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유진초이 나레이션 하면서 태극기가 깔린 침대-
상해 임시정부 청사 안의 모습 같았어요.
저만 그렇게 착각한 건가요 ㅜㅜ
우리 임정인데 중국인이 관리하면서 엄청 잔소리하고 사진찍지 말라고 굉장히 신경질내던 ㅠㅠ
방금 유진초이 나레이션 하면서 태극기가 깔린 침대-
상해 임시정부 청사 안의 모습 같았어요.
저만 그렇게 착각한 건가요 ㅜㅜ
우리 임정인데 중국인이 관리하면서 엄청 잔소리하고 사진찍지 말라고 굉장히 신경질내던 ㅠㅠ
중국인들이 관리하는건가요?
10년전에 의외로 깔끔하고 기품있어서 놀랐어요.
철거되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복무원이 중국인이었어요. 거기서 기념품들도 중국인들이 팔고. 우린 우리 조상들의 얼을 찾으러 간 거였는데 따라다니며 사진찍지 마라 소리치고 어쩌고 해서, 좁고 답답한 방에서 고생한 조상들 생각이 나서 울컥하고, 복무원들때문에 더 울컥했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10년 전에 갔던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