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기분 상한 일이 많긴 했지만
부려먹으려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뭘 할 거란 기대를 안 하시죠)
밥 먹을 때 애 데려가서 안고 봐주세요
이 정도면 그냥 한 달에 한번 정돈 참을까요? 그래도 가기 싫은데;;
내일 남편만 보내려니 굳이 저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하시네요
뭐 먹고 싶냐고.. 사 주신다고
이틀째 배탈 나서 설사 중이라 입맛도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자꾸 오라고 하시는 걸까요?
..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18-09-30 00:49:32
IP : 211.36.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30 12:56 AM (59.15.xxx.61)저 지금 배탈나서 아무것도 못먹어요.
기운도 없구요, 어디 가기도 싫어요.
다음에 사주세요~~
그럼 더 오라고 하시려나요?2. bubblebe
'18.9.30 1:08 A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손주 보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죠. 그러거나 말거니 님이 가고 싶을 때만 가면 됩니다.
3. 괜찮으면 갈게요
'18.9.30 1:28 AM (211.186.xxx.126)그리고는 예고없이 남편만 보내세요.
한달에 한번..기분나쁜 일이 없던것도 아닌데 왜 굳이
꾸역꾸역 가야하나요.
길들이기도 아니고 참..4. 저흰
'18.9.30 2:19 AM (218.238.xxx.44)애 봐주지도 않고
저희가면 동네 마실 나가세요
내내 빈집 지키다 와요
아기는 놀 거 없으니 심심해하고
근데도 늘 오라그러네요ㅠ5. ....
'18.9.30 8:18 AM (222.235.xxx.49) - 삭제된댓글님 글에 써있잖아요. 밥먹자고..밥먹을때 애를 꼭 봐줘야되나요? 님이랑 남편이 보면되지...
6. ..
'18.9.30 8:07 PM (211.36.xxx.96)애를 꼭 봐줘야 한다고 안 했는데요..
돌아가신 시할아버지가 시부모님 밥 먹는 동안 아기 안고 돌아다니면서 봐주셨다며 시부모님이 우리도 봐줄게 하고 봐주시는 거죠
애 안고 있겟다 하면 됐다고 밥 먹으라고 그러세요
시댁 가면 애 보느라 밥도 못 먹는데 며느리가 먹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쓴다는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그 정돈 아니라는 거죠
이상한 데에 핀트를 잡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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