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스위스만 가려는데
도난방지위해 여권 핸폰귀중품 어디에 두는게 좋은가요
여기는 꼭 가이드 설명이 필요한곳 있나요 (해설듣는거 좋아해요)
야경에 센강 유람선 탈만한가요
1. mm
'18.9.30 12:10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여권은 파우치에 식구꺼 모아서, 다이소 가면 여행용 스프링 끈이 있어요. 파우치랑 가방이랑 연결하는거죠.
제 크로스백에 그렇게 넣고 손을 가방에 자연스럼게 올리고 다녔어요
휴대폰은 그냥 평소 하던대로 가지고 다녔고
귀중품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호텔 금고나 캐리어에 넣고 잠그면 되지 않나요.
저희도 4인 가족 여행이었는데 소매치기는 안당했어요.
지하철 기다리는데 이상한 아이들이 제 아이 둘러싸고 말 걸어서 제가 끼어드니 그냥 가더라구요. 넷이 꼭 뭉쳐 다니시면 큰 문제 없을거예요2. mm
'18.9.30 12:12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그리고 센강 유람선은 저는 오후에 탔는데 밤엔 안타봐서 비교는 어럽지만 낮이 구경하긴 더 좋은거 같아요.
3. ....
'18.9.30 12:13 PM (39.121.xxx.103)전 예전에 프랑스에서 소매치기 당한적이 있어요.
가방 앞으로해서 조심했는데 가방을 확 당겨서 가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엄마가 하듯이 하고다녀요..
바지나 스커트 안쪽에 주머니를 달아서 거기에 여권과 중요한거 넣어다녀요.
그리고 가방엔 소액의 현금만 가지고요..
휴대폰은 어쩔 수없이 손에 꼭 쥐고 다니는데 늘 불안하죠.
요즘은 유럽난민때문에 더 긴장하고 다녔었어요.4. ..
'18.9.30 12:22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해설 듣느거 좋아하시면 파리시내투어 꼭 해보세요
아는만큼 볼수있다고.. 저전거나라 파리시내투어 강추드려요
저는 왠만큼 패키지로 파리도 여러번 갔었지만 이번에 자유로 가서 시내투어 신청해서 다닐때가 가장 좋았어요 센강 유람선티켓도 가이드님이 현지에서 발권하는것 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도 하시는데.. 유람선은 야경있을때 타시는게 가장 좋아요.
이번 파리 자유여행때 별로 위험 느끼지 못하고 시내는 내리 지하철과 도보로 이동하며 잘 지냈어요
몽생미쉘 투어도 추천드려요 패키지때는 야경을 볼수없었는데.. 자유로 가서 투어신청했더니 야경까지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튼 파리시내투어 꼭 추천드려요~5. ...
'18.9.30 12:47 PM (39.7.xxx.52)지베르니 꼭 가세요
너무 좋았어요6. 몽상미셸
'18.9.30 12:51 PM (61.254.xxx.48)몽상미셸은 꼭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3년전에 남편과 자유여행으로 영국 프랑스 이렇게 두 나라 갔었는데 남편이 그때 여행중 제일 좋았던게 몽상미셸이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다시 프랑스 가는데 또 몽상미셸 갑니다. 이번엔 다른 가족들과 함께 가는데 그분들께도 보여주고싶대요.7. ...
'18.9.30 3:02 PM (175.223.xxx.244)숙소를 매일 옮기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귀중품은 숙소 금고에 넣고요
여권은 늘 각자 몸에 지녀야 하지 않나요?
여행용품점에 가면 복대나 목걸이 가방 있어요
복대가 가장 안전하지만 그건 좀 우습고 목걸이 가방에 여권 귀중품 넣고 자켓 안쪽에 걸고 가급적 밖에서 보이지 않게 몸에 지녀요
핸드폰이야 어차피 손에 꼭 쥐고 다니는게 제일 안전빵8. ...
'18.9.30 7:30 PM (221.151.xxx.109)핸드폰은 줄 달아서 가방과 연결하세요
9. 복대
'18.9.30 9:35 PM (85.3.xxx.84)아주 얆은 거 있어요. 거기에 여권 넣고 속옷 위에 착용하고 겉옷 위로 내리면 티도 안나죠. 남편한테 채우면 더 안심.
10. 참나
'18.10.1 12:21 AM (118.42.xxx.226)밤에 유람선 많이 추워요.. 옷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