학군 좋은덴 안 이렇죠?? 동네가 문제인가 싶어요...
IP : 110.70.xxx.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 2:48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어디에도 이상한 애들 있어요. 극단적이지만 인천여아살해사건 주범 공범인 애들 다 잘사는 집 애들이에요.

  • 2. 대치동인데
    '18.10.2 2:53 PM (58.120.xxx.80)

    나와노는 애들이 없다뿐이지 언행거친건 그전살던 강북보다 더해요. 애 둘다 애들 입험한거에 처음에 기함했죠.

  • 3. 강남서초
    '18.10.2 2:56 PM (122.42.xxx.5)

    여기도 그래요.

  • 4. 세대차이
    '18.10.2 3:16 PM (39.115.xxx.33)

    학군과 상관없음요..
    대학생들도 마찬가지.. 뭔말인지 번역기 돌려야 함

    욕은 뭐 조사처럼 쓰이고....

  • 5.
    '18.10.2 3:22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목동입니다
    그런애없어요
    심지어 중고딩도 화장한애 손에 꼽을정도에요
    초딩저학년애들은 연애인도몰라요 티비없는집이 워낙많아요
    저번에 강호동 보고 조세호라고 했죠 애들이 ᆢ

  • 6. ...
    '18.10.2 3:25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목동 분위기 특이하네요.
    그럼 목동 아이들은 모하고 노나요??
    혹시 양치고 노나요??? 큭큭

  • 7. ....
    '18.10.2 3: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강남이 거칠어졌나봐요
    학군 때문에 워낙 여기저기서 들어와서 그럴수도
    전세가야 싸니까요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은 존나 이런 쌍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애들 주변에 없었어요
    담배 피고 임신했다는 둥 이런 사례는 있었지만
    다 크고 성인돼서 직장다니며 존나란 말을 넣지 않으면 대화를 할수 없었다는 말을 듣고 다른 동네 애들은 그렇구나 알았죠

  • 8. ....
    '18.10.2 3:43 PM (1.237.xxx.189)

    강남이 거칠어졌나봐요
    학군 때문에 워낙 여기저기서 어중이 떠중이 들어와서 그럴수도
    전세가야 싸니까요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은 존나 이런 쌍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애들 주변에 없었어요
    담배 피고 임신했다는 둥 이런 사례는 있었지만
    다 크고 성인돼서 직장다니며 존나란 말을 넣지 않으면 대화를 할수 없었다는 말을 듣고 다른 동네 애들은 그렇구나 알았죠
    여기도 학군 좋은 곳인데 타동네서 이사오는 애들중 거칠고 드센 애들 때문에 우리애가 고생 좀 해서 선입견이 좀 생겼네요

  • 9. 저도 목동
    '18.10.2 3:43 PM (58.233.xxx.102)

    ㅇㅊ중 바로옆인데
    화장한 애들 많아요.
    연애는 몰겠고 연예인은 좋아하더군요.잘 안보지만 울집 티비 있고요.
    애들 친구집은 신형 평면 티비가 있다더군요.

  • 10. 조카네
    '18.10.2 3:47 PM (175.116.xxx.169)

    여동생네는 마포
    남동생네는 목동인데

    마포는 갈때마다 그 동네 서서 돌아다니는 중고딩들 입 더러워서 흠칫
    목동은 그런건 못들어봤어요

  • 11. ㅎㅎ
    '18.10.2 3:57 PM (222.118.xxx.71)

    목동 엄마들 바램인가봐요 ㅎㅎㅎ

  • 12. 대학생들도
    '18.10.2 4:04 PM (117.53.xxx.134)

    남편이 스카이중 하나인 곳의 대학교근처 전철역으로 출퇴근하는데요.
    남자애들 ㅈㄴ 안 쓰는 애들이 없더래요.
    전 아이초등때 대치동 모 학원(사고력수학학원)에서 아이 기다리는데 구석 자리에서
    어떤 남자애가 좀 왜소한 애 발로 차면서 괴롭히는 거 보고 깜놀했어요.

    저위에 목동 아이들-> 양치고 노나요? 간만에 웃었어요~ㅋㅋ

  • 13. ~~
    '18.10.2 4:10 PM (61.72.xxx.67)

    목동도 지역마다 다른가보네요. 제 지인 아들은 사립초 나오고 목동 중학교 갔다가 거친 아이들에 시달려서 정신과 치료도..
    저 위에 목동아이들 TV도 안봐서 강호동을 조세호라고 했다는 분!
    TV 안보는 애들은 조세호 몰라요 ㅋ

  • 14. ...
    '18.10.2 4:18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강남이 거칠어지긴...ㅋㅋㅋㅋㅋㅋㅋ
    저 어린 시절에도 유행어 다 썼습니다. 욕도 일종의 유행어로서 또래집단의 문화예요. 걔들의 부모가 못 배우거나 재산이 부족해서가 아니고요.
    강남 중에서도 대표 부촌 이야깁니다.
    그냥 그 세대 문화예요. 그러다 이십대 후반쯤 되면 안씁니다.

  • 15. ...
    '18.10.2 4:20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오히려 다른 동네에서 전학오는 애들은 눈치보느라 얌전하게 지내는 분위기였어요.

  • 16. ㅎㅎ
    '18.10.2 4:28 PM (39.115.xxx.33)

    스카이 대학 강사로 나갔었는데, 거기는 목동아이들 없나보네요.
    욕은 거의 조사처럼 쓰이던데,,,욕이 욕같지가 않다는...여학생들도 ㅎㅎㅎ

    요즘 20대들 sns 보면 뭔 말인지 알아먹지도 못하는데...ㅎㅎㅎ

  • 17. 네네
    '18.10.2 4:32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목동 아닌분들 정신승리하세요
    월촌중 목일중 봉영여중 목운중 애들파할때 교문에서 지켜보세요
    거짓말이나ㆍㆍ어제도 애들쏟아져나오는데 화장한애 한명도못봤네요
    그리고 한끼줍쇼에도 나온거 말씀드린거에요
    가는집마다 티비없고 강호동보고 조세호라고한집애들 티비본적없어서 잘모른다고했구요
    오죽하면독서실에 사물함 열쇠도없더군요 왜없냐그랬더니
    도난사고 십년째없었다고 독서실주인이그러더군요

  • 18. ...
    '18.10.2 4:47 PM (175.223.xxx.153)

    강남 서초 심해요.
    다만, 엄마들 앞에서는 안할뿐이고
    애들끼리만 있으면 심해요.
    대치동, 서초동 전교권인 중등 여학생, 음주하는것도 봤는걸요.
    많아요.
    엄마들은 모르죠.

  • 19. 학군 아주 좋은
    '18.10.2 4:48 PM (223.33.xxx.69)

    저희 동네 아이들은
    학군 나쁜 다른 애들과는 달리

    평소에 클래식 음악을 듣고
    틈틈이 시집을 읽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꽃처럼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 20. ㅎㅎㅎ
    '18.10.2 5:15 PM (175.223.xxx.15)

    욕 세가지가 들어간 욕사전을 초4때 편찬한 아들래미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군 안좋은 동네입니다만
    아들이 욕의 기능에 대해서도 세가지로 설명하더군요
    저희 부부는 상당히 공감했습니다 때와 장소와 사람을 가려서 조심히 하라고 했어요
    집에서는 바르고 고운말 쓰고 지들끼리는 욕도 하겠죠 집에서는 언어에 대한 좋은 본을 보이도록 애쓰고 뭐든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대화하려고 해요
    앙기모찌 좀 쓰면 어떤가요

  • 21. 목동
    '18.10.2 5:47 PM (175.223.xxx.195)

    목운초 목운중 나왔는데
    화장 안하긴요.
    저희 애는 게을러서 씻는거 귀찮아하다보니
    놀러갈때만 화장 합니다만
    화장 안하는애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
    욕을 안해요?
    반톡 한번 보세요. 언어의 절반이 비속어...
    뭔 말인지 알아듣지 못해서 욕이 아니라 하시나?
    목동부심 쩌네요.

  • 22. ...
    '18.10.2 6:04 PM (112.152.xxx.241)

    목동도 전세도 많고 자영업 교사 전문직등 직업군도 다양하고.. 애들도 순한애 거친애 각양각색입니다. 놀이터 나가보면 말 험하게 하는애도 많고 어른 알기를 엿같이 아는지 면상에 대고 욕도 합니다.. 목동이 뭐 특별한 섬도 아니고..목동살지만 정말 목동부심쩌는사람보면 수준 낮아보입니다

  • 23. 네네
    '18.10.2 6:41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부심쩌는사람 여기있네요
    교사이자 학부모로 몇십년살았구요
    목운에 애들수도많고 드센부모도 다른단지보다 있는편이니 애들도
    백프로 순한편이다 하긴 그렇겠지만
    목동은 목동만의 문화가있습니다
    예전처럼. 집값. 비싼것도 아니고 가진것 부심도없구요
    워낙 작은데사는사람도 많고요
    다른지역돌아봤지만 몇십년간 ㅡㅡ 목동애들만큼 순딩이들도없네요

  • 24. ㅇㅇㅇㅇ
    '18.10.2 7:42 PM (125.186.xxx.192)

    ㅌㅋㅋㅋㅋㅋㅋ 고집도 어지간 하시네요 네네 맞아요 맞아 ㅋㅋㅋㅋㅋ양치고 하늘보고 시읇고 그러나보네요.

  • 25. 여기는
    '18.10.2 7:5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잠실 공식 용어를 왜 거기서 쓰지요? ㅋㅋㅋ

  • 26. 유리지
    '18.10.2 8:23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잠실 공식 용어를 왜 거기서 쓰지요? ㅋㅋㅋ

    좋은 동네는 애들이 은폐를 잘하죠.
    동네마다 다 씁니다. 다 써...
    노잼 핵노잼 안 쓰고 모르느 애는 외계인이니 조심하시고요.

  • 27. .......
    '18.10.2 8:24 PM (210.220.xxx.245)

    저 목동분 어디서 사시는지?
    거론하신 중학교 교문 앞에서 있어보면 화장하고 치마 짧고 그렇습니다
    무슨 목동아이들이 티비가 없어서 강호동을 몰라요
    랩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그렇구만.
    목동애들이 순하긴 순하다지만 욕하고 그런건 똑같습니다

  • 28. 목동부심머여
    '18.10.2 10:18 PM (223.62.xxx.232)

    월촌중 앞에 살아요
    다른곳보다 약하긴해도 화장 욕 다 해요
    먼 목동은 청정지역인줄아나
    목동살아도 그런 부심은 좀 아니다
    친구가 문제지 우리애는 안그래요 하는 부모같네

  • 29. ...
    '18.10.2 11: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목동은 목동만의 문화요?
    거긴 인터넷도 스맛폰도 없는
    고립된 섬인가 보죠?
    그 부심이면 목동에서 뼈를 묻겠어요.
    목동 아닌 다른 동네에서 어디 살겠어요?
    교사라는 사람이 쯧.
    다른 동네 애들을 얼마나 하찮게 여길지.

  • 30. 전 앞단지
    '18.10.3 12:37 AM (119.149.xxx.20)

    목일 봉영 말씀하시는걸 보니 뒷단지신가봐요.
    뒷단지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신정동이지 목동은 아니죠.. ㅋ

    목동 문화...
    신혼때부터 20년간 살았는데 전 왜 모르겠는지...
    목동고 치마길이 단속 심하게해서
    거기만 남다르게 긴치마
    다른 학교는 줄일거 다 줄여입고
    화장 또한 할거 다하고
    심지어 싼 거 쓰다가 피부 망가질까봐
    비싼 라인으로 애 화장품 사주는 엄마도 많고
    욕 또한 부모 앞에서는 조심하는 애들이 있긴하나
    지들끼리는 다 합니다.

  • 31. 흠흠
    '18.10.3 1:05 AM (223.62.xxx.204)

    목동사는데..
    초중딩들 욕할거 다하고 패드립 다하고..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습니다
    화장..70-80프로 한답니다.

  • 32. 보통
    '18.10.3 2:01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보통신정동 목동 따지는사람들은 목동산지얼마안됬거나 주변부사는초짜들이죠 ㆍ 동네에서 뿌리내리고살다보면 앞단지 뒷단지 애학교때문에 왔다갔다합니다 ㆍ그리고 댓글보면 동네에서 애키우는사람 없나봅니다 ㆍ아님 주변에 다이상한애들맛있던지 ㆍ
    논쟁필요없이 와보면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748 보관이사 해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5 보관이사 2018/10/02 1,040
860747 학군좋은데도 이럴까요? 20 ㅇㅇㅇ 2018/10/02 4,235
860746 일어잘하시는 분 2 ㅋㅋ 2018/10/02 825
860745 최신 핸드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궁금 2018/10/02 1,021
860744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미술관 투어갑니다. lush 2018/10/02 557
860743 이상하게 맛없는 김은 왜그런건가요? 1 .... 2018/10/02 609
860742 치질있어도 대장내시경 해도 되나요 6 Dd 2018/10/02 3,776
860741 깻잎삭히기 ㅎㅎ물과 소금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2 소망 2018/10/02 2,455
860740 연대 송도캠퍼스에서 4년 다니는 경우도 있나요? 4 송도 2018/10/02 4,917
860739 건조기가 혼수상품1위라는데 12 ㅇㅇ 2018/10/02 4,272
860738 에브리봇있는데 샤오미로봇청소기 살까요? ... 2018/10/02 752
860737 초등아들 친구관계..갑갑합니다.. 6 ..... 2018/10/02 2,990
860736 헝가리광시곡2번 끝부분 vs 크시코스 우편마차 6 ㄱㄱㄱ 2018/10/02 615
860735 은평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서 6학년 여학생이 헐 이건몬가.. 2018/10/02 2,746
860734 인터파크티캣으로 컴맹 2018/10/02 348
860733 유은혜_자한당이 결사반대하는 인사? 34 2018/10/02 1,555
860732 문프를 위해 남경필 찍자더니 29 2018/10/02 1,884
860731 그섬이 들려준 평화이야기 : 작은 섬 월미도가 겪은 큰 전쟁들 책 추천해요.. 2018/10/02 346
860730 사방에서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 같아요 8 ㅠㅠ 2018/10/02 2,230
860729 부동산이든 재테크든 공부는 필수같아요 8 시작이다 2018/10/02 3,197
860728 내가 결혼초에 시집에서 했던 말실수 6 아하 2018/10/02 5,532
860727 스텐모카포트 가격별로 성능차이 있나요 1 ... 2018/10/02 635
860726 새 유리용기 어떻게 씻으세요? 7 happy 2018/10/02 1,278
860725 덩치 좋은 남자 3 냠냠 2018/10/02 3,388
860724 지 맘에 안든다고 대통령 입을 꿰매버리겠다는 천박함은 30 ... 2018/10/02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