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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없는 분들은 돈 어디다 쓰세요?

... 조회수 : 6,350
작성일 : 2018-10-01 10:11:52
진짜 애들 초등 고학년되니..
돈쓰는게....애들한테 거의 다 들어가는듯해요.
애둘 학원비 꼬박 꼬박 나가고..
보험료며 정기적으로 나가는것도 많고..
제옷은 안사도 애들옷은 사주게 되고요.
항상 애들에 맞춰서 생활하게되고..
여행지를 골라도 애들 위주로 생각..
외식을 해도 애들이 잘먹는걸로..
앞으로도 더 돈들어갈일만 남았고..
애들 없었으면 ..집도 한채 더 샀을 수 있었을것 같고..
갑부됐겠다 싶어요...ㅜ.ㅜ
IP : 175.223.xxx.20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0.1 10:13 AM (216.40.xxx.10)

    제 친구보면 해외여행, 비싼 취미생활, 노후대비 건물
    등등.. 아주 즐거운데다가 돈 다 쓰네요.

  • 2. ㅇㅇ
    '18.10.1 10:13 AM (120.50.xxx.77) - 삭제된댓글

    친구보니 부부가 명품에
    해외여행
    찌들어보이지 않으니 안늙는거 같고
    둘다 행복해보여요
    아직까진 40대요

  • 3. ㅎㅎㅎ
    '18.10.1 10:14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저희형님네 직업도 좋은 맞벌이인데 딩크에요
    뭘 하나 먹어도 백화점에서 최고급으로 사다먹고
    해외여행 밥먹듯이 다녀요 비즈니스타고
    주말마다 힙하다는데는 다 쓸고 다니고...
    세상 부럽 ㅠㅠ

  • 4. 사고싶은거 다 사요
    '18.10.1 10:18 AM (183.99.xxx.187)

    남편 고소득 전문직이고 아이 없는 전업이구요.
    남편이 꾸미고 몸매 유지하는 걸 좋아해서 운동하고 쇼핑하고 여행가고.
    한 달 월급이 대기업 연봉이라 몇천만원이 그냥 제 통장에 입금 되니 사고싶은 차 옷 시계 악세사리 그냥 사고.
    집 사고싶은거 있으면 몇 달 모아서 사고.
    여행가고 싶으면 그냥 비지니스나 퍼스트 아무거나 사서 떠나요.

  • 5. ...
    '18.10.1 10:19 AM (119.69.xxx.115)

    갑부안됩니다. 저희집같은 경우 아이있는 형제들 대신 부모부양을 더하라고 하시고 사실 더하게됩니다. 경제적이든 시간적이든 감정적이든. 조카들 선물 용돈 규모가 크고 시간이 갈수록 많이 바랍니다. 첨에는 성의에서 시작됐는데 대학갈때가 되니 입학금 작은아버지장학금 달라고 이야기하네요. 농담이라는데 왜 그게 농담인지 도통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이 원해서 딩크인데 시간이 지나니 제 나이도 넘 많고 결국엔 집안 호구에요. 애 있는 사람들이 힘들다 하면서 저보고 상팔자란 소리가 젤 듣기싫어요. 제가 느끼기엔 종부세 많아서 내기 힘들단 소리랑 매한가지라서요

  • 6. ㅋㅋㅋㅋ
    '18.10.1 10:19 AM (222.118.xxx.71)

    사고싶은집 있으면 몇달 모아서 산다니 ㅋㅋㅋㅋㅋㅋ

  • 7. ㅇㅇ
    '18.10.1 10:20 AM (222.114.xxx.110)

    아이에게 기본적인 것을 해주는 것 외에는 그것도 내 소비라고 봐야죠. 내가 불안해서 시키는 사교육이라던가.. 필요이상의 용돈이나 꾸밈비등.. 부모가 당연하게 베풀어야 하는 의무지출이 아닌지라..

  • 8.
    '18.10.1 10:20 AM (49.167.xxx.131)

    본이들 위해 쓰겠죠 여유롭게 ^^ 중고되면 더 높아져요 삭교육비 친구네는 고등 2명 키우는데 예고아이도 있어서 둘이 500쓴다더라구요ㅠ 월수 세후 700인데

  • 9. ㅡㅡㅡㅡ
    '18.10.1 10:20 AM (216.40.xxx.10)

    또다른 딩크 친구도 보면 걍 한달에 기본 한번씩 국내 해외여행, 강아지 여러마리 키우고요.. 맛집 다니고 살림은 걍 청소도우미 쓰고. 쇼핑은 오직 자기자신 위해 사고싶은건 다사고. ㅎㅎ 부럽더라구요.

  • 10. 하고 싶은건
    '18.10.1 10:20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고소득자
    하고 싶은건 거의다 해요
    그냥 생각나는대로요

  • 11. 저는
    '18.10.1 10:20 AM (125.182.xxx.27)

    그냥 딩굴거리며 일하네요정신차리고 빡시게 해야되는데 정체성찾는데 시간이 넘걸려요 ㅎㅎㅎ

  • 12.
    '18.10.1 10:21 AM (118.41.xxx.251)

    집 사고싶은거 있으면 몇 달 모아서 사고 ???????

    대~박~

  • 13. 좋겠다.
    '18.10.1 10:22 AM (220.123.xxx.111)

    이따가 퇴근하고 애들 학원비 결제하고
    애들 고기 사거 맛있게 먹이고
    애들이랑 보드게임하고 자전거 타러 가야지.. ㅜㅜ

    이 돈과 시간을 날위해 쓴가면 부자된건 당연할듯.

  • 14. 부부
    '18.10.1 10:23 AM (223.39.xxx.155)

    아이 없는 집들 보니
    노후준비 하는 저축 조금 하고는
    여행 취미생활 등에 써요
    제약이 없으니 그냥 훌쩍 잘 떠나요
    그런데 이제 시들 하다며
    여행도 취미도 안 해 본 게 없고
    안 가 본데도 없어서 시들 하다며
    강아지 2마리 키워요.
    강아지 밑에 돈 들어가기 시작하고
    강아지 돌 보느라 외출 못하고
    집순이 되어 집에 놀러 오라 하네요

  • 15. 아고
    '18.10.1 10:26 AM (125.129.xxx.179)

    나중에 결혼 시킬때면
    모아논 전재산에서 뚝 떼어줘야
    합니다
    어릴때 들어가는건 장난이죠 ㅎ

  • 16. ...
    '18.10.1 10:26 AM (119.192.xxx.122)

    벌이도 보통이고 씀씀이는 알뜰한 편이에요 좀 일찍 내집마련 노후준비 마쳐서 마음이 좀 편한 차이네요

  • 17. 애키우면
    '18.10.1 10:26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당연히 돈들어가죠
    애 키우면서 얻는 기쁨이 다 그 대가 아닌가요
    애 없는 사람이 쓰는 돈까지 신경쓰지 마세요
    각자 인생인데 ㅎㅎ

  • 18. 소득이
    '18.10.1 10:27 AM (121.137.xxx.231)

    다들 소득이 엄청나신가 봐요
    몇달 모으면 집한채 살 수 있고..

    저흰 애 없어도 소득이 작아서 둘이 그냥 살아요.
    노후대비라도 되면 다행이고...

    기본적으로 양가에 도움받고 시작하거나
    고소득자 아닌 이상에야
    아이 없다고 돈 쉽게 벌고 모으고 그렇지 않아요.
    자녀가 없으니 자녀에게 들어가는 돈이 없다 뿐이지
    자녀있음 돈 없으면 없는데로 키워야죠
    다 상황에 따라 살아지는 거 아닌가요.

    자녀있는 분들이 자녀없는 사람들 자녀없다고
    돈 많이 모으겠다는 둥
    자녀 없으니 너네가 돈 더 내라 더 써라
    자녀없는 집에서 돈 쓰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던데
    좀 어이없어요.

    자녀가 있던 없던 생황에 맞게 쓰는거지..

  • 19. 훔, 딩크인데
    '18.10.1 10:30 AM (210.109.xxx.130)

    둘다 돈 많이 벌지도 않는데 짠돌이 짠순이라
    진짜 돈 쓸데가 없어요..
    돈이 쌓이는데 주체할 데가 없어요..ㅋㅋㅋ

    어떻게 굴려야 하나 재테크책 들여다보고 있어요.

  • 20. ㅋㅋ
    '18.10.1 10:32 AM (123.212.xxx.56)

    애둘이면....
    ㅎㅎ
    친구들하고 농담으로,
    애들 교육비만 안들어가도,한달에 명품백 하나씩은 살수있다고....
    애들이 명품이려니 하고 사는 1인...
    딩크 동생네는 강남에 아파트 한채,
    자영업하는 건물한채,
    주식,부동산....
    게다가 물려줄 자식은 없는데,
    물려줄 부모만 있는 형국이라...
    재물은 차고 넘쳐요.
    사는건 그냥 하고싶은거 거의 다~ 하고 산다고보면됨.
    차도 억대 외제차 2~3년에 한번씩 바꿈.
    두부부 시술받고,
    피부 케어에 피티에 자기 자신한테 엄청 투자함.
    쇼핑은 그때 그때 기분 내키는 데로...
    정작 샤넬투피스를 사도 입고갈데가 없음.
    인간관계의 폭은 좀 좁은듯...

  • 21. ^^
    '18.10.1 10:35 AM (221.155.xxx.97)

    중딩 고딩 남자아이 둘 키워요.
    먹는것도 입는것도 교육비도 만만치 않아요.
    하지만 돈 들어가는것 때문에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고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 22.
    '18.10.1 10:39 AM (49.167.xxx.131)

    몇달? 연봉이 둘이서 30억은 되야 몇달 모아살듯

  • 23. 안살아본삶
    '18.10.1 10:40 AM (223.62.xxx.105)

    ㅎㅎ 애 있고 없고 떠나 부모 부자고 벌이 많은 부부면 다 똑같죠
    저희 남편 연봉 1억 넘지만 다른 형제들 자식 둘셋 있으니 경제력 없는 시댁 생활비 전담 합니다 제가 벌 때는 저도 명품백 좀 사고, 취미에 외식에 돈 제법 썼지만 전업 되고 부터는 남편 옷, 시댁 선물은 백화점에서 사도 제 옷은 인터넷에서 사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부부 둘이서 여행은 자주 다니는 편이고 아이 없으니 싸울 일이 없어 사이는 좋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늘 불안해요 시댁에 큰일 터지면 우리 몫이라 생각하니..

  • 24. ...
    '18.10.1 10:40 AM (116.39.xxx.29)

    윗님들 사례는 아이가 있어도 풍족하게 사실 재력이네요.
    같은 소득 대비 여유롭다는 거지, 평범한 샐러리맨 수준인 저희는 뭐 그냥 그래요.
    둘다 꾸미는 데에 별 관심이 없어서 특별히 소비하는 아이템도 별로 없어요.
    생각해보니 저희에겐 금전적인 것보단 시간적인 여유가 더 중요했네요. 해외여행도 가긴 하지만 평소 즉흥적으로 갈까? 가자! 하며 훌쩍 며칠씩 국내 여기저기 떠날 수 있고 아주 가끔씩은 조금 비싼 숙소를(그래봐야 여기선 대중적인^^) 지를 수 있단 것 정도요.
    유자녀 가정보다 유리한 거라면, 저희 둘이 병에 걸리지 않는 한 생활비가 늘 일정하니 수입과 지출규모를 예측가능한 것, 그리고 장거리 해외여행 다녀와서 청구되는 카드값을 빨리 메꿀 수 있단 점 정도예요.

  • 25. ,,,,
    '18.10.1 10:41 AM (211.200.xxx.105)

    돈은 어디든 써야하는 거니까요.
    끝없이 모으는건 의미가 없으니.
    아이없으면 본인들한테 쓰는거죠.

  • 26. ...
    '18.10.1 10:42 A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1년 두달은 해외여행
    집이 두채
    한달 커피값만 20만원 넘는다네요
    저희 언니요 ㅋ

  • 27. 일단
    '18.10.1 10:43 AM (1.246.xxx.141)

    저 위에 몇달모아 집산다는분 부럽습니다
    일등석 비행기타고 해외여행이 더 부럽네요

    원글님 글 완전 동감이에요
    애들 위주로 여행 먹거리하다보니 제가 잘 못즐기게되네요
    사교육도 엄청난거 안시키고 피아노 태권도만 보내도 둘이면 50만원이니 그것마저도 부담스럽긴해요
    나가서 돈벌궁리를 해봐야겠네요

  • 28. ...
    '18.10.1 10:44 AM (110.70.xxx.151)

    1년 두달은 해외여행
    집이 두채
    한달 커피값만 20만원 넘는다네요 
    골드미스 저희 언니요
    부러워요 ㅋ

  • 29.
    '18.10.1 10:44 AM (210.109.xxx.130)

    돈은 안들어가도 나중에 오래오래 살아야 하니가 돈을 많이 모아두어야죠.
    애없다고 막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안해요.
    우리는 둘이 맞벌이지만 1달에 둘이서 200도 안써요.

  • 30. ㄴㄷ
    '18.10.1 10:45 A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애있는 부자들이 제일 재미나게 살겠죠
    아이없는 맞벌이부부지만 내 집 없고 부모님 노후 도와드리고 하니 쪼들리지 않고 살 정도지 막 풍족하진 않아요 아이가 있었으면 정말 쪼들렸겠다 다행이다 이러네요

  • 31. 그래요 ....
    '18.10.1 10:58 AM (223.39.xxx.8)

    나한테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여기서 글로 보니 재미있네요....^^
    대기업 연봉이 한달 월급이라.....
    몇달 돈 모아서 사고 싶은 집 산다니....
    전 부럽습니다...

  • 32. 11
    '18.10.1 10:59 AM (223.62.xxx.91)

    아이없었을때 내 치장 옷 화장품 명품 밍크 외식 맛집
    여행비
    재태크 등등 쓰죠
    쓸곳이 없다니요
    돈은 쓸수록 더 쓰고싶은데 ㅎㅎ
    아이있으니 진짜 빠듯하게 아이에게만 나가네요ㅠ
    내 장신구 산적이 언제냐

  • 33. ...
    '18.10.1 10:59 AM (125.176.xxx.90)

    저희는 평범한 중산층 애없는 40대 50대라
    일생을 노후 준비를 위해 저축하며 살았어요
    올해에 건물 하나 신축 공사하고 있고
    내년에 하나더 공사 할겁니다.
    건물 두개 하고 우리 살고 있는 아파트 하고 해서
    내년부터는 저축 안하고 쓰고 살기로 했어요
    해외여행 가면 한달 살기 하고
    하고 싶은거 주저 안하고 사고 누리기로 했어요

  • 34. 와부럽긴한데
    '18.10.1 11:00 AM (110.70.xxx.3)

    다 각자의 타고난 복과 길이 있으니 ^^
    저흰 셋 키워요
    맞벌다 외버니 무서울 정도로 어렵고
    남편도 실직하고 사이 안좋고
    건강도 무너지고 그런데
    아이들 때문에 삽니다 제 대답 끝

  • 35. ㅇㅇㅇ
    '18.10.1 11:10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1. 식비, 외식비
    2. 애완동물 키우는데 꽤 많이 들어요.
    3. 해외여행 두세번. 유럽으로.
    4. 고가그릇쇼핑;;;
    5. 의류나 신발쇼핑: 저가부터 고가 비싼 코트 가끔
    6. 취미생활에: 저는 영어공부, 요리공부.
    남편은 자전거와 자기 전공서적구입에 투자

    남편과 당장 이혼해도 먹고 살 능력( 전문직 면허 소유)
    있는데 전업 중인데요..
    댓글보니 돈 좀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변변찮은 동네에 살고 있어서 집 옮길 돈 모아야하는데..
    애 없다고 여유롭게 사는 거 없고 사람사는거 똑같은 듯.
    다만 남편 직업이 정년도 없고, 아직 돈 벌 날이 좀 많이 남아서
    좀만 더 즐기다가 저축할까 싶으네요.

  • 36. ㅇㅇㅇ
    '18.10.1 11:16 AM (125.184.xxx.67)

    1. 식비, 외식비 : 미슐랭 , 가이세키, 호텔 등등 좋은데 많이 다니고, 비싼 식재료 많이 사고 먹어요. 요리가 취미라..
    2. 애완동물 키우는데도 돈 꽤 많이 들어요.
    3. 일년에 해외여행 두세번. 유럽으로.
    4. 고가그릇쇼핑;;;
    5. 의류나 신발쇼핑: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
    6. 취미생활에: 저는 영어공부, 요리공부.
    남편은 자전거와 자기 전공서적구입에 투자
    7. 가전이나 가정용품에는 돈 좀 씁니다.
    디자인 많이 보고, 기왕 사는 거 좋은 걸로 사요.

    전문직 면허 있는데 맞벌이는 안 해요.
    부부끼리 같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둘다 생각해서요. 무조건 시간 나면 둘이 뭐든 합니다.
    그런데 댓글보니 돈 좀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변변찮은 동네에 살고 있어서 집 옮길 돈 모아야하는데..
    애 없다고 여유롭게 사는 거 없고 사람사는거 똑같은 듯.
    다만 남편 직업이 정년도 없고, 아직 돈 벌 날이 좀 많이 남아서
    좀만 더 즐기다가 저축할까 싶으네요

  • 37. 초등고학년
    '18.10.1 11:21 AM (218.50.xxx.154)

    가지고 벌써부터이런글 쓰면 안되죠..
    쭉쭉 올라가보세요. 그래도 돌이커보면 그때가 돈 모을수 있었을때같았네요

  • 38. ㅡㅡ
    '18.10.1 11:44 AM (223.38.xxx.163)

    소득이 많지 않아서 펑펑 쓰지 못하고요. 옷 좋아해서 입고 싶은 옷은 꼭 사고요 남편은 외제차 사줬어요. 해외여행은 유럽쪽 1년에 한번은 가는거 같고요

  • 39. ....
    '18.10.1 11:48 AM (211.36.xxx.79)

    부모 부양하는 딩크는 빼야겠네요
    아이키우는 거나 똑같지 않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병원비는 천문학적
    고딩될수록 학원비는 천문학적

  • 40. 그게
    '18.10.1 12:28 PM (175.212.xxx.108)

    망설임없이 쉽게 사 먹는 음식은 입에 덜 달고
    맘만 먹으면 살 수있는 옷과 물건들도
    큰 기쁨을 주지않아요
    수입차 사도 기쁨은 잠깐이고...
    쪼들리는 중에 사고 먹는 것들이 더 달콤하죠
    여유있는 딩크인데
    별로 갖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없네요
    돈많다고 매일 한우와 장어만 먹고 살 수도 없잖아요

  • 41. ..
    '18.10.1 1:00 PM (221.167.xxx.109) - 삭제된댓글

    외벌이 평범 월급이라 아파트 대출금 내고 부부 노후대책 약간씩 하고
    그외 소소하게 저축하고 하면 가까운데 여행 한번씩 하고 의복 갖춰입고 밥먹고 사는 정도에요. 10억대 집이 있어 좋긴 해요.
    해외여행은 몇년 모아 가야 해요.

  • 42.
    '18.10.1 1:24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근데 댓글 읽다보니 부모부양 딩크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 애도 키우면서 부모마저 부양하는 분들 많죠.

    그리고 딩크는 노후를 위해 모아두어야 한다지만 솔직히 요즘 세상에 애가 나중에 내 노후를 지원해준다는 망상하는 분들은 없을거고요 (짐이나 안되면 다행).

    저도 애 있고 후회는 안하지만 계산기 두드려보면 경제적으로는 미친선택 맞죠 뭐 ㅎ

  • 43. ........
    '18.10.1 1:43 PM (112.221.xxx.67)

    와 부럽구먼요

    전 돈생기면 제일먼저 하고싶은게 아기낳는건데..
    흠..돈없어 애도 못낳네요

  • 44. ㅎㅎ
    '18.10.1 3:54 PM (88.98.xxx.245)

    어떤 고소득 전문직이면 몇 달 모아서 집 살까요ㅎㅎ
    저희도 사회에서 얘기하는 고소득 전문직 부부인데
    30대 초반에 아이는 없고 한 오년 후 쯤에 아이 생각해요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아요
    가방 옷등등 쇼핑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하는 편이구요
    여행을 자주 가요 올해만 해도 다섯 번 해외 나갔네요
    고생하는갈 싫어해서 비행기 호텔 음식에 돈 쓰는 거 좋아하구요 스파 마사지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번은 가요 한 번에 20만원 이니 꽤 많이 들죠
    그래도 미래에 아이생각하면 돈 모아야 겠다 싶어서
    (그리고 자산 불리는 거에 관심많은 부부라...
    지금은 저희가 일해야 돈이 들어오니까요 이걸 바꾸고 싶어서)
    대부분 모으는 편이에요

  • 45. ..
    '18.10.1 4:30 PM (125.177.xxx.43)

    애 있어도 작
    취미생활에 열일 하시는 남편
    차, 자전거, 기타. 몇대씩 두고. 즐깁니다 허허
    방 두개가 꽉 참 ㅠ
    저는 가끔 여행 가고 운동에 쓴게 젤 큼

  • 46. ..
    '18.10.1 4:49 PM (210.178.xxx.230)

    언니네 보니 넓은 새아파트로 이사다니고 외제차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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