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계산 계단없는코스 어디로 가나요?

청계산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8-09-29 13:31:37
청계산 계단없는코스 어디로 가나요?
계단없이 이날씨 즐기고 싶은데
시작을 어디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1.138.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력이 어찌 되는지
    '18.9.29 2:22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체력에 따라 다르겠지요.
    가장 보편적(?)으로 가는 곳이.
    청계산역-원터골-샘터 -계단으로 매봉-정상후...원점회귀하던가,
    청계사 하산, 체력 넘치면 대공원역 하산, 이수봉 찍고 옛골 하산...등등
    더 샛길도 있지만..대체로 이렇게 하고요.
    하산길은 계단없어요

    가볍게 하려면 청계산역-진달래길-옥녀봉...하산은 원점회귀나 양재터미널쪽으로.
    (계단 없어요)

    옛골-목배동철쭉능선-이수봉 길은...제일 순탄하고 쉬운 길이어요.
    하산은 원점회귀나, 청계사쪽.
    옛골길이래도 어둔골로 들어가면..계단 많아요. 그래도 다닐만한해요.

    한없이 걷는 순탄한 길은, 대공원역-분수대에서 오른쪽의 작은매봉 가는길-헬기장-청계사 하산
    이쪽도 가볍게 산행하기 좋아요.

    본인 체력에 맞춰서..길게 짧게, 높게 낮게 다녀오세요.

  • 2. 체력이 어찌 되는지
    '18.9.29 2:26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청계산을 수백번 다녀본 사람으로서,
    계절적으로, 체력적으로 안배해서 다니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가볍게 혼자는 옥녀봉을 추천하는데...운동 안된다 하시면...더 길게 잡으세요.
    경험상...검색은 대충 하시고, 실제로 본인이 이길 저길 다 선책해서 다니다보면,
    자신만의 좋아하는 길을 알게 됩니다.

    나는 대공원역-분수대왼쪽길-청계산 능선 가는 길도 수십년동안 좋아했는데.
    이길이 많이 알려졌네요.
    옛골-이수봉 길도 좋아하고요.
    인덕원역에서 버스타고 종점에 하차해서 가는 국사봉도 좋아해요.
    국사봉 이후, 이수봉까지 가기도 하고, 청계사로 하산하기도 하고...

    제일 많이 가는 코스가...청계산역으로 올라가는 길이지요.
    교통이 좋으니까요.

  • 3. ..
    '18.9.29 2:29 PM (110.35.xxx.73)

    청계산원터골에서 갈림길에서 선택하시면되요.
    혼자 자주 다녔는데 다닐만해요.
    정상가시면 계단길이랑 만나네요.
    안간지 오래됬는데 저도 조만간 나들이삼아
    가야겠어요~

  • 4. ..
    '18.9.29 3:17 PM (61.79.xxx.102)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ueno&logNo=221248296003
    개나리골 약수터 쪽으로 올라가면 경사 완만하고 초보들도 힘들지 않아요.
    근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주말에 갔는데도 올라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진흙탕 시골길을 한참 걸어갔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guyaaa&logNo=221283087210
    보통은 옥녀봉 찍고 개나리골로 다시 내려오고, 원터골 청계산역 쪽으로도 내려왔어요.
    등산로 입구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초입이 힘들지 않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 입니다.

  • 5. ..
    '18.9.29 3:18 PM (61.79.xxx.102)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ueno&logNo=221248296003
    개나리골 약수터 쪽으로 올라가면 경사 완만하고 초보들도 힘들지 않아요.
    근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주말에 갔는데도 올라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 진흙탕 시골길을 한참 걸어갔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guyaaa&logNo=221283087210
    보통은 옥녀봉 찍고 개나리골로 다시 내려오고, 원터골 청계산역 쪽으로도 내려왔어요.
    등산로 입구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초입이 힘들지 않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 입니다.

  • 6. 구름
    '18.9.29 8:47 PM (211.58.xxx.220)

    저도 옛골에서 이수봉 으로 가는 길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759 배추된장국을 끓이다 애벌레를 발견했는데.. 13 ... 2018/09/29 3,904
858758 중학생 아들 안시성 보고 인생영화 됐다네요 9 심야에 2018/09/29 3,772
858757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수정..ㅎㅎㅎ 6 tree1 2018/09/29 2,708
858756 김치찌개 끓일 때 남은 잡채 넣어도 될까요? 6 erbr 2018/09/29 2,345
858755 과외샘... 3 째미 2018/09/29 1,193
858754 서울에 어깨 치료 잘하는 병원은 어딘가요..? 6 .. 2018/09/29 1,932
858753 어린 아기 데리고 영화보러 간다는 사람, 말로만 들었는데.. 9 .. 2018/09/29 2,304
858752 작년가을도 이리 날씨가 좋았나요?? 13 ㅡㅡ 2018/09/29 3,994
858751 마르고 근육없는 40대 헬스가 답이죠? 3 ... 2018/09/29 2,798
858750 돈 해준다고 자꾸 뻥치는 시부모는 이렇게 하면 돼요 7 나비야 2018/09/29 4,572
858749 유시민 "한·일 해저 터널 생기면, 부산항은 망할 것&.. 131 하지마라! 2018/09/29 15,342
858748 치과 크라운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3 z 2018/09/29 1,605
858747 구매, 지름신이 사람의 본능일까요? 15 본능 2018/09/29 2,393
858746 직장인 맥주집이 고급바?..심재철 막말 팩트체크 3 역풍불게 해.. 2018/09/29 950
858745 파견사 정규직으로 대기업에서 일하는거 어떤가요? 2 .. 2018/09/29 734
858744 I am that i am 이문장 어찌 해석하나요? 7 운돈감사 2018/09/29 5,016
858743 분명 12세관람가인데 애델꼬가도물어보는 엄마들... 10 익명中 2018/09/29 1,544
858742 입학통지서 올 때 배정받은 학교 나오는거 맞죠? 3 초등학교 2018/09/29 673
858741 국민은행에서 있었던일. 15 순서 2018/09/29 7,189
858740 부동산중개수수료 개정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11 ... 2018/09/29 1,699
858739 똥통에빠진개가 보름달보고 짖는격이라고.. 7 심재철 2018/09/29 1,069
858738 주말에 몇시쯤 일어나세요 5 2018/09/29 1,723
858737 세탁기 이불코스..이렇게 가끔도나요? 4 느림보 2018/09/29 2,962
858736 물빨래한 여름 블라우스 3 원상복구 2018/09/29 1,630
858735 남편이 불꽃축제가고싶대서요ㅠ 3 부산 초행 2018/09/29 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