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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그만절에 다니기시작했어요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8-09-30 08:37:57
스님말씀도듣고
명상 참선도하고
제가 올해 힘든일이 있었어서 마음비우기나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기 등
좀 내려놓고 싶어서 누구 추천으로 가는데..
전 현재 좋긴한데..

정말작은 주택가에 있는 ~~선원 이런곳에요.
스님2분계시고..큰스님 작은스님
여자신도들 한 30분정도? 남자분들도 좀계시고요.
추천한분이 정말 부담없이 나가면된다고 해서 가고요.

그런데 스님은 좋은데여자신도들이워낙오래다녀그런
스님을 엄청 챙기더리구요..

아직초반이라 모르겟지만
이런곳도 나름위계질서가 있겠죠.

같이가는언니가있어 좀 낫긴헤요.
이런곳다닐때 주의사항은뭘까요

IP : 124.4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pqp
    '18.9.30 8:38 AM (115.40.xxx.91)

    돈문제입니다.

  • 2. 돈돈돈
    '18.9.30 8:40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돈이 서열
    종교에서 돈으로 복받는거 말고 뭐가 있겠어요

  • 3.
    '18.9.30 8:50 AM (110.12.xxx.137)

    시주서열순입니다
    부담돼요
    큰절에나 가끔가세요

  • 4. 노노
    '18.9.30 8:53 AM (203.228.xxx.72)

    그냥 유명 큰절 가세요.

  • 5. 뜰앞의뽕나무
    '18.9.30 9:08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서열이 있죠.
    생각보다 작은 절이면 보시가 많이 들거예요.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으면 좀 더 큰절로 다녀보세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게요.
    무재칠시라는 봉사 목적으로 개인 시간도 많이 투자가 되어지죠.
    스님들 근처엔 사실 돈이 제법 있는 큰보살님들이 쉽게 말하면 스폰서죠.
    스님 아프면 병원 모셔다 드리고 해외 순례 떠난다면 여행 보시 및 공항 모셔다 드리고요.
    스님들 옆엔 보살님들이 비서격이고요.
    공부 제대로 하는 스님 옆엔 또한 순수 공부 목적으로 스님들을 모시는데 그분들이 십시일반으로 해서 집세며 뭐든 다 하더군요.

  • 6. 큰절
    '18.9.30 9:24 AM (110.70.xxx.214)

    작은절 보산님들이 다먹여살리는데
    너무부담되겠어요
    큰절로옮기는게 좋을듯

  • 7. ...
    '18.9.30 9:30 AM (61.80.xxx.144)

    저도 얼마전부터 매주 한번씩 절에 다니는데
    제가 다니는 곳은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이고 커서 그런지
    그런거 없던데요.
    스님 예불 드릴때 가서 기도하고 절하고 집에 옵니다.
    스님도 끝나면 바로 대웅전 나가시구요.
    다른분들과 엮일 일이 없네요.

  • 8. 절 다니는데
    '18.9.30 11:01 AM (223.62.xxx.246)

    딱히 신도들과 어울리지 않고 인사만 나누는 정도 절에서 뭘 하던 제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해요 그게 일이던 기도든, 가끔 큰절도 가구요 큰절이던 작은절이던 친해지려면 스님, 신도 모두 돈, 시간, 노력이 필요해요 나홀로 지내겠다 하면 편해지는거죠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 9. 큰 절도
    '18.9.30 11:22 AM (223.62.xxx.169)

    똑같아요 보살님들 경쟁적으로 스님 챙기지요 작은 절은 그게 한 눈에 다 보이는 거고 큰 절은 내 시야에 안보이니 없는것처럼 보일뿐

  • 10. durlf
    '18.9.30 11:27 AM (124.49.xxx.61)

    여기 권한 지인이...이곳은 그런게 전혀 없다고 말씀해서 간거 거든요.음..모르겠네요.저도 끝나면 바로 집에 오거든요. 있을이유도 없고..
    그런데 스님이 카톡으로 명상 잘했냐고 오는데 그게 살짝 부담이기도 하네요.순수하게 하시겠으나..

  • 11. 보리수
    '18.9.30 5:26 PM (182.216.xxx.193)

    ㅎㅎ 스님이 카톡으로
    좋은 세상이군요~
    고교시절 사촌의 권유로 학생법회에 1년여 다녀본 경험있어요, 25년전쯤인가봐요
    지금은 아무곳도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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