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아가맘 조회수 : 6,171
작성일 : 2018-09-28 23:51:53
다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말씀드려볼게요. 내용은 펑할게요.
IP : 124.49.xxx.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8 11:54 PM (59.15.xxx.61)

    화를 내시더라도 말은 해보세요.
    요즘 자식 집에 그리 오래 계시는 분이 어디있어요?
    말을 해야 오래 있는게 불편한지 눈치채시겠지요.

  • 2. 부모
    '18.9.28 11:57 PM (118.47.xxx.237)

    자식은 부모집에서 10년이고 20년 30년 살았는 데
    그게 그렇게 힘든 지ㅡ..
    에휴

  • 3.
    '18.9.28 11:59 PM (175.214.xxx.161)

    화 내셔도 어쩔 수 없지요ㅜㅜ 말씀 해보셔요~사위를 어렵게 생각안하시나봐요-_-

  • 4. ...
    '18.9.28 11:59 PM (220.75.xxx.29)

    윗님... 결혼했거나 독립해 나간 자식이 10일 집에 와있으면 부모도 키울 때랑은 다르게 느낄걸요...

  • 5. 윗님
    '18.9.28 11:59 PM (39.113.xxx.112)

    자식이 부모집에서 20년 30년 살았던것과는 다르죠. 그걸 그렇게 비교하나요

  • 6. 부모
    '18.9.29 12:03 AM (118.47.xxx.237)

    따로 살아도
    내가 부모 집 에 가서 쉬고 싶다 할 때
    마다 하나요??
    부모는 되고 왜 자식은 안 되는 지

  • 7.
    '18.9.29 12:03 AM (211.243.xxx.103)

    동생네 5일 계시라고 말씀 드리세요
    원글님도 약속있다구

  • 8.
    '18.9.29 12:03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사위도 생각하셔야지
    말은 해보세요.

  • 9.
    '18.9.29 12:05 AM (121.128.xxx.95) - 삭제된댓글

    서울시내 시티투어 이용해보세요.
    추석때 팔순 시어머님 모시고 다녔는데 좋아하셨어요.
    도심고궁코스 좋아요^^

  • 10. ...
    '18.9.29 12:05 AM (59.15.xxx.61)

    열흘 계시다 가세요...한 것도 아니고
    계시겠다고 하신거면
    나도 이러이런 계획이 있으니
    우리집에 닷새, 동생집에 닷새 계시면 어떠냐고
    상의도 못해요?

  • 11. 싱글이면 모르지만
    '18.9.29 12:08 AM (211.186.xxx.126)

    남편있는데 열흘은 서로 힘듭니다.
    부모집에 가서 쉬는것은..비교가 안되는거죠.
    열흘이나 구경시켜달라고 기대하고 있는 부모님..부담스러울수
    있어요.게다가 딱 꼬집어 열흘이라고 하는것도 배려가 없네요.

    불같이 화를 내는 엄마를
    이번기회에 좀 내려놓게 하세요.
    집들이 하고나서 님도 힘드실텐데..이틀정도 계시게 하시고
    다음에 오시라고 하세요.
    화내시는 그순간만 참으세요.

  • 12. .....
    '18.9.29 12:14 AM (221.157.xxx.127)

    엄마가 해주는밥 먹겠네 신난다 하고 나도 약속있고 스케줄있으니 하루정도 투어시켜드릴테니 나머진 알아다니시거나 집에서 푹쉬다가시라고

  • 13.
    '18.9.29 12:14 AM (211.243.xxx.103)

    실은 집들이 같은거 안해도 되는데요
    그냥 형편됨 가끔 왕래하면 되는데
    요즘 누가 집들이한다고 일을 벌리세요
    사위도 있는데 열흘 서로 너무 길지않나요
    그래도 내집이 제일 편한데요

  • 14. 저번에
    '18.9.29 12:17 AM (124.49.xxx.27)

    한번 산후조리 해주러 오셨었는데 일주일만에 본인대접 안해주신다고 불같이 화내고 내려가셨었어요. 밥도 내가 다하고 빨래도 내가 다하고 상전 모시는 기분..이번에 오실때도 돌려서 약속있고 바쁘다 했는데 네가 언제 우리 신경이나 썼냐고.. 하시는데...말을 대놓고 하기가 왜이리 어렵죠

  • 15.
    '18.9.29 12:20 AM (211.243.xxx.103)

    원글님 고생 많으시네요 세상에
    산후조리와서 저러는 엄마가 어딨어요
    그만 무서워하시고
    엄마 나 힘드니까 동생네서 5일 있으세요
    우리 남편도 엄마 오래있음 편하게 못있고 집에서 불편해요
    하세요

  • 16. .....
    '18.9.29 12:42 AM (27.78.xxx.3)

    10일 계시면서 이것저것 마음에 안들어 화내시나
    오시기 전에 동생네 5일 계시라 해서 화내시나
    똑같아요. 나도 정해진 약속도 있고 바쁘다 말을 하세요.

  • 17. .....
    '18.9.29 12:47 AM (180.65.xxx.138)

    산후조리해주러와서 대접안해둔다고 화내고내려가셖다니... 원글님이 고민할만도하네요..
    말이라도 해보고 동샹네5일 우리집5일
    안되면 부담갖지마시고 하루에 하나씩 가벼운것만 하시고. 원글님 일있으면일있다고 나가시고 하셔얄듯요

  • 18. 사이다가 필요해
    '18.9.29 12:51 AM (39.112.xxx.193)

    산후조리 해주러 와서 대접 안 해준다고 불같이 화낸 사람 한테도 부모 대접 해줘야 하나요?

  • 19. 음.
    '18.9.29 1:00 AM (1.242.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모님 모시고 부모님댁으로.. 사위 생각은 전혀안하는거 보니 나만 좋으면 ok. 전형적 진상 시부모네요. 원글님은 친정부모라서 글이 유하게 쓰셨지만 며늘입장에서 보면 저런스탈 부모는 최악입니다. 10일 계신다고요? 입장바꿔 생각좀 합시다

  • 20.
    '18.9.29 1:21 AM (211.114.xxx.229)

    사위 불편해서라도 오래 못있을텐데 대단하네요

  • 21. dlfjs
    '18.9.29 2:13 AM (125.177.xxx.43)

    10일이나 왜요 무슨 이유있나요
    별 이유없으면 님이 거절해야죠

  • 22. ...
    '18.9.29 2:15 AM (125.177.xxx.43)

    어찌 그리 본인 맘대로죠
    부모라고 다 받아주심 안되요
    화내도 안되는건 거절해야 자식 어려운거ㅜ압니다
    다 받아주면 사위랑 안젛아져요 친정은 님이 알아서 잘라야죠

  • 23. ..
    '18.9.29 7:12 AM (106.102.xxx.3)

    이해가 안 되는 부모들 많군요.
    시부모 오신다고
    반으로 뚝 잘라 보세요.

  • 24. ..ㅡㅡ..
    '18.9.29 10:02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오시라 해놓고
    마음을 편히(?) 먹고 있을것같아요
    엄 마 나 이사하고 집들이 하느라 기운 딸려서
    제대로 대접 묫하니깐 내가 친정에 쉬러 온것처럼
    생각하고 계시라고.. 하고 내볼일 보며 편히 있을것같아요 엄 마니깐요. 그러다 엄 마가 막상 뭐라하면 한판 붙는거죠. 적당한선에서요.

  • 25. 그냥
    '18.9.29 11:30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너무 잘해 드리려고 하지 마시고요.
    평소 사는 모습 보여드리세요.
    기대감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1달 계신다고 할 지도 모릅니다.
    하루는...두분이서 찜질방을 다녀오시게 하거나.
    동생이 와서, 모시고 나가게 하거나 해서..님도 쉬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798 저 남친한테 집착/의심병 있는건가요? 13 000 2018/09/29 5,939
858797 장미희씨도 진짜 자기관리 잘하는것 같은게 사의찬미 보다가.. 6 ... 2018/09/29 4,725
858796 키즈카페에서 어른 싸움 날뻔 했는데 누가 잘못한건가요 26 답답 2018/09/29 9,781
858795 "욱일기 내리느니 안 간다" 日 자위대, 한국.. 23 ..... 2018/09/29 4,000
858794 잘못 온 알림톡 도착(롯데택배) 2 안절부절 2018/09/29 3,180
858793 워너원 매니저 사람 밀어서 내동댕이. . 17 2018/09/29 5,716
858792 공공기관 구내식당 배식담당은 힘든가요 7 , 2018/09/29 3,045
858791 모바일지로 납부시간이 정해져 있나요? 2 우리 2018/09/29 1,010
858790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16 청와대 기록.. 2018/09/28 2,167
858789 희한한 이케아 가구... 5 .. 2018/09/28 5,738
858788 내용펑 20 아가맘 2018/09/28 6,171
858787 다이어트할때 pt 도움 되나요??? 4 다이어터 2018/09/28 2,290
858786 마약성 진통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3 첫번째 2018/09/28 1,869
858785 발바닥 앞부분 특정부분이 너무 아픈데요 4 ... 2018/09/28 1,485
858784 청, ‘팩트체크’로 신속 반격…강 대 강 치닫는 ‘심재철 폭로’.. 6 청,잘한다... 2018/09/28 1,570
858783 이혼준비 하기도 전에 1 까만냐옹 2018/09/28 2,713
858782 이런성격은 2 성격 2018/09/28 698
858781 맥주가 참 다네요. 6 ^^ 2018/09/28 1,690
858780 문프, 뉴욕에서 받은 무궁화 꽃바구니 13 ㅇㅇ 2018/09/28 3,740
858779 승만리는 선조 아니였을까요? 18 생각 2018/09/28 1,202
858778 궁금한 이야기 간병 남자이야기 24 간병 2018/09/28 7,915
858777 외국의 초등학생들은 방과 후 무엇을 하나요 ?? 16 아이엄마 2018/09/28 3,330
858776 이모의 말.... 19 ..... 2018/09/28 7,074
858775 알쓸신잡에서 김진애 박사 여행 이야기 없지않았나요? 2 당근 2018/09/28 3,299
858774 전 부러운 사람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있는 사람이요... 7 .. 2018/09/2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