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판사가 "권력을 바라는 자는 판사가 돼서는 안 된다"고 표현을 하는 지,
이렇게 표현력이 모자라는 분이 판사를 해도 되는 지 모르겠네요.
판사가 되면 자동적으로 판사로서의 권력을 행사하게 되고, 그 권력은 엄청나게 강력한 국가 권력의 한 부분인데.
우리나라 판사가 새겨들을 말이네요.
판사라는 거 자체가 기성 권력을 이용해 정의를 추구하는 거에요. 재판 절차가 존중되고 판결이 집행되는 거 다 기성 /권/력/입니다. 그걸 추구 안 하는 사람이 판사가 되려한다는 거는 논리적 모순이에요.
권력은 다 1818, 기득권은 1818, 독점은 다 1818, 이런 수준의 표현력을 가진사람은 판사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조차 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