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나래 착한딸 이네요.
눈물이 핑돌았어요.
이친구는 웃음도 많이 주지만 눈물도 가끔 줘요.
지금도 잘하고있지만 더좋은 희극인으로 성장하길
진심 바래요.
박나래 화이팅!!
1. 제가
'18.9.29 11:08 AM (211.195.xxx.35)박나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최선을 다해서에요.
날로 먹는 방송을 절대 안해요.
몇몇 유명한 사람들중에 설렁설렁 노력도 없이 방송하는 사람들은 나래씨보고 반성해야해요.
자신만의 힘으로 정상에 오른사람이라서 멋집니다.연예인 보모님 덕으로 어찌해보려는 사람들도 반성해야해요.
저런 사람이 성공해야 사회가 잘돌아가는거라고 봐요.2. ..
'18.9.29 11:0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딸로도 착하고 그냥 사람으로도 착한듯.
3. .....
'18.9.29 11:09 AM (39.121.xxx.103)그쵸? 사람자체가 참 괜찮아요.
그래서 늘 응원하게 되네요.4. ...
'18.9.29 11:12 AM (110.70.xxx.221)호불호 중에서 호가 점점 늘어만 가고 원래 호였던 사람은 극호로 만드는 좋은 사람이더라구요. 뭐든 열심히 구김살 없고 진정 자존감이 높다는 건 저런 건가보다 생각하게 해요.
5. ㅇㅇ
'18.9.29 11:18 AM (223.32.xxx.254)박나래 너무 좋아요
뜨기전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올때부터 엄청 웃겼어요 ㅋㅋ
재밌기도하고 사람도 좋고
저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올해 연예대상 대상 받았으면 좋겠어요6. 제일
'18.9.29 11:30 AM (114.207.xxx.26)좋아하는 연예인
7. 저도
'18.9.29 11:32 AM (125.182.xxx.65)박내래ㅇ팬이에요. 이쁘다하면 김태희는 안이쁘고 박나래가 이쁘다하며 딴지 거는 사람있겠지만 진짜 얼굴도 예쁘고 사람을 기분좋게하는 열성과 선량함이 보여서 좋아요.
나래야 진짜 팬인 언니가 한마디하면 이제 진짜인지 가짜인지 술먹고 주사부리는 컨셉은 좀 자제하자.
그거 아니어도 배꼽 빠지게 웃기다.8. 엄마부럽더라구요
'18.9.29 11:33 AM (124.49.xxx.61)딸이 저리 잘돼서..
혼자 다했다고..하는데 저도 눈물 핑9. ...
'18.9.29 11:38 AM (110.9.xxx.47)박나래의 부지런함이 너무 부러워요.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잘하는거 같아서 좋구요. 박나래가 잘되서 부러울만도 한데 친한 친구인 장도연도 같이 눈물 흘리며 기뻐하는거 같더라구요. 그건 진심으로 주변에 잘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가끔 오버한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 에너지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오버만 하는게 아니고 눈치도 빨라서 주변 분위기도 잘 맞추고 배려도 잘하는 듯 해요.전 그런 에너지와 열정이 없는 사람이라 그점이 부럽네요.
10. ㄱㄱ
'18.9.29 11:48 AM (211.172.xxx.233)나래는 술만 빼면 나무랄때가 없는거같아요
남자출연자들한테 매일 외모비하 당해도 잘넘어가고
항상밝고 적극적이고 씩씩하고
열정적이고 뭔가를 끊임없이 배우고
어려울때 도움받은 사람들한테 더크게 베풀고
배울점이 참많은 친구같아요11. ......
'18.9.29 11:49 AM (223.38.xxx.88)저도 그 에너지와 열정이 부럽고 잘됐으면 싶은 연예인이에요
모든것에 열심이죠. 짠내투어에 박나래 가끔 스케쥴때문에 안나오면 재미가없다는....12. 나래씨
'18.9.29 11:56 AM (124.49.xxx.9)팬이예요.
얼굴도 어디 하나 죽은 데 없이 동글동글
복 많은 상이예요.
성형 전도 참 이쁘더군요.
전 나래씨 엄마뻘 팬입니다~~^^13. 나래에게
'18.9.29 11:56 AM (110.12.xxx.88)배운다
여자란 자고로 대장부답고 씩씩해야한다 ㅋ14. 어제
'18.9.29 12:04 PM (121.175.xxx.200)방송은 못봤지만, 기본적으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티가 납니다. 사람이 노력해서 밝은거랑, 그냥 밝은거랑 다르고..그냥 환해요. 예전에 무도 나온적 있었는데..그때부터 저 사람은 참 밝구나. 그런느낌을 받았어요. 자존감이 높으면 사람이 예쁘게 보이고, 무슨일을 해도 전문적으로 보이는것 같아요. 본인이 스스로 부끄러워하며 억지컨셉하면 다른게스트외 동료들도 눈치채고 전체적으로 다운되는데, 전에 무슨방송인가..이서진이 안쓰러워하니까 아무렇지않게 잘 이끌어나가더라고요. 박나래씨 더 승승장구 하시길 바래요. 복이 덕지덕지 붙었어요.^^
15. ..
'18.9.29 12:11 PM (211.205.xxx.142)오바하기도 하지만 희극인으론 최고에요.
여자가 코미디계에서 저만큼 올라가기가 쉬운가요.
올해 대상 받았음 좋겠어요.16. ..
'18.9.29 12:17 PM (61.73.xxx.251)엄마 사랑하는 딸이면 그런 생각 한번씩 하지 않나요? 나도 우리 엄마 늙은 내 딸같이 볼 때 있는데ㅋㅋ그리고 나래씨 어머니 좋아보여요.
17. 원글님과 같음
'18.9.29 12:20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남을 비하하는 개그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를 낮추는 개그를 해서 그런지
웃기기도 하고 불편하지 않아요
저번에 일어선생님이 글쓴적 있는데
개그맨들 그룹과외 했는 끝까지 나와준 사람이
박나래였다고 그거보고 야무진 사람이구나 했어요18. 가을
'18.9.29 12:25 PM (218.157.xxx.92)박나래도 연기 패턴 좀 바꿨음 해요,,코빅에서 늘 과하고 괴기스런 모습 좀 안타까워요,
인기얻으면 딴개그맨들은 재빨리 원래 이미지에서 탈피하거나 관두던데,,, 본인이 스스로 즐기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너무 지나치게 본인을 하대하고 겸손 떨어서 좀 안타깝기도 하고,,19. 가을
'18.9.29 12:27 PM (218.157.xxx.92)나래친구 장도연도 요즘 잘 돼서 좋아요..나름 본인만의 이미지를 잘 구축 하고 있더만요,,
제2의 김숙 송은이가 될거 같다는,,ㅎㅎ20. 공부도
'18.9.29 12:33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공부도 잘했다고 하네요.
내내 반장했다고...
에너지..정말 부럽지요.
술은...아마도 사교의 장으로 만든 듯.
10년 가까이 무명이었다고 하잖아요.
그때, 본인 집에서 무명 연예인들 모이고, 캐릭터 잡고 그랬다고 하네요.
연예인들도 계파가 있어서..
김숙, 송은이, 조혜련, 박미선, 이영자.....이름있는 개그맨들과는 연관성 없고..
본인 독자적으로 계파 만들었네요.
나래가 똑똑하고, 예능감도 있어서...큰 인물 될 거 같아요.21. 음
'18.9.29 12:39 PM (211.205.xxx.142)나래는 감동을 가끔 주는데 그게 인위적으로 가르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코미디언은 제일 중요한게 웃음 이잖아요.
웃기지않으면 존재감이 없어요.
자기비하적인 주제를 많이 쓰지만 특유의 당당함과 뻔뻔함이 불쾌함을 희석시켜요.
관찰예능도 잘하고 코너극도 잘해내는 개그맨은 나래뿐인것 같아요.22. .......
'18.9.29 1:45 PM (210.210.xxx.216)방송국에서는 PD가 왕중의 왕이라
케릭터는 본인 마음대로 못해요.
너는 이런 역할 해라 하면 찍소리 못하고 따라야 해요..
제가 여간해서 개그맨은 안좋아하는데
박나래씨는 은근 정이 가드라구요.
여기사 하도 전현무 한혜진씨 떠들어대서
처음으로 나혼자 산다 를 보고 그만 박나래씨에게 필이..
자신을 적당히 낮출줄도 알고 분위기를 보아가며 맨토치는데 일품..23. ㅇㅇ
'18.9.29 1:55 PM (175.223.xxx.144)나혼자산다 여름나래학교에서 나래 할머니집 갔을 때
할머니~~~~하면서 할머니한테 뛰어가는데 그 말투랑 행동이 조부ㅗ 사랑도 많이 받은 티가 났어요.
솔직히 방송에서 나래바 나래바 그러는건 별로고 한끼줍쇼에서 밸 누르고 자기가 재밌는거 보여준다면서 부대찌찌개 하면서 자기 가슴 강조하는 제스처 취하고 그런건 ㄴ 정말 싫은데
박나래 자체는 저보다 어리지만 본받고 싶은 사람이예요.
그리고 이서진이랑 같이 나온건 아마 노홍철도 나오고 재능을 파는 컨셉 방송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이서진이랑 둘이 한팀이고 일반인들에게 개그 보여주는건데 호응이 없어서 박나래 답지 않게 좀 위축되고 눈치봤나 그랫어요.
그때 이서진이 기죽지 말고 눈치 보지 말라고 그냥 너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그랬나...그때 이서진이랑도 친해졌는지 이서진도 나래바 갔었다고.
그런데 정말 방송에서 나래바 타령은 좀 안 했으면...24. ..
'18.9.29 2:09 PM (220.120.xxx.207)체력도 좋고 늘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좋아요.
술은 좀 그만 마셨으면 싶은데 자기관리 알아서 잘하겠죠.
엄마가 혼자 되시고 식당하시면서 고생많으셨을텐데 딸이 그렇게 잘 챙기는것보니 감동이더라구요.25. 엠비씨
'18.9.29 3:27 PM (117.111.xxx.34)올해 연예대상에 박나래 백퍼 될듯요
진심 내 동생 삼고파요.26. 한혜진이랑
'18.9.29 4:26 PM (175.223.xxx.148)찰떡궁합
혼자면 안 살 듯요27. 나래좋아
'18.9.29 7:03 PM (223.62.xxx.112)나래가 나혼자산다에서 빛이 나는건
팀웤이 워낙 좋아서 더 돋보이는듯해요
서로간 정말 친밀하고 가식없고 편하고
허물없어서 그런듯요28. ...
'18.9.29 9:32 PM (211.109.xxx.68)누구하고 있든 케미좋고 어색하지않고 정이 넘치게 굴어서 좋아요
너무 노골적인 힙춤만 자제하면 100점~29. nake
'18.9.29 10:08 PM (221.167.xxx.13)너무 과한 춤과 화장은 좀 그만
30. ****
'18.9.29 10:19 PM (210.105.xxx.8)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은 사람.
요즈음 말로 낄끼빠빠가 되는 이31. 박나래 흥해라
'18.9.30 8:35 AM (49.166.xxx.52)박수홍 김용만 김수홍 유재석 이 무리 코너 그만 봤음 해요
친구들 무리로 나오는 컨셉 방송한다기에는 같은 추억 무한 반복 했던 말 또 하고 설렁설렁 방송하는 거 같아 채널 돌리게 되네요32. ㅇㅇ
'18.9.30 9:16 AM (117.111.xxx.78)다 좋다고들 하지만 저질 컨셉의 춤이나 농염한척 느끼한
표정연기나 멘트는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그것땜에 좋은 이미지가 안생겨요 전
초반에 라스에서 받은 인상이 쭉 가네요. 나래바에서
뒷세계 연예인들끼리 뭘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나래바 얘긴 별로 듣고싶지가 않네요.33. 박나래
'18.9.30 9:43 AM (59.11.xxx.194)참 대단하죠. 자기 자신을 죽이고 남을 맞춰주고.
술은 너무나 스트레스 받는 걸 푸는 방법이겠죠.
분장하며. 남 챙겨주는 성격하며.
정말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