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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되면서 쌀쌀하니 춥네요. 감기조심할 때입니다.

ㅇㅇ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8-09-28 18:31:21

저희집은 남향 주택인데도 집이 오래되어선지,
더 쌀쌀하고 춥네요. 찬바람이 술술..
아직 난방할 정도는 아니라 이불덮고 버티고는 있는데..
방심해서 반팔을 입고있어서 그런가, 감기몸살 걸린것처럼 으슬으슬 춥네요.

여름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겨울이 눈앞에 보이는거 같아요ㅜ
기온이 떨어지니 수족냉증이 도지는지, 발이 얼음장같이 시럽네요 아휴ㅜ

제 주위 사람들은 감기걸려서 고생중인 분들이 많던데...
82님들 이런때에 각별히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IP : 117.111.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18.9.28 6:36 PM (222.111.xxx.205)

    얇은 후들거리는 원피스 입고 있는데 안춥고 딱 좋아요
    가을 제대로인 시기는 아직 좀 남았어요

  • 2. ㅇㅇ
    '18.9.28 7:00 PM (117.111.xxx.176)

    저만 추운가요? 으슬으슬하니 쌀쌀한데요
    감기는 이미 지나갔으니 감기몸살은 아닐텐데..

  • 3. 저는 감기
    '18.9.28 7:24 PM (116.33.xxx.151)

    이미 걸렸네요. 이불도 겨울이불로 바꿨어요. 감기 좀 안걸렸으면 좋겠는데 환절기마다 이러네요.

  • 4. ...
    '18.9.28 7:27 PM (220.75.xxx.29)

    수면잠옷 아래위 장착했어요. 이럴 줄 알고 미리 빨아놨지요...

  • 5. ㅇㅇ
    '18.9.28 7:59 PM (117.111.xxx.28)

    얇은 원피스 입고도 안춥다는 분은 열체질이신가봐요
    헐~~전 긴팔 긴바지로 바꿔입고도 춥거든요

    저도 겨울이불로 바꿨다는 님 댓글 읽고 냉큼 이불을 바꿨네요~^^ 감기약 꼬박꼬박 챙겨드시고 편히 쉬세요~
    이제부턴 수면잠옷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날씨네요ㅜ
    저도 작년에 쟁여논 수면바지 생각나더라구요 ㅎ

  • 6. 기레기아웃
    '18.9.28 8:12 PM (183.96.xxx.241)

    오늘오후엔 집안에서도 발이 시렵네요 지겨운 수족냉증의 계절이 시작됐어요 ㅠ

  • 7. ㅇㅇ
    '18.9.28 8:33 PM (117.111.xxx.28)

    같은 수족냉증이시네요 동병상련ㅜㅜ
    전 거실인데, 바닥두꺼운 슬리퍼 꺼내신어도 한기가 스며들네요.
    점점 겨울나기 채비는 해야겠는데 추위는 언제나 적응이 안되요.
    수면양말꺼내 신어요 우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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