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어디 망나니 칼 솜씨 한 번 보자!
그래 매국노 다까끼 마사오의 피를 물려받은 자유한국당인지 뭔지의 망나니 도살부로 나서서 칼 휘두르는 솜씨 한 번 보자!
다까끼가 만주벌판에서 독립군을 향하여 휘두르든 칼 솜씨와 유신인지 귀신인지 선포하고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애국청년과 우국지사들을 향하여 휘두르든 칼 솜씨하고, 전원책의 칼 솜씨하고 누구의 칼 솜씨가 더 한 수 위인지 한 번 비교해보자!
그 매국노집단에 살려 둘 놈 하나나 있나?
고르고 자시고 할 것 없다.
눈앞에 띄는 놈 몽땅 휙- 하여 대갈통은 축구공 만들고 몸뚱이는 썩은 나무토막 만들면 된다.
칼날이 무디면 내가 숫돌에 갈아주고, 뻔쩍이는 칼날에 푸- 푸- 뿌려줄 막걸리는 내가 어마든지 준비하마!
칼 찬치 끝나고 나하고 남은 막걸리 통째로 같이 비우자!
안주?!
안주는 뭔 놈의 안주가 필요한가.
피비린내가 코를 간질여 주고, 생 어육들이 즐비하게 누워 자빠져있는데!
어- 술 생각난다.
전원책 때문에 내 코가 비뚤어 지나보다.
전원책!
자유한국당인지 뭔지 싹쓸이 했어도 아주 큰 일이 하나 남아있다.
왜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썩어 가야 할 왜구의 뼈다귀가, 언강생심 동작동 국립묘지 최 상석에 누워서 더러운 뼈다귀를 썩혀가고 있다.
파묘는 내가 인부 몇 데리고 가서 할 테니, 더러운 뼈다귀 드러나면 썩은 목 싹둑 한 다음에, 뼈다귀 추려 돌방아에 집어넣고 쇠절구로 빵빵 빻아 시궁창에 뿌려야 비로소 전원책의 임무가 끝난다.
할 수 있겠나?
그리만 하면 내가 전원책의 개와 말이 되어 평생을 다까끼 마사오가 히로히또를 떠받들었 듯 모실 것이다.
내가 팔자에 안 타고난 개와 말이 되려나?
망나니가 내 개와 말이 되려나?
국민여러분!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