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서너살 애엄마들 교육비 많이 지출하네요
전 거의 14년전에 학습지 일하다가 그동안 그만두고 최근 다시 일 시작했는데
여기가 신도시거든요
미술수업, 교구수업, 짐보리 기본 3가지 이상 하네요
금액만 대략 40은 되어 보여요
1. 글쎄
'18.9.29 3:16 PM (210.222.xxx.158)집마다 천차만별이라 400 쓰는 집도 있어서
2. 흠
'18.9.29 3:17 PM (14.52.xxx.110)님돈 아닌데 신경쓰지 마세요
3. ......
'18.9.29 3:17 PM (82.132.xxx.60)초저학년이하 애들 상대로 돈벌면 돈 잘벌릴듯...
하등 쓸데없는 건데..4. ...
'18.9.29 3:31 PM (117.111.xxx.125) - 삭제된댓글돈있는 사람은 써야죠
내수 활성화에 도움 되구요5. 음
'18.9.29 3:34 PM (27.35.xxx.162)20년전에도 그정도는 썼습니다.
6. ...
'18.9.29 3:37 PM (223.33.xxx.29)돈있음 다 하면 좋죠ㅠ
비싼데일수록 엄마랑 애랑 대접도 받고요
문화센터같은데 가면 애들 열몇명씩 바글바글해요
집에만 있자니 애도 엄마도 지루하고
저야 서민집이라 그냥 적당히 섞어서 20인가 안 넘게 하고 그랬어요7. ㅇㅇ
'18.9.29 3:58 PM (211.36.xxx.170)애랑 둘이 무료하니까
선생님오고 센터 다니고
엄마도 숨통 트이는거죠.
잘놀아주고 대화 많이 하는 엄마는 별 필요없지만.8. ...
'18.9.29 4:00 PM (125.177.xxx.43)40이면 적은 편이에요
아기땐 다 필요없는데 ...엄마들도 나들이ㅡ하고 만나려고 더 그러죠9. 제친구
'18.9.29 4:49 PM (58.120.xxx.80)며칠전 두돌된 아이 야마하랑 또 무슨 영재놀이교육 30분짜리 주1회씩 80써요. 그냥 그정도 돈은 우스운 재력이라..
10. 저만
'18.9.29 4:52 PM (218.238.xxx.44)딴 세상인가봐요
두돌된 아기 키우는데 문센도 안 다니거든요
남편은 바쁘니 어른과의 대화가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아기 잘 때 핸드폰 하는 걸로 풀고요
남편 따라 지방 와서 친구 하나 없는 곳에서 아기랑 둘만 주구장창 놀아요
와중에 운전하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복직하는 내년까지는 이렇게 지내려구요11. ...
'18.9.29 5:09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20년 전에도 돌도 안된 아기 데리고 신기한 아기나라 수업하고 짐보리 다니고 했죠. 지금 보니 한 놈이나 안한 놈이나 그게 그거네요.
12. 헛돈
'18.9.29 5:41 PM (125.176.xxx.104) - 삭제된댓글다 쓸데없는 헛돈 버리는거에요 차라리 그 수업시간에 애들한테 반응이나 해주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