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초음파 몇초 보는게 5만원...

억울하면너도의사해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18-09-30 07:09:47
병원 돈 거저 버네요
발목염좌로 전문병원을 찾았는데
보행테스트 (걸을 때 양쪽 발 균형이 맞는지 어느 부위에 더 쏠리는지 보기 위해 걸어서 발 도장 찍는 거) 6만원
담당의가 초음파로 염증확인 5만원
와아...진단할 때 초음파로 몇개 보여주면서 염증 크기 등등 설명해주길래 그냥 보여주는 줄 알았어요. 오래 본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꾹꾹 눌러서 화면 몇장 기껏해도 1분도 안 되는 시간..
발도장 찍는 것도 많이 비싸다 생각했지만 초음파가 보험 안된디고 해도 그 기계 사용한다고 기계가 닳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초음파 사진을 출력해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전문의가 조작하는 거라지만 돈 쉽게 버네요.
이런 것들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대폭 손 좀 봐야 할 것 같아요
IP : 211.46.xxx.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청
    '18.9.30 7:12 A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그게 왜 쉽게 버는겁니까
    공부한값 기계 발명한값 전기세
    이런건 눈에 안보이나요?
    그냥 그렇게 쭉 사슈

  • 2. 멍청
    '18.9.30 7:19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그게 왜 쉽게 버는겁니까
    공부한값 기계 발명한값 전기세
    이런건 눈에 안보이나요?
    그냥 그렇게 쭉 사슈
    덧붙여 댁이 공부해서 기계만들어 검사하면
    그돈으로는 어림 없어요

  • 3. 네??
    '18.9.30 7:22 AM (211.46.xxx.42)

    기계를 의사가 발명히기라도 했나요?
    장비구입 전문의 조작 각종 부대비용을 감안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닌데요??! 의견이 다른 것은 있을 수 있어요. 비꼬은 댓글은 상대방에 불쾌감을 줍니다

  • 4. ㅇㅇ
    '18.9.30 7:27 AM (49.142.xxx.181)

    한마디로 그 기계값이 비싸고 그 기계로 판독하는 비용이 비싸고..
    결정적으로.. 초음파는 건강보험적용이 제한적이라서 거의 환자부담100프로일겁니다.

  • 5. 둥둥
    '18.9.30 7:30 AM (220.118.xxx.188)

    비용이 문제가 아니고 과잉진료가 문제죠~~

  • 6. ㅇㅇ
    '18.9.30 7:33 AM (49.142.xxx.181)

    초음파를 건강보험으로 넣어달라고 심평원에 의견제기해보세요....
    과잉진료가 문제라면 또 그걸 못찾아내면 재수없으면 나중에 병원에 의료소송 들어오니
    병원에선 님도 보고 뽕도 따자는 식으로 이것저것 다 진단기계 들이대보는거죠.

  • 7. 답글로그인
    '18.9.30 7:40 AM (106.102.xxx.203)

    나는 의사도 아니고 일반인이지만 이런 글 보면 진짜 무식이 하날을 찌른다 싶어요. 병원 유지를 위한 경비, 기계 임대료, 의료 서비스 요금 이런 건 생각 안 하나요?
    그만한 가치가 있으면 응당 댓가를 지불해야지요

  • 8. 공짜심보
    '18.9.30 7:49 AM (39.121.xxx.24)

    날로 먹는거 같으면 본인이 직접해요.
    이게 골절인지 염좌인지 뭔지 구분이나 할줄 아세요?
    볼수있느냐 못보느냐 그거아닙니까?

  • 9. 의사는 아니지만
    '18.9.30 7:54 AM (113.185.xxx.47)

    초음파 보는데 ㅣ분 걸렸다고
    쉬운게 아니고요
    장비도 좋아야 하고요
    그만큼 교육을 받고 수련을 했으니
    ㅣ분도 안걸려서 증상을 알아보고
    진단을 할 수 있는거에요.
    의사가 아닌 사람은 봐도 모르잖아요.
    어떻게 치료해야할지도 모르고요.

  • 10. ....
    '18.9.30 8:38 AM (223.62.xxx.136)

    님이 그 병원에 초음파기기 사서 기부하세요
    아님 님이 사서 직접 초음파하고 판독하든지

  • 11. ㅡㅡ
    '18.9.30 9:01 AM (14.45.xxx.213)

    무식하메요.. 많이 볼수록 그 기계도 닳아요. 초음파 한 번 사면 천년만년 쓸 수 있는 거 아니예요.

  • 12. Dd
    '18.9.30 9:04 AM (166.216.xxx.115) - 삭제된댓글

    초음파 기계 사서 직접 찍고 판독도 본인이 하면 되겠네요.

  • 13. ㄹㄹ
    '18.9.30 9:06 AM (119.71.xxx.64)

    82엔 의사 마누라가 많구나~!ㅎㅎ
    앞으로 모든 질병과 관련한 의료 진단검사 장비는 의료보험에 포함되야 함
    이걸 문재인이 하려고 하는데 의사단체에서 반대,,,

    일부러 아픈 것도 아니고 생활과 건강에 직결된 모든 것은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돼선 안 된다는 원칙을 세워야 하고, 의사란 직업 역시 소명의식을 가지고 해야하며 치부의 수단이 되어선 곤란함.

  • 14. ..
    '18.9.30 9:07 AM (49.170.xxx.24)

    초음파 검사장비 비쌉니다. 기계는 안쓰고 가만히 둬도 노후해지죠. 의료기기는 민감한 장비예요.

  • 15. 기계 값이죠
    '18.9.30 9:53 AM (118.222.xxx.105)

    거저 버는 게 아니라 기계가 비싸니 비싸게 받는 거겠죠.

  • 16. ...
    '18.9.30 10:01 AM (101.235.xxx.32)

    기게값 비싸겠지만 너무많이 받으니 문제죠

    몇달이면 원가 다 뽑고 떼돈을 벌면서 무슨 공부한 인건비 타령은...

  • 17.
    '18.9.30 10:22 AM (125.182.xxx.27)

    비싸긴해요 초음파 기계검진비는요

  • 18. ....
    '18.9.30 10:43 AM (219.249.xxx.47)

    복부 초음파는 10만원인데요?
    싼 것 아닌가요?

  • 19.
    '18.9.30 11:00 AM (175.117.xxx.158)

    공부한 지식댓가돈 이죠 전문직에 대한요

  • 20. 싼거예요
    '18.9.30 11:25 AM (223.38.xxx.245)

    대학병원은 그 만큼보고 20 만원 가까이 나오던데요 의사샘방 안에 있는 초음파기기.. 새기계도 아니고 개인병원초음파랑 같던데

  • 21. 둥둥님~
    '18.9.30 11:50 AM (125.180.xxx.155)

    말씀처럼
    과잉진료가 문제입니다
    초음파 확인 할 필요없는 것 조차
    실손보험 들어 있는것을 악용해서
    당연히 해야되는 것 처럼 진료과정에
    넣어버리 잖아요!
    그리고 같은 초음파검사라도
    병원별로 가격차이 어마무시하거
    나니까 문제인거죠!

  • 22. 물건너 저 쪽에서
    '18.9.30 12:35 PM (42.147.xxx.246)

    오셨나 봅니다.
    아니면 낚시거나.

    의사의 한시간 하고 님의 한시간이 같나요?

  • 23. **
    '18.10.1 10:08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제가 초음파 한 20분 오래오래 봐 드리고
    오천원만 받을테니 제가 그 초음파 봐 드려요?
    초음파를 보고 해석하고 진단하는데 드는 비용이잖아요. 그 비용이.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979 감사노트로 하루 마무리 함께 해요~~ 28 오직감사뿐 2018/09/29 1,587
858978 미스터션사인사이에 10 일제광고라니.. 2018/09/29 4,786
858977 친구집에 놀러왔는데 이런기분은 뭘까요? 61 민트 2018/09/29 24,621
858976 드디어 5년 짝사랑이랑 커피 마시기로 했어요!!! 25 드디어 2018/09/29 6,927
858975 미스터 션샤인..마지막까지 아프네요(마지막까지 궁금증도..) 34 종영 2018/09/29 6,991
858974 새우젓 어디서 사세요? 14 궁금 2018/09/29 3,542
858973 아니 82는 부모욕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왜 계속 방치하는지 5 ㅇㅇ 2018/09/29 1,763
858972 전업주식투자자 같은경우는 사회에서.. 4 전업주식투자.. 2018/09/29 2,007
858971 메뉴까지 전수 조사중, 공개할 예정! 7 ㅇㅇ 2018/09/29 1,893
858970 수능 최저 맞추는 거 힘드나요? 5 수시 2018/09/29 2,793
858969 로드샵에서 옷 샀는데 암내가 나요ㅠ어떻게 빼죠? 4 .. 2018/09/29 3,199
858968 남상미는 가사 직원이었던거 같은데 언제 저집 며느리됐어요? 1 ........ 2018/09/29 3,299
858967 권력을 바라는 자는 판사가 돼서는 안 된다??? 2 학교로다시 2018/09/29 578
858966 명절제사 상차림 7 ... 2018/09/29 2,073
858965 소장에 거짓말만 쓴 경우 환장하겠네요.. 14 남편이 2018/09/29 3,806
858964 이마트 쓱배송과, 이마트몰 배송은 다른건가요? 1 ..... 2018/09/29 2,238
858963 하얀 물자국(석회질) 어떻게 지우나요? 4 설거지 2018/09/29 3,451
858962 일본 저자들이 쓴 책들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3 ... 2018/09/29 1,506
858961 포도가 싱거운데 구제방법 있나요? 4 자취생 2018/09/29 898
858960 초5 영어 어느 정도 실력이어야 하나요 7 초등엄마 2018/09/29 3,902
858959 자녀 스마트폰 제어하는 앱 문의 궁금 2018/09/29 432
858958 새 식기세척기 냄새 6 괴롭 2018/09/29 2,213
858957 시집가는 딸아이 요리책이요 41 추천해주세요.. 2018/09/29 6,239
858956 유이 어쩜 저리말랐나요.. 3 ........ 2018/09/29 5,968
858955 서울시내 "산"중에서 정상 오르기 쉬운곳 추천.. 15 호야 2018/09/29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