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을 정화하는법, 미운가족 관계회복법

나름철학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8-09-29 13:49:19
1.마음을 정화하는건 눈에 보이지도않고 어렵습니다.
따라서 내 마음이 겉으로 드러난 내주변의 시공간을 정화하면 됩니다.

공간 정화 ㅡ 주변 청소, 정리정돈, 버리기
시간 정화 ㅡ 해야할일 하기

결국 내 마음의 정화는 일상생활을 충실히 하는거와 비슷한듯해요

청소가 힘드신분은.. 동기부여 책으로
청소력 이라는 책을 강추합니다!

이 책은 아주 얇고 글자도 커서 금방 재밌게 읽히고요
읽고나면 청소하고 싶어져서 몸이 벌떡일어나고 싶어 몸살나실거예요 ㅎㅎ

2. 사랑하고 싶지만 노력해도 안되는 미운가족은요
제가 썼던 방법인데.. 폰저장을 사랑하는 **♡ 로 해보세요
잘 안내키시겠지만 그냥 미친척 하고 한번 해보세요

에를들면 ..
사랑하는 아빠♡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내남편♡
사랑하는 # # ♡... 이렇게요

아주 밉지만 이런식으로 저장하면요
전화올때마다 문자카톡 올때마다..
수시로 저 문구가 화면에 떠서 자주 보게 되거든요
그러면 그 순간마다 마음이 완화되고 부드러워지는걸 느껴요 참 신기하게도요

하루에도 여러번 저 문구를 보면 어느새 좀 세뇌되는듯도 하고 마음도 바뀝니다ㅎㅎ
이건 제 경험담예요


저 미운감정 가볍지 않았었구요
너무 미워서 집도 장기간 나갔었었고
대들다 맞아도 봤고
심리상담도 수년하고
각종 종교에도 심취할만큼
그 한이 서리서리 깊었었어오

근데 의외로 저게 꽤 효과가 있더라구요

이건 노력하다하다 안될경우에 하는 방법이고요
아예 노력도 전혀 하고싶지 않을만큼 미움이 깊고 큰 시기에는 힘들거같네요

IP : 66.249.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ㅅ
    '18.9.29 1:56 PM (110.70.xxx.156)

    감사합니다
    좋은글 읽고 좋은 사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
    '18.9.29 2:26 PM (211.105.xxx.90)

    저도 감사합니다 저장해 놓고 자주 읽어볼께요^^

  • 3. ....
    '18.9.29 2:33 PM (223.62.xxx.181)

    원글님 멋지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 ..
    '18.9.29 3:01 PM (211.204.xxx.23)

    청소력 책이 두가지네요
    실전편 사야되나요??

  • 5. ♥♥♥
    '18.9.29 3:33 PM (124.51.xxx.226)

    청소력 책 감사합니다

  • 6. 원글
    '18.9.29 3:43 PM (66.249.xxx.181)

    제가 말씀드린건
    청소력 실전편 아니구요
    그냥 청소력 이예요

    청소가 가장 중요해요
    특히 오래된거 안쓰는거 묵은거
    그런거 버리는거..

    그러깅산 해도 마음의 묵은때가 사라지는듯 하더라구요
    명상..이런거 어려우시면 청소하고 버리는것부터 해보셔요

  • 7. 둥글둥글
    '18.9.29 4:22 PM (175.121.xxx.6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8. 감사합니다.
    '18.9.29 5:20 PM (39.117.xxx.88)

    저도 바꿨어요.

  • 9. ㅇㅇ
    '18.9.29 8:24 PM (117.111.xxx.78)

    마음 정화법 글..고맙습니다♡♡

  • 10. ㅇㅇ
    '18.9.29 9:14 PM (175.119.xxx.66)

    문자 전화 카톡할일 자체가 없네요 ㅠ ㅠ

  • 11. 감사합니다.
    '18.9.29 10:46 PM (222.101.xxx.249)

    저한테 지금 너무 필요한 글이었어요.
    원글님, 복받으세요~

  • 12. 감사
    '18.9.30 2:01 AM (175.115.xxx.174)

    마음을 정화하는법..

  • 13. 마음을 정화
    '18.10.2 1:40 PM (175.223.xxx.38)

    마음을 정화하는 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924 죽음에 대한 두려움 어떻게 극복할까요? 14 도도 2018/09/29 5,246
858923 와 문재인 정부는 든든하겠다요 4 ㅎㅎ 2018/09/29 1,567
858922 문준용에 대한 헤경궁의 집착JPG,공소시효 74일 6 ㅇㅇ 2018/09/29 948
858921 웅진 침대 렌탈 해보신분 있나요? 수수해 2018/09/29 811
858920 박나래 모녀 보니 엄마 생각이 나네요 6 ㅇㅇ 2018/09/29 4,164
858919 3살4살 학원 다니는거 헛짓인가요 정말 10 질문 2018/09/29 5,438
858918 정릉 대우아파트 어떤가요? 6 배트 2018/09/29 3,049
858917 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어요 15 Sc 2018/09/29 8,974
858916 임팩타민이나 비맥스 먹고 부작용 있는 경우도 있나요? 9 지끈지끈 2018/09/29 7,023
858915 공황장애 극복하신분 계시면 도움 주셔요 ㅜㅜ 13 도레미 2018/09/29 4,327
858914 거의 매일 술 먹는 남편 정상인가요? 14 ㅍㅍ 2018/09/29 5,673
858913 좋은남편,,, 이 결혼 제가 망친 걸까요? 88 ........ 2018/09/29 28,045
858912 며느리 우울증인거 알면서도 전화안하냐는 시가 14 .. 2018/09/29 5,146
858911 거짓말에 대한 대응 5 속터진다 2018/09/29 1,141
858910 우리집은 밥을 안 먹어요 2 현상 2018/09/29 4,234
858909 얼마전 조국 수석님 봤어요 9 응 미남 2018/09/29 3,290
858908 저녁 뭐 만드세요 6 오늘 2018/09/29 1,700
858907 좋아하는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 5 유감천만 2018/09/29 2,311
858906 윗집에 애들사는데 미치겠네요 14 어휴 2018/09/29 4,499
858905 오래된 아파트 바닥 난방배관 교체 한 분? 3 혼란 2018/09/29 3,109
858904 트렌치 코트 ... 2018/09/29 684
858903 운동하면 식곤증도 좋아지나요? 5 ㅇㅇ 2018/09/29 1,217
858902 샌드위치용 슬라이스드햄 냉동해도 되나요? 3 ㅁㅁ 2018/09/29 1,035
858901 먹는걸로 손주들 차별하는 어른들 있나요 6 2018/09/29 1,909
858900 마흔 중반 결혼식 하객 패션으로 민자 니트원피스 괜찮은가요? 3 궁금 2018/09/29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