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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아요.

입금 조회수 : 18,342
작성일 : 2018-09-28 21:18:57
오늘 통장을 신규로 만들면서
수표하고 현금을 예치했는데,
제가 가져간 현금보다 12만원 적게
표시되어 있네요ㅠㅠ
기계로 현금 세니까, 믿었는데,
이런 경우에 확인이 될까요?


IP : 223.38.xxx.3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자리에서
    '18.9.28 9:2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바로 확인을 하셨어야 하는건데;;

    전화는 함 해보세요

  • 2. 일단
    '18.9.28 9:20 PM (116.127.xxx.144)

    전화해보세요
    걔들도 금액이 맞아야 퇴근하니까요. 10원이라도 남으면 맞춰야하잖아요...돈만 맞춘다고 되는것도 아니니
    영업시간에 전화해보세요
    지금이라도 해보시던지요. 퇴근 못했을지도 몰라요

  • 3. 시재
    '18.9.28 9:22 PM (117.111.xxx.253)

    맞았다면 원글님이 잘못 생각하시는거고
    시재 12만원이 남았다면 원글님돈~
    꼭 전화해보세요

  • 4. 문의
    '18.9.28 9:28 PM (122.44.xxx.21)

    전화해보세요. 통장에 지점번호 있을거예요.
    업무후라도 착신전환해서 전화받을거예요.
    은행은 cctv 되어 있어 확인해볼수 있죠
    현금개수기도 나오게 되어 있지만
    간혹 판별이 어렵기도해요

  • 5. 원글
    '18.9.28 9:37 PM (223.38.xxx.35)

    맞아요, 그 자리에서 확인했어야 하는데,
    오늘 말일이라 그런지 대기실에
    사람들이 꽉 차있고,
    저도 볼 일 보러 빨랑 나왔어요.
    지점 전화해 볼게요ㅠ

    댓글 고맙습니다.

  • 6. spring
    '18.9.28 9:40 PM (121.141.xxx.215)

    걱정마셔요 씨씨티비로 다 확인되여 작은숫자까지도 다 확인됩니다

  • 7. 아니오
    '18.9.28 9:56 PM (112.154.xxx.192)

    꼭 확인하시고 상황등 정확하게 어필하셔야 합니다
    하마트면 생 돈 오만원 코 앞에서 날릴 뻔했던 경험잡니다
    창구에 돈 맡기고 직원이 내민 서류 적다가 직원의 얼마 맡죠 라는 말에 잠깐 헛갈렸다가 바로 잡았었죠
    아니 돈이 왜 쓰레기통에 한장도 아니고 다 섯장이 떨어 질 수가 있느냐 말입니다

  • 8. ...
    '18.9.28 10:11 PM (218.39.xxx.228) - 삭제된댓글

    실수로 잘못 넣었다면 당연히 돈이 남아요

  • 9. ...
    '18.9.28 10:15 PM (125.177.xxx.43)

    보통 두번 세던데.. 혹시 님이 실수한건 아니신지
    그낭 정산 안맞으면 퇴근 못하고 찾아내서 연락 오던대요

  • 10. 원글
    '18.9.28 10:33 PM (223.38.xxx.35)

    현찰 세고 말을 안해줘서,
    제가 물었더니 총금액을
    계산기로 찍어 주더라고요.
    다른 직원들은 현금 세고
    확인을 해주거든요.

    즉시 확인 안한 게 큰 실수네요.

  • 11. 예전에
    '18.9.28 11:13 PM (116.122.xxx.229)

    과외비 받은거 입금하러가면서 남은돈이랑 합해서
    150 이라 생각하고갔는데 십만원 비게 통장에 찍혀있었어요
    다시가서 시간대말하고 지들끼리 어쩌구 하더니
    미안하다면서 여직원 실수였대요
    그직원 나중에 잘렸어요
    할머니들한테 특히 많이 그랬나보더라구요
    직원 실수는 아닐거에요

  • 12. ...
    '18.9.28 11:28 PM (39.118.xxx.74)

    저는 은행원한테 200만원 줬는데.서랍에 넣드라구요.
    그러고 통장신규발급받아서 평소같으면 그냥통장들고 왔을텐데 무심코 한장 넘겨보니 40만원이 짝혀있는거예요. 깜짝놀라서 200드렸다고 하니 받은돈 그자리에서 기계에 넣고 샜더니 200. 당황스럽죠. 전 그뒤로는 은행직원들 안믿어요

  • 13. 저는
    '18.9.28 11:43 PM (58.140.xxx.232)

    엄마가 백만원 넣고 십만원 찍힌 통장 받자마자 얘기해서 정정한적 있어요. 은행직원 믿지마세요. 저는 입금하려다 만원넘게 뜯긴적 있어요. 20년 전인데, 어쩔수없대요. 자기가 맞대요. 그 후로는 그냥 기계로 입금해요.

  • 14. ....
    '18.9.28 11:47 PM (223.62.xxx.210)

    우리엄마 은행직원에게 천만원을 사기당했어요
    영수증을 안챙긴죄로
    절대 믿음 안돼요
    금액이 어찌 찍혔나 그걸 그자리서 확인 안할수가 있나요

  • 15. ...
    '18.9.28 11:47 PM (125.176.xxx.90)

    직원도 실수 합니다.
    몇년전에 신한은행에 돈 예금하러 가서
    밖에 cd기에 5만원 찾아서 그대로 5만원을 창구에 맡겼는데
    저더러 3만원 맡겼다고 우기는데
    진짜 우기는데 장사 없어서 알겠다고
    그럼 내가 cd기에서 여기 오는 짧은 거리에 돈을 어디 날렸나 보다고
    하고 집에 왔어요..
    나중에 5시쯤에 전화 왔어요
    2만원 찾았다고..
    자신이 5만원 받아서 2만원을 서랍에 넣었다고 ...

  • 16. df
    '18.9.29 7:33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2금융권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만기가 훨신 지난 돈을 찾으러 갔어요...통장이없길래 급한 마음에 주민번호 이름 말했더니
    예금된것이 없다라고 하네요. 몇번이나
    마침 가방짐속에 있던 통장을 찾아서 주니까..
    직원왈 컴고장이네요. 동명이인라는등 변명을 하는데..
    그 모습을 보니 고의적인것으로 보아지더라구요.

    이 지점에서 비슷한 일도 봤어요..

  • 17. 웃겨요
    '18.9.29 1:16 PM (220.76.xxx.37)

    오래전에 투자신탁 은행 다닐때인데요 그곳은 지방이라 은행 선택폭이 좁아요
    지금은 그투자신탁이 없어졌어요 그당시 통장으로 금액을 이체하는 과정이였는데요
    무심하게 통장받아보고 두통장을 비교해보니 전통장중에 일부금액을 다른통장으로 옮기는과정인데
    옮긴 통장에찍힌 금액이 100만원이 모자랐어요 그당시 100만원은 큰돈이였어요
    바로그직원에게 말하니 얼굴이 빨게지면서 실수인정하고 정정해 주었는데
    내느낌에 그직원이 상습범 같앗어요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다 그지점 점장에게 사실을 말할까 하다가
    참았는데 지금도 후회 합니다 점장에게 말해야 하는걸

  • 18. 직원 실수
    '18.9.29 1:19 PM (73.95.xxx.198)

    저도 겪은적 있어요.
    ㄴㅎ 보험 해지하고 통장으로 입금했다고 해놓고 안했더라고요.
    다행히 집에와서 조회해서 알아냈어요. 바로 전화해서 받았고요.

  • 19. 이런건
    '18.9.29 1:34 PM (175.116.xxx.169)

    저런 사례들 위에 보니 실수가 아니네요

    쓰레기통에 떨어뜨리거나 일부러 빼서 착복하는 직원들 꽤 될거 같은데요

    고소 고발 사항인데요

  • 20. wjeh
    '18.9.29 1:55 P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

    만원짜리묶음 100만원에서도 착오있었어요.
    직원이 세서 묶어준건데
    그대로 가지고 나와서 타은행 입금하려고 보니 달라서
    열어본적도 없이 온거라
    은행에 연락하니
    시제확인 어쩌구 하더니
    입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은행 무조건 믿진 않아요.

  • 21. 어머
    '18.9.29 2:22 PM (221.159.xxx.134)

    저는 거의 뱅킹이나 현금지급기를 이용해서 그런경우 한번도 없었는데 앞으론 꼭 꼼꼼하게 해야겠군요.
    그나저나 원글님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 22.
    '18.9.29 2:56 PM (116.39.xxx.178)

    저도 입금액이 제가 건넨 금액이랑 달라
    이야기했더니.. 바로 정정
    깜놀한만큼 허탈하고 ..저거 실수맞나싶고

  • 23.
    '18.9.29 3:04 PM (112.150.xxx.63)

    늘 믿고 거래했었는데
    앞으로라도 꼼꼼히 확인해야겠네요

  • 24. ...
    '18.9.29 5:00 PM (211.201.xxx.221)

    꼭 확인해야겠네요

  • 25.
    '18.9.29 5:11 PM (175.252.xxx.247)

    사람이니까 실수할 때도 있겠군요.

  • 26. 장미수
    '18.9.29 5:31 PM (58.238.xxx.39)

    주거래지점도 아닌 서울 소공동지점인가
    직원이 전화와서 알았어요.
    돈 모아두는 통장이 있는데
    부산에서 개설 한 내 통장을
    그 직원이 실수로 해지시켜놨더라고요.
    그동안 모은 이자도 다 튀틀려버리게 되었고요.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려다가 이해해주기로 하고
    넘어갔어요.

  • 27. 호주에서도
    '18.9.29 6:42 PM (210.177.xxx.100)

    돈 밑으로 흘려서 덜 입금하는 거 당하신 분들 많던데 한국도 그런다니 놀랍네요.. 은행도 백프로 믿어서는 안되겠네요 돈주실때 꼭 얼마다 하고 말하시면서 주세요

  • 28. 저는
    '18.9.29 8:35 PM (220.89.xxx.168)

    며칠전 기계에서 입금을 했는데요.
    13만원이 적게 입금이 됐어요.
    주말이라서 기다렸다가 월요일에 전화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 그러네요.
    저의 착각이라고 하기엔...300만원 두 번을 세어서 그 자리에서 입금한건데...

  • 29. ...
    '18.9.30 8:22 AM (124.50.xxx.31)

    저희는 100만원이요
    800들고 갔는데 수표 7장만 그 자리에서 안 센게 한인데 은행도 은행 편이던데요.
    cctv 정황상 아무리 세어도 700이 아니에요. 뭔가 이상한데 결국 못 밝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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