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여자아이 둔 부모님들은 참 좋으시겠어요
체험수업때 살짝 이탈한 아이를 데리고 가는데
그 아이가 참 예뻤어요
얼굴이 아주 작고 갸름하고 피부는 하얗고 이마는 인형같이 톡 튀어 나오고
눈은 살짝 깊이감 있고 아무튼 무척 예쁜 아이인데
그 잠깐 사이 애 이쁘다는 소리만 모르는 사람들에게 몇번을 들은거 같아요
그러니 그 아이 부모님은 평소 얼마나 자주 듣겠어요
1. 역으로
'18.9.30 11:41 A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그럼 못생긴 딸아이를 둔 부모는 안좋을까요?
2. ....
'18.9.30 11:42 AM (39.121.xxx.103)애들까지 외모평가라니...
3. ...
'18.9.30 11:42 AM (125.183.xxx.157)첫댓글 박복 왜이렇게 부정적이세요? ㅋ
4. 윗님
'18.9.30 11:43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못생겨도 공부를 못해도 내딸이니 사랑스럽지만
거기에 예쁘기까지 하면 특별히 더 기쁠수 있죠5. 박복을
'18.9.30 11:43 AM (1.226.xxx.227)번 원글 탓을 하세요.
6. ..
'18.9.30 11:4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이쁜 짓을 하는 애가 좋지, 생긴 건 이쁘든 못나든 어차피 이뻐 보여요.
글구 못난이들은 나름의 귀여움과 개성이 있어서 상관없고요.7. ...
'18.9.30 11:44 AM (221.167.xxx.88) - 삭제된댓글전형적으로 아이를 안낳아본 사람이 할수있는 말이네요
8. 그리고
'18.9.30 11:44 AM (1.226.xxx.227)원글은 유치원에서 알바하지 마시길.
알바하면서 애들 외모나 따지고 ㅉㅉ9. ...
'18.9.30 11:45 AM (125.183.xxx.157)그렇더라구요
전 원에 있는 아이들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꼭 평가 해줍니다 누가 해달란적도 없는데
못생기면 꼭 표를 내요
못난이라는 할머니들 많이 봤고
이쁜애들은 이미 하루에도 그런 소릴 많이 들으니 벌써 이쁜걸 알더러구요10. ...
'18.9.30 11:46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주변에 정말 인형같이 이쁜 아이 있는데
성격이 엄청 까칠해요
옆에서 우쭈쭈하니 안하무인인듯11. ..
'18.9.30 11:47 AM (175.223.xxx.93)댓글들이 이상하네요
내 아기는 걷는것만 잘 걸어다녀도 웬지 특별한 것 같고 뿌듯하고 기분좋아지지 않나요.
그런 내 애를 남들이 이쁘다고 공공연하게 칭찬까지 해주면 얼마나 더 좋겠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원글이 못생긴애 부모는 슬플거라고 한것도 아닌데 댓글반응이 신기하네요12. 음
'18.9.30 11:47 AM (175.113.xxx.141)예쁘면 좋겠지만 솔직히 아이들은 예쁜거 보다 생글생글 웃는 상에다 인상 좋으면 다 예뻐보이고 사랑스러워요.
13. ..
'18.9.30 11:49 AM (182.227.xxx.36)우리 애가 데리고 나가면 인형같이 예쁘다 그러고
두상도 이마 니오고 뒷짱구라 서구형이라 두상 끝내준다 소리 듣고 그렇거든요. 딸이라서 좋다는 샹갓 들고 자기도 예쁘게 낳아줘서 감사하다고 그런답니다. 아무튼 예뻐서 계속 쳐다보게 되요.14. ...
'18.9.30 11:49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주변에 정말 인형같이 이쁜 아이 있는데
성격이 엄청 까칠하고 이기적이에요
그런 칭찬받고 우쭈쭈하니 안하무인15. ...
'18.9.30 11:50 AM (123.213.xxx.242) - 삭제된댓글예쁘면 당연히 좋지
왜 이리들 까칠한가요16. 원글이 무슨죄
'18.9.30 11:51 AM (219.251.xxx.215) - 삭제된댓글아니 원글이 예쁜애 부모는 좋겠다= 못생긴애 부모는 싫겠다 이말이 아니잖아요
부르르 하는분들 놀랍네요17. ㅎㅎㅎ
'18.9.30 11:51 AM (222.118.xxx.71)못난이 열폭 쩌네요 ㅎㅎㅎ
18. 원글이무슨죄
'18.9.30 11:53 AM (219.251.xxx.215) - 삭제된댓글알바 하지말란댓글이 젤 황당ㅋㅋㅋㅋㅋ
19. 울딸이 이쁜데
'18.9.30 11:53 AM (223.39.xxx.115)딸키우면서 그생각했어요
이쁜여자들은 이렇게 이쁘다소리를 많이 듣고
사는구나하는걸요
이쁜여자는 공주병이 안생길수가 없겠더군요20. ㅇㅇ
'18.9.30 11:55 AM (125.180.xxx.185)못생긴 딸 엄마들 또 난리가 났네요..원글님 토닥토닥
21. ..
'18.9.30 11:58 AM (112.148.xxx.12) - 삭제된댓글어릴 때부터 애들도 이쁘면 눈에 확 띄어요. 민둥 민둥 고만 고만한 얼굴 사이에서 확 눈에 띄면 폭풍같은 찬사들이 쏟아짐.
그런 예쁘단 이야기를 30년 이상을 듣죠. 안 겪어본 사람들은 잘 모르는 세계죠.22. ㅎㅎ
'18.9.30 11:58 AM (223.38.xxx.118)이뻐도 좋고 안이뻐도 좋고 다 좋아요.
예뻐도 좋고 안예뻐도 좋아하는 부모 딸은 예뻐도 안예뻐도 잘 자라고요
예쁘면 좋고 안예쁘면 속상해하는 부모 딸은 예뻐도 안예뻐도 예뻐서 문제 안예뻐서 문제랍니다 ㅎㅎ23. 딸둘맘
'18.9.30 11:59 AM (110.70.xxx.132)딸둘키우는데...
둘째가 이뻐요.
큰아이는 그런소리 못듣고 키웠는데.
작은애는 어딜가도 다들 너무 이쁘다고 하네요.
근데 큰딸이 은근 스트레스 받아해요.ㅡ.ㅡ;;
맨날 동생만 이쁘다고 한다고요.24. 원글이표현하신
'18.9.30 11:59 AM (58.120.xxx.80) - 삭제된댓글제 아이 묘사하신줄..
이마랑 두상 콧대가 눈감고 자면 서양인형이예요. 눈썹두껍고 진하고 쌍꺼풀 있구오. 입술도 앵두같은 강수연입술.
애기때부터 어디서든 환호가 말도 못했어요. 4살때부터 지가 예쁜걸 알더군요. 성격도 괄괄하고 좋아요. 이런 애 키우기때문에 엄마로서 너는 그럴수록 더더더 예의 발라야하고 예쁘다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해야하는 고마운 일인거라고 철저히 가르칩니다.
겉모습이 예쁜사람은 쟤가 머릿속도 예쁜가보자~ 맘도 예쁜가보자~ 주목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만약 그렇지 못하면 10배로 욕먹기 때문에 기본적인걸 갖춰야 니 예쁨도 인정을 받는거라고...
굳이 니가 뭐가예뻐 안예뻐!! 하진 않지만 얘가 지얼굴좀 반반하다가 남 얼평하면 엄청 혼납니다.25. 원글 묘사
'18.9.30 12:01 PM (58.120.xxx.80)제 아이 묘사하신줄..
이마랑 두상 콧대가 눈감고 자면 서양인형이예요. 눈썹두껍고 진하고 쌍꺼풀 있구오. 입술도 앵두같은 강수연입술.
애기때부터 어디서든 환호가 말도 못했어요. 4살때부터 지가 예쁜걸 알더군요. 성격도 괄괄하고 좋아요. 이런 애 키우기때문에 엄마로서 너는 그럴수록 더더더 예의 발라야하고 예쁘다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해야하는 고마운 일인거라고 철저히 가르칩니다.
겉모습이 예쁜사람은 쟤가 머릿속도 예쁜가보자~ 맘도 예쁜가보자~ 주목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만약 그렇지 못하면 10배로 욕먹기 때문에 기본적인걸 갖춰야 니 예쁨도 인정을 받는거라고...
굳이 니가 뭐가예뻐 안예뻐!! 하진 않지만 얘가 지얼굴좀 반반하다고 남 얼평하는 날에는 저한테 눈물쏙빠지게 혼납니다.26. 지겹고 걱정돼요
'18.9.30 12:01 PM (183.98.xxx.142)아기때부터 하도 들으니
애도 그 칭찬엔 시큰둥.. 엄마도
고맙단 소리 하기도 귀찮고
아이 클수록 불안해서 잠시도 혼자
어디 못보내니 학교 학원 다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제 올케가 그러고 살아요
근데 그 이쁜 딸이 고모인 나를 닮음27. 여자
'18.9.30 12:05 PM (1.237.xxx.64)어릴때 이쁜거야 뭐
다 커봐야 알아요
오히려 평범하던 애가
다 크고 확 이뻐지더군요28. .,.
'18.9.30 12:06 PM (112.144.xxx.32)윗님 공감 . 커봐야 알아요..
29. ㅇㅇㅇ
'18.9.30 12:06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원판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딸 엄마가 머리도 귀신 산발로 보내고
옷도 중고만 입히는지 빛이 안나고
반성해야할 엄마들이 있어요
첫댓글이 혹시?30. 이쁘고
'18.9.30 12:09 PM (114.203.xxx.61)착하면 더좋고
못났지만 붙임성좋구 이쁜말하는애는
더욱더 좋고 근데
주위에보니 이쁜딸키우는지인
초등고학년~지금중3
여자애들 시기질투 ㅜㅜ
전학을가네 마네
그런집도있어요
뭐든그냥 무난하면 좋아요31. 관상
'18.9.30 12:14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요즘 애들이 대체적으로 이쁘기도 하고
복있게도 생겼더라구요
인스타 아기들 사진보면 외국애기보다
눈도 더 크고 피부도 이쁘고 많던데요
나라가 발전할라니까 우월한 유전자들이
많이 출생 하나봅니다32. ...
'18.9.30 12:14 PM (121.144.xxx.34)요즘 외모 평가하지 말자는 움직임이 있더군요. 특히 아이한테요. 맞는 말인거 같아요.
야옹이나 멍멍이 데리고 나가도 예쁘다 귀엽다 소리 들으면 저도 모르게 으쓱해 지던데 내 자식이면 내가 이쁘다 소리보다 더 기쁘겠더라고요. 근데 그게 아이한테는 좋을게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예쁘려고 아이가 노력한 건 없잖아요. 그냥 태어나보니 이 얼굴인 거지. 어른이야 살 안 찌려고 노력하고 옷이나 화장에 신경쓰고 성형수술까지 한다 해도 아이는 아무 노력 없이 칭찬을 듣는 건데..당사자나 옆에서 들으며 상처받을 다른 아이들에게도 좋을 게 없다고요.
차라리 칭찬받을 만한 말이나 행동했을 때 칭찬해 주고 외모 칭찬은 자제하심이...33. ㅇㅇ
'18.9.30 12:22 PM (58.140.xxx.171)엄마들은 당장 그이야기 듵으면 기쁘겠죠.
그런데 아이인생은 그게 끝이아니예요.
칭찬받는 부분으로 아이들은 강화시키거든요.
칭찬받다 못받으면 울적하고 그 방향으로 파고들구요..
매일 지각하는 예쁜애가 있는데
엄마가 학교와서 사실 애는 새벽 5시에 일어나는데
머리 감고 말리고 살짝 드라이에 고데기도 넣고 화장하고
그러느라 집에서도 전쟁이라 지각이라고.
예쁜소리 지겹게 듣던 연예인이 어느날 갑자기 이쁘다는 여신소리 사라지면 관심받고싶어 이상한 성형을 하고나타났을때의 당혹감 이런걸 경험하듯이요.34. 흠
'18.9.30 12:25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안좋아요. 애기때부터 하루에도 몇번을 똑~같은 말 들으니 지겹고. 모르는 사람들이 애한테 말걸고 (오직 외모 칭찬하며) 만지고 그러면, 애도 머리 크면서 점점 싫어해요. 아이라도 타인의 외모 품평을 대놓고 한 어느날부터는 아이도 그렇게 따라 다른사람 생긴 것을 논하더군요. 못하게 하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막상 아이 입장에선 하루에도 수십번씩 당하니... 사탕 한움큼씩 쥐어주는것도, 길에서 허락없이 애 사진 찍는것도 만지려는 것도 다 싫습니다. 제발 그냥 속으로만 예쁜 아이구나 생각해 주세요. 길에 핀 꽃이 예쁘면 마음으로 음미하세요. 굳이 꺽으려 들지말고.
35. 글쎄
'18.9.30 12:35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사실 요즘 성형이 워낙 발달해서 빠르게는 중학 졸업하고 쌍수하는 애들도 있을정도니.. 정말 초대박 얼굴크고 못생기지 않는 이상 성형으로 이쁘장하게 어느정도는 커버가 돼서 그런가, 나가보면 성령빨이나마 이쁘장한 대학생들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젠 외모보다는 성형으로도 어찌못하는 집안, 그리고 머릿속 즉 누가 더 똑똑한가(좋은학벌 좋은직장)로 진정한 위너가 가려지는느낌이에요.
얼굴은 다 고만고만 이쁘니깐 진짜 김태희급 아닌다음에야...36. 글쎄
'18.9.30 12:37 PM (180.69.xxx.242)사실 요즘 성형이 워낙 발달해서 빠르게는 중학 졸업하고 쌍수하는 애들도 있을정도니.. 정말 초대박 얼굴크고 못생기지 않는 이상 성형으로 이쁘장하게 어느정도는 커버가 돼서 그런가, 나가보면 성형빨이나마 이쁘장한 대학생들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젠 외모보다는 성형으로도 어찌못하는 집안, 그리고 머릿속 즉 누가 더 똑똑한가(좋은학벌 좋은직장)로 진정한 위너가 가려지는느낌이에요.
얼굴은 다 고만고만 이쁘니깐 진짜 김태희급 아닌다음에야...37. 자주 들으면
'18.9.30 12:37 PM (115.140.xxx.66)그냥 그러려니 하죠
뭐 들을 때 마다 좋겠어요
일상적인 건데38. 둘째
'18.9.30 12:39 PM (125.136.xxx.161)20살 둘째아들 다들 잘생겼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들이 듣고 젤 좋았던말은
.넌 잘생긴건 아니고 어디가서 빠지지는 않은 외모다.
이말...39. 우리애 어릴때
'18.9.30 12:47 PM (1.236.xxx.238)같은 유치원에 참 이쁜 애가 있었어요.
언니도 같이 다녔는데 언니도 이뻤어요.
근데 엄마가 참말로 미인이더군요.
아마 그 애들은 다 큰 지금도 이쁠 것 같아요.
근데 엄마는 평범한데 어린애만 이쁜 경우
많은 경우에 크면 엄마 얼굴 따라 가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노인들이랑 같이온 보호자들을 보면
대번에 딸인걸 맞출 수 있더라구요.
모녀들이 넘넘 닮아서요.40. ..
'18.9.30 12:50 PM (121.175.xxx.63)아이 언물은 어릴때 몰라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꾸미기 시작하면 엄청 달라집니다.
키만 어느정도 되고 날씬하면 다 예쁘고 의술이 좋아서 쌍수만 해도 연예인 못지 않아요
어릴때 예쁘다 예쁘다 소리 듣다가 다 자라서 키 작고 평범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에게 예쁘다는 소리 안하는게 더 좋아요.41. 안좋아요
'18.9.30 12:51 PM (182.222.xxx.70)불안해요 어딜가도 얼굴 예쁘다
소릴 듣고 아이가 하얗고 마르고 키가 커서
무채색으로 입히고 안튀게 하려고 하고 키웠어요
요즘 세상이 이렇다 보니
남의입에 오르내리는게 싫어요42. ..
'18.9.30 12:54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못생긴 엄마들 그 딸들 정신 승리 댓글들 오지네요 ㅎㅎ
43. ..
'18.9.30 12:57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하여튼 시기 질투나면 뭐라도 하나 깎아내리려고 안달.
예쁘면 당연히 좋아요. 그걸 말이라고 하나요 ㅎㅎ
좋은 머리만큼 아름다운 외모도 엄청난 자본입니다.
그걸 인정들 하기 싫어서 아둥바둥 하는 거 보니 ㅎㅎ
저러니까 연봉 1억도 안 되는 남편 만나 고만고만 살죠.44. 뭐가
'18.9.30 1:06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황당하다는건지...알바는 하시되 유치원 선생님 될 생각은 마세요 예쁜애만 예뻐할것 같은 유치원 선생 될것 같으니...
45. 아쉬운게
'18.9.30 1:06 PM (117.53.xxx.134)그렇게 이쁜 애들이 커서 계속 유지되는 경우 별로 없더라구요. 유치원 같은 반인 여자애가 7공주 막내(이름 생각안남)처럼 이쁘고 똘망했는데 중학생되서 보니 안경써서 이쁜 눈 다 가리고 합죽이입이 되어 있어서 충격. 일단 이쁜 애들은 시력 잘 유지하고 안경 안써야..^^
46. ...
'18.9.30 1:16 PM (223.62.xxx.159)이쁘면 좋은거지 어릴때 이쁘고 크면 안 이쁠거라는 둥 이쁜데 성격은 까칠하다는 둥...못생기고 성격까지 안 좋고 어릴때도 안 이쁘고 커서도 안 이쁜 한평생 안 이쁜거보다 낫지 구구절절 갖다붙이긴...
47. ..
'18.9.30 1:35 PM (121.165.xxx.55) - 삭제된댓글어릴 때 이쁘면 크면 안 이쁘단 말 정신승리로 보여요.
저희집도 딸들 어려서도 이뻤고 커서도 이뻐서
취업도 결혼도 다 쉬웠네요. 부러워할만한 사윗감들 얻었구요.48. 글쎄요..
'18.9.30 1:48 PM (211.186.xxx.176)유치원 때 예쁜 애들 커가면서 안 예뻐지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은 미완성인 얼굴이에요..그리고 여자 예쁘면 대박 아니면 쪽박이에요..운좋아 조건 좋고 인간성 좋은 남자 만나면 대박이지만 운 나쁘면 나쁜 남자들 표적이 되기도 해요..예쁘면 나쁜 남자들 눈에 더 잘 띄겠죠?
제 생각에 눈에 띌 정도로 예쁜건보다는 참하고 순한 인상이 여자로서는 제일 좋은듯 해요..나쁜 남자 표적이 되기전에 좋은 남자 만날 시간적 여유가 있거든요..주변에 절세미인들 보세요..다들 어떻게 사는지..연예인은 빼구요..ㅋ49. ...
'18.9.30 1:50 PM (180.71.xxx.169)주변에 조카들봐도 어릴 때 이쁘고 귀염상이던게 크면서 점점 사라지는 건 맞아요.
50. ㅇㅇ
'18.9.30 1:57 PM (182.221.xxx.208)남녀노소 이뻐서 손해날건 하나없어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외모지상주의 쩌는 나라에선 말이죠51. 글쎄요..
'18.9.30 2:06 PM (211.186.xxx.176)못생긴건 구제 불가능이지만 너무 예쁜건 별로..
너무 예쁘면 팔자가 안 좋은 경우가 많아요..52. ㅇㅇ
'18.9.30 2:5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원글이 왜 문제냐면요
벌써 여자는 어릴때부터 외모가 이쁘다 못생겼다의 기준으로 판단 된다는거에요
사회가 외모에 집착하게 하는 사회가 되다 보니 심각성을 모르고 예쁘다 못났다로 그 사람을 판단 해 버린다는 거에요
얼핏보면 칭찬 같지만 그런 말을 듣고 크면서 여자들은 외모에 자신도 모르게 집착하게 되고 다른 능력보다 외모가 우선시 되면서 여자는 얼굴이 이쁘면 시집을 잘 간다 그런 말 까지 나오는거고요
이제는 그런 굴레에서 나와야죠
예쁘다는 말도 외모평가란 거죠 못생겼다 이쁘다 뚱뚱하다 말랐다 다 외모 평가에요
그런 평가들이 외모코르셋을 어릴때 부터 심어주게 된다는거죠53. ......
'18.9.30 4:14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예쁘다는 말도 외모평가예요
못생겼다는건 비난하는거라서 나쁘고
예쁘게 생겼다는건 칭찬이라서 허용되는게 아니라요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하면 안된다는거지요
안예뻐도 아이를 둔 엄마들은 다 좋습니다 ^^54. 예의
'18.9.30 4:41 PM (1.238.xxx.50)예의바른 아이를 둔 엄마가 더 좋습니다..
예쁘단 소리는 독이 될까바 애가 듣는게 싫은데
예의 바르면 나도 저도 인생이 편합니다55. 음
'18.9.30 5:14 PM (1.242.xxx.203)제가 어릴때 이쁘다, 미스코리아감이다. 소리 많이 듣고 자랐는데
독이 됩니다. 남들 시선에 민감해져서 아이답게 뭘 열심히 못했어요. 우스꽝스러운 모습일까 겁이 났고 가만히 있어도 챙겨주기에 일부러 손 들거나 노력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 아이들한테 어릴때부터 외모보다 중요한건 열심히 하는거다라고 항상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외모가 예쁜 것도 좋겠지만 부모입장에서는 공개수업 가면
한교실에 눈에 띄는 아이는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지
예쁜 아이가 아니더군요.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 부모님이 부럽죠.56. 안녕
'18.9.30 5:56 PM (220.71.xxx.145) - 삭제된댓글독립적이고 예뻐도 인생이 타의에 의해 휘둘리기 쉬운데
보통나기가 예쁘기만 하면 여러모로 남에 의해 좌지우지 되기 쉽죠.
저는 제 딸이 예쁘기보다는 평범하되 표정이 풍부하면 합니다.57. 아마즈
'18.9.30 6:19 PM (1.231.xxx.198)꼬인 인간들 참 많네
58. ...
'18.9.30 9:49 PM (221.155.xxx.199)좀 딴 얘기지만 애라고 다 귀엽진 않아요.
애도 예쁜애가 귀여움..
물론 겉으론 표안냅니다만.
못생긴 애는 관심안가더라구요59. ㅋㅋㅋㅋ
'18.9.30 10:37 PM (222.104.xxx.5)꼬인 인간들 많다니 역시 남자들 많은 82답네요. 안그래도 어린아이 옷 파는 쇼핑몰도 여자애들을 화장시키고 표정 이상하게 해서 소아성애자들이 그렇게 좋아한다죠. 애들한테까지 얼굴평가 하는 사회가 문제인건데 그걸 지적하면 까칠하고 열폭한다니 이름만 진보다운 82에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다니...
60. 품평
'18.9.30 10:52 PM (220.79.xxx.226)애들 외모품평은 안하는게 절대 좋아요.
예쁘다 소리 많이 들으면 아무래도 외모에 신경 더 쓰게 돼요.
제가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그냥 보기에 이쁘장한 정도인데도
어릴때부터 이쁘단 소리에 그 이쁨을 유지하려고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아요.
꾸미고 가꾸는데 더 신경 많이 쓰게 되고 남들 시선 의식하고,,쓸데없고 부질없는 짓인데,,
물론 이성에 어필이 되니 좋아하는 남자가 많긴 했어도,,
돌이켜보니 피곤한 짓이었고 능력이나 더 키울걸,,
나이 들어서도,,너는 늙는게 너무 싫겠다, 속상하겠다,,
40중반까지 이런 소리 들으니 괜히 소심해집니다,,
평범한 외모지만 영리하고 똑똑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울딸이 훨씬 좋아요^^61. ...
'18.9.30 10:56 PM (61.74.xxx.63)마침표 좀 찍어주세요.
62. ㅇㅇ
'18.9.30 10:57 PM (218.158.xxx.85)예쁜 걸 예쁘다고 하는 거죠.
눈이 장님이 아닌 이상에야.
그래도 자기 자식은 다 예뻐요.
정들거든요.63. ㅡㅡ......
'18.9.30 11:22 PM (172.58.xxx.137)문제는 얼굴 이쁘고 집도 잘살면 좋은데요.
이쁜데 집이 가난하거나 못살게 되면 여자한텐 힘겨운 삶.64. ㅇㅇ
'18.9.30 11:43 PM (49.168.xxx.249) - 삭제된댓글외모는 언제든 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타고난 조건이 좋으면 감사하며 살아야 할 일이지요
그 뿐이예요
전 제아이가 예쁜편인데 남자아이예요 그런데 발달이 느려요
처음엔 이리 잘 생기게 태어나줘서 한정없이 고마웠는데 느림으로 인해 사회에서 듣는 말들에 어마어마한 치료비에 치여서인지 지나가다 듣는 예쁜애기다 잘생긴애기다 소리에 별반응이 없네요
많이 들어서 무뎌진 것도 있고.. 아이 치료에 치인 것도 있고..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일찍이부터 절절히 느껴서인 것도 있고..
그냥 제 얘기 써봤네요..
가을밤 스산하네요 모든 아이들이 안 아프길..65. ...
'18.10.1 12:02 AM (124.56.xxx.184)전형적으로 아이를 안낳아본 사람이 할수있는 말이네요 22222222
깊이가 아쉬운 글입니다 흠..66. ...
'18.10.1 12:10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근데 눈에띄게 이쁜아이는 칭찬안하기 힘들더라고요.
아이친구중 쇼핑몰모델 있는데. 정말 넘 이뻐요.
성격도 털털하니 착하고 귀엽고..
나도 모르게 이쁘다이쁘다해요.
그냥 감탄사가 절로..67. ㅌㅌㅌㅌ
'18.10.1 12:14 AM (59.6.xxx.3)저희 아들은 진짜 잘생기고 딸은 평범한데 성격이 아들이 너무 까칠해서 울면서 키우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근데 외모도 한 몫하는게 너무 힘든 아이지만 외모보면 용서가 돼요.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가끔 얘는 못생겼으면 진짜 미움받았겠다해요
반면에 딸은 평범한데 너무 성격좋고 귀염성 있어서 너무 사랑스러워요68. —-
'18.10.1 12:32 AM (59.16.xxx.68) - 삭제된댓글별개 이야기인데 ..
저희 딸은 ( 유치원생) 고슴도치 애미의 시선으로 봐도
진짜 좋게 봐야 귀엽장하거든요 . 이마는 짱구인데 무쌍에 ( 저는 5세 애아빠는 30살에 유쌍됨 얘도 언젠가 ... 희망만 있음 ) 코도 작고 낮고 볼살 통통하고 그냥 대한민국 여 유딩 얼굴이예요 . 잘 웃기는 해요 항상 웃는상. 옷도 h&m에서 대충 입히고 ... 아는엄마가 제발 애 옷좀 잘 입히라고 할 정도 ㅠㅠ
그런데 어디가면 너무 예쁘고 귀엽다고 찬사를 들어요 .
객관적으로 예쁘 친구랑 외출해도 울 애만 싸고 예쁘다고 그러고 어디가도 50프로 이상으로 직원들한테 먹을거 받거나 서비스를 받아요 . 예를들어 명품관 가서 구경만 하는데 vip용 선물로 나온건데 너무 귀엽다고 선물 주던가 .. 시내 편의점 갔는데 자기꺼 빼놓은건데 먹으라고 주던가 문방구에서 500원짜리 지우개샀는데 2000원짜리 스티커 손에 쥐어준다던가 ..
어제는 아파트 1층에서 길가던 중딩이 소리지르면서 멈추길래 뭔일인가 했는데 우리 아이보고 넋이 나간채로 와 .... 잔짜 귀엽다 .. 이러더라구요 ???!!?
엄청 객관적인 저랑 남편은 항상 너무 신기해서 .. 저렇게 환호할 얼굴레벨이 아닌데 이러면서 뭐지뭐지 이래요
먹을거나 선물은 그냥 우리 아이의 재복이나 식복으로 결론을 지긴 했어요 .
남편이랑 저랑은 어디가면 서비스 1도 받아본적 없고요 . 공짜 바라는 성격도 아니고 .. 제가 막 맘충이여서 동자신 들려서 아줌마 저 xx가 먹고싶어여 / 갖고싶어요 이렇게 말하지도 않거든요 . 우리애는 밖에 나가면 낯선사람이랑 눈도 안 마주치는 성격이고요 ..
이런케이스는 왜 때문인걸까요 ...
애가 이뿌면 아 이뻐서 그런가부다 내 애지만 부럽다 엄마로서 좋다 이럴텐데 ... 진짜 알수없는 .........69. 음
'18.10.1 1:10 AM (61.72.xxx.101)애한테 외모갖고 뭐라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전 평생 예쁘다소리 들어본적 없는, 중고등때는 못생긴 여자의 서러움도 겪어본 사람인데
남자를 인물로 골라서
딸이 저보단 낫습니다
애는 다 예쁘잖아요
예쁘다 참 예뻐
이말은 참 좋죠
근데 어른들은 명확하게 찝어서
너 참 예쁘게 생겼구나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예쁘면 예쁜대로
아님 아닌대로
애한테 외모평가.안했으면 좋겠어요
태어난것이 예쁘고 귀한거지...
사람을 나누고 등급매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70. 열등감
'18.10.1 2:44 AM (219.255.xxx.149)어릴때부터 어른들이 저희 집 오면 자매들 외모 비교하면서 말씀하실 때 정말 싫었어요...열등감이 마음 한구석에 다리잡아서 무척 괴롭더라고요...부모님도 그러셨고요..ㅠㅠ 애들앞에서 외모 품평 하는 거 상처를 줘요....금물..절대로.
71. 저도
'18.10.1 3:06 AM (74.75.xxx.126)어릴때부터 외모 평가하는 어른들 정말 싫었어요. 언니는 동네방네 소문난 절세 미녀 저는 노안에 중간 이하의 외모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늘 사람들이 대놓고 평가질이었어요. 다행히 부모님이 차고 넘치게 듬뿍 사랑해 주시고 저도 하고 싶은 일 공부 다 잘해서 자존감 높게 자란 덕에 외모 열등감은 없어요. 그런데 어쩐 일인지 일곱살 제 아들이 잘생겼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거든요. 저야 제 아이니까 예뻐 보이지만 나가서도 어릴때부터 인물이 남다르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모델 시키라는 말, 커서 여자깨나 울리겠다는 말. 다들 좋은 뜻에서 하는 말인 줄은 알지만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다시 보게 되요.
72. ...
'18.10.1 3:30 AM (175.119.xxx.68)제가 부모라면 걱정이 많겠어요
이 험한 세상에 예쁜 얼굴은 장정만 있는게 아니니까요73. 음
'18.10.1 4:09 AM (1.241.xxx.214)노인들이 말하는 예쁨은 스펙트럼이 넓어요
1. 아이답게 천진하다
2. 아이임에도 미인의 얼굴이다 (대개는 크면서 평범해짐)
3. 생긴건 평범하지만 하는짓이 예쁘다.
4. 자랄수록 굉장한 미인이 될듯한 아이다.
결론: 의미없음.74. ..
'18.10.1 6:49 AM (110.70.xxx.210) - 삭제된댓글예쁘면 좋은거지 왜이렇게 부정적인 댓글이 많나요
못생긴애보고 넌 왜 안예쁘냐 하는 것도 아닌데..
예쁘다고 계속 얘기하면 애한테 안좋다 하시는 분들은요, 예쁜것 뿐만 아니라 일체 어떤 칭찬도 애한테 안 하시나요? 위 댓글들을 읽어보니 저런 것들은 그냥 맹목적 칭찬의 안좋은 점이거든요. 예쁜 것의 단점이 아니라요.
애가 달리기를 잘할 수도 있고 관찰력이 좋을 수도 있고 남이랑 잘 어울릴수도 있는 것처럼 예쁠 수도 있는거고 그에 대해 칭찬도 할 수 있는거지 그게 뭐그리 나쁜가요? 예쁘다는것도 그냥 사람의 특성중 하나인건데 그건 왜 부정적으로 봐야되는건지..
위에 달린 부정적인 댓글들은 예쁜것뿐만 아니라 머리좋은거, 그림잘그리는거 등등 다른 걸 칭찬할때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에요.75. ..
'18.10.1 7:08 AM (110.70.xxx.210)예쁘면 좋은거지 왜이렇게 부정적인 댓글이 많나요
못생긴애보고 넌 왜 안예쁘냐 하는 것도 아닌데..
예쁘다고 계속 얘기하면 애한테 안좋다 하시는 분들은요, 예쁜것 뿐만 아니라 일체 어떤 칭찬도 애한테 안 하시나요? 위 댓글들을 읽어보니 저런 것들은 그냥 맹목적 칭찬의 안좋은 점이거든요. 예쁜 것의 단점이 아니라요.
애가 달리기를 잘할 수도 있고 관찰력이 좋을 수도 있고 남이랑 잘 어울릴수도 있는 것처럼 예쁠 수도 있는거고 그에 대해 칭찬도 할 수 있는거지 그게 뭐그리 나쁜가요? 예쁘다는것도 그냥 사람의 특성중 하나인건데 그건 왜 부정적으로 봐야되는건지..76. 그러게요
'18.10.1 8:41 AM (221.138.xxx.11)여자 아이나 남자 아이나 마찬가지로
관심받고 인사 들어요.
지들도 하도 들으니 예쁘다 잘생겼다 생각합니다.77. 흠
'18.10.1 8:45 AM (223.38.xxx.84) - 삭제된댓글전 둘다 아들이라 조금 상황은 다르지만 첫애는 외모가 좋아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사람들이 아는척 했는데 둘째는 평범이라서 데리고 나가면 확실히 달라요.
근데 희한한게 제가 칭찬을 잘 못 받아들이는 타입이라 (왠지 어쩔줄 모르겠음 ㅠ) 첫애땐 오히려 하도 칭찬을 하니 속으로 얼굴의 단점 위주로 보게 되더니 둘째는 별 말 못 들으니까 스스로가 예쁜 구석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ㅎ78. ㅇㅇㅇ
'18.10.1 9:11 AM (106.241.xxx.4)사실 예쁘다는 말 듣기 싫진 않지만
마냥 좋지도 않아요.
애가 외모에 매몰될까 봐요...ㅠ
안그래도 요즘 외모에 관심 폭발 중인데...
아이도 의식을 하는 게 느껴져요.79. 46
'18.10.1 9:2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예쁘다는 말 평생 들었지만
나의 성장에 도움된것 하나도 없었어요
예쁜여자라는 선입견
자기 좋아하는 스타일로 규정하고 나에게 어떤 이상적인 행동을 바라는것.
나를 예뻐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투쟁해야하는것.
힘들었어요.
전 어린애들한테 예쁘다 말 거의 안해요. 울애들한테도.
예쁜 한복 입고 유치원에서 배운대로 공손하게 절을 하는 모습이 의젓하다. 사랑스럽다.
공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등
칭찬할거 많은데 굳이 그 아무것도 아닌 얼굴 가지고.. 그난리쳐서
애들 인생 망치나요..80. 궁금해요.
'18.10.1 10:39 AM (115.40.xxx.86)육아는 외모와 상관없이 그냥 힘들고
볼펜이랑 사탕 주시는데 (이상하게도 나이드신 아저씨들은 돈을?) 돈은 거절하고 나머지는 필요가 없어서요
이쁘다 해주시니 인사할 일만 있네요81. 이런 글들을
'18.10.1 10:41 AM (14.63.xxx.4) - 삭제된댓글부끄럽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록...
여성 평등과 시민 의식이
더욱 성숙해지게 된다는 것.82. 이런 글들을
'18.10.1 10:42 AM (14.63.xxx.4)부끄럽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록...
사회가 공정해지고 시민 의식이
더욱 성숙해지게 된다는 것.83. ...
'18.10.1 10:52 AM (203.255.xxx.108)가장 큰 차별이 남녀차별도 아니고 외모차별이라고 하더군요.
잘생긴 아들 덕에 어렸을때 식당가서 서비스 꽤 많이 받으면서... 재미도 있고 황당하기도 하고...
어렸을때 잘생겼다 소리 하도 들어서 지 잘생긴것 이미 알고... 외모부심도 있고.. 살짝 재수없다는 ^^;;;84. ...
'18.10.1 10:56 AM (211.199.xxx.241)전 모든 아기에게 예뻐라~라고 칭찬해주는데(아기들은 제 눈에 다 예뻐보여서요) 이것도 조심해야겠네요.
85. ........
'18.10.1 10:58 AM (118.41.xxx.251)원글도 댓글들도 참 한심하네요
86. ㅉㅉ
'18.10.1 11:15 AM (1.236.xxx.238)실컷 다 읽어놓고
한심하다고 댓글다는 사람도 한심하긴 마찬가지.87. ㅋㅋㅋ
'18.10.1 11:40 AM (125.184.xxx.67)내 애가 예쁘지 않아도 이쁘고 행복할 겁니다.
원글님 부모님은 어떠셨는데요?
원글님이 안 예뻐서 싫으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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