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자기 부모에게 어떻게 하는가는 예의범절 엄청 따져요
자기가 대들때는 막장도 그런 막장 없는데요
이를테면 형부나 제부, 올케 누가 어쩌나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엄청나게 지적해요
그 지적하는 수준을 보면 엄청나게 세세해서 그거 다 지키면
완벽한 인간이 될거에여.
보통 자기가 잘하면 남한테도 요구하는 법인데
본인은 정말 엉망진창인데 남한테 그러는건 왜그러는거죠??????
너네는 안되.
자기행동의 잘못된건 인식을 못하고 다른사람의 행동의 티끌은 잘보이는 거죠.
내가 하는 지적은 우국충정?에서 나오는 당연진실한 거고
그러니까 내말이 다~맞는거고 그러면서도 부모님한테
내가 그렇게 막나가는 놈은 아니라는 걸 다른 형제들 지적을 통해 어필하는 거죠
회사에 그런 인간형 많은데 상사한테 미친듯 대들면서 다른 팀원들이나 타부서에서 그상사에게 뭐라고 하면 거품물고 엄청따져요
똑똑한 상사는 그래봤자라고 무시해버리는데
멍청한 상사는 그래도 그 사람이 예의를 안다는 둥 하면서 당하면서도 또 챙기더라고요
까도 내가 까 아닌가요?
또라이라서